그럼 이런 치욕적인 병자호란때 죽을 많은 백성들에게 병자호란
살아자수(殺我者誰)오 우하횡산(雨下橫山)이 천부지(天不知)라. 비우(雨)자 아래 뫼산(山)자를 가로하면 눈설(雪)자이며 그리고 나를 살리는 길은 떠 있는 흙(浮土)이 이런 역사의 교훈을 살펴보면 받드시 크게 이루어질 마지막으로 가장 규모가 큰 후천개벽때
17세기 전반에 일어났던 병자호란(인조 14년, 1636)은
우리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패전이었다.
몽고에 대한 항쟁이 40여 년간 계속되었고,
임진왜란에서는 7년간의 싸움 끝에 왜군을 격퇴한 데 반하여,
병자호란은 불과 2달만에 조선의 굴복으로 끝나고 말았다.
정감록에서는 살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하였다.
활아자수(活我者誰)오 부토(浮土)는 온토(溫土)니 종토(從土)하라.
두번째의 병자호란 때는
청태종이 10만 대군을 거느리고
엄동설한의 혹한 때 쳐들어왔는데
(1636년12월9일 압록강건넘)
이 때 미리 산으로 피난 가서 숨어 있다가
얼어죽을 것을 말한 것이다.
이것이 하늘에서 오는 것을 모른다(天不知)는 말이다.
따뜻한 흙(溫土)이니 그곳을 따르라(從土) 했는데
이는 온돌방의 구들을 말한 것으로
방안에 가만히 있어야 살 수 있다는 말이다.
난리가 났다는 소식을 듣은 백성들은
엄동설한 산으로 피난하여
많은 폭설로 인하여 얼어죽는 참사를 당하였다.
이러한 사건에 대하여 예지능력이 뛰어났던
우리민족의 선인들은 대비를 하였다.
구원받을 수 있는 비법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