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무엇보다 진실해야 한다. 심법이 돼 있어야 한다. 또 조상에서
부터 죄 짓지 않고 음덕이 있어야 한다.'못난 놈이 내 자손' 이라는 상제
님 말씀이 있다. 상제님이 삼대밭에 들어가시어, 상대 중대 치우고 제
일 못 생긴 약한 하대만 탁탁 잘라서 발로 차시며"이게 내 자식이다!"
하고, 그것을 어깨에 메고 가시면서 공사 보신 적이 있다.
이 성구가 이번에 본래의 표현대로 기록될것이다. 기독교 말대로
하나님은 이처럼 세상을 사랑하셨다. 상제님은 우선적으로 나약하고
못 생기고 운 없고 부모 잘못 만나 한이 많은 자손들에게 좋은 세상
운을 열어 주신다.
상제님 또한 고생도 많이 하시고 섧게 사셨다. 10세 전후부터 머슴
노릇, 나무꾼 노릇, 산판꾼 노릇을 하시면서 말이다. 어느 날 새벽에
상제님이 이슬에 젖어 들어오신다. 머슴들 나락을 다 베어서 깔아 놓
고 오신 것이다. 그것을 보고 어린 효연이가 " 왜 남의 일을 그렇게 해
줘요?" 하고 여쭙는다. 그러니까 "머슴이 안타깝고 불쌍해서." 그러면
서 " 너는 나 몰라. 내 속 몰라. 내가 천지를 주름잡고 다니는 사람인데.
(증산도 도전 3편 160장) 하신다.
정리: 증산도 신도 혁(赫)
증산도 종정이시며, 저에게도 사부님이신 사부님의 어록(이제는 개벽이다.)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앞뒤를 좀더 읽으면, 상제님을 좀더 알수 있고,
구도자들에게 용기를 주시는 말씀입니다.
뭔지 모르지만 길을 찾고 있는 이들은 알것입니다.
방법을 알려준다는건 참 위대한 것입니다.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진리를 전해준다는건 모든걸 다주는 것 입니다.
증산도는 세상에 다 주고 있습니다. 이런 멋진 진리 궁금하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