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공사 (세운과 도운)의 키워드
시두 잘난놈 천자국 이등방문 아사달(하얼빈) 환.단.한. 안성
7:63:7 시두손님인데 천자국(天子國)이라야이 신명이 들어오느니라
7:63:10 그 때가 되면 잘난 놈은 콩나물 뽑히듯 하리니 너희들은 마음을 순전히 하여 나의 때를 기다리라.” 하시니라.
5:365
4 상제님께서 형렬과 함께 안내를 받아 통감의 집무실에 드시니 이등박문이 상제님의 용안을 뵙자마자 정신을 잃고 고꾸라지니라.
5 잠시 후 그가 깨어나매 형렬이 “대왕인 그대가 어찌 천자를 보고 쓰러지느냐!” 하니 이등박문이 놀라며 “천자라니 무슨 천자인가?” 하거늘
6 형렬이 “조선의 천자다.” 하고 다시 “○○이 있느냐? 그것이 있어야 우리 선생님과 대면하지 없으면 상대를 못 한다.” 하니 이등박문이 기세에 눌려 말을 더듬는지라
18 이 해 10월 26일, 이등박문이 의사(義士) 안중근(安重根)의 저격을 받아 하얼빈역에서 죽음을 당하니라
***하얼빈은 어떤 곳인가?
초대 단군왕검은 9환족九桓族을 통일하여 송하강 아사달(지금의 만주 흑룡강성 하얼빈)에 도읍하였다. 일신즉삼신一神卽三神과 천지인天地人의 원리에 의해 고조선을 진한, 마한, 번한의 삼한으로 나뉘어 통치하셨다.
***환.단.한
한반도에 살고 있는 ‘한’민족의 뿌리는 바로 삼신三神[조화신, 교화신, 치화신]의 광명정신이다. 광명은 우주 만물의 실상이요 본성으로서 우리 조상들은 하늘의 광명을 ‘환桓’이라하고, 땅의 광명을 ‘단檀’, 천지의 광명을 실현하는 역사의 주체를 ‘한韓’이라 했다.
*** 천자란?
천자天子는 천제지자의 약자로서 '하나님의 아들', '우주의 주재자이자 천상의 통치자[天帝]이신 상제님의 아들'을 칭하는 말이다. 예로부터 천자가 다스리는 나라를 천자국이라 불러왔다. 천자는 서양에서 말하는 '신의 아들Son of God'과 상통하며, 신교神敎를 신앙했던 동방문화에서는 '국가의 통치자'를 의미했다. 천자는 본래 제정일치祭政一致시대의 통치자였다. 천자天子는 인간세계를 대표하여 상제님께 제사를 올렸고, 제후들은 천자天子의 명을 받들어 사역했다.
[개벽실제상황에서]
5:341:12 이등박문을 폐하심
다시 내성에게 명하시기를 “담뱃대를 들고 나를 향해 총 쏘는 흉내를 내며 꼭 죽인다는 마음으로 ‘탕탕’ 소리를 내라.” 하시니 내성이 명에 따라 총 쏘는 흉내를 내거늘
이에 한 성도가 여쭈기를 “이제 이등박문을 폐하시는데 어찌 내성을 쓰셨습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안성(安姓)을 썼노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