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하늘의 主는 "미륵"이다.
석가가 남긴 『미륵상생경』을 보면,
此處之名 도率陀天. 今此天主之名曰 彌勒, 汝當歸依.
차처지명 도솔타천. 금차천주지명활 미륵, 여당귀의
(이곳의 이름은 도솔타천이다. 이 하늘의 주님은 '미륵'이라 부르니 너희들은 마땅히 귀의할지니라.)
천주(天主) : 하늘의 주인은 누굴까요? 하느님이겠죠? 그 하느님을 불교에서는 "미륵"이라고 부릅니다.
여당귀의(汝當歸依) : 너희들은 마땅히(must, 예외 없이, 반드시) 돌아가서 영접을 해야한다.
예수님이 말한 말과 이상하게도 똑 같지 않습니까?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다.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들은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 『요한복음 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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