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무료책자

상담신청
  • 하늘은 이치(理)이니라.밝고 밝은 하늘이 사람 마음속 하늘과 부합하니 이치(理)는 하늘에 근원을 두고 사람의 마음에 갖춰져 있느니라
    - 증산도 도전2:90
증산도 도전
미스테리5.gif

정공과 동공의 수행세계
 
 매월 첫째 주말에 열리는 증산도대학교 교육은 성령체험으로 거듭나는 도공(道功)축제의 장
 
 매월초 대전에 위치한 증산도 교육문화회관에서는 증산도대학교 교육이 진행됩니다. 본격적인 정해년 운(運)이 발동되는 음력 4월 곧 5월 증산도대학교 교육부터, 지난 7월까지 3개월에 걸쳐 도공(道功)전수를 통한 성령체험을 통해 진리의식을 한 차원 높이는 강력한 신앙축제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종도사님 종정님께서는 정해년 도공기운을 크게 격발시키는 전기점을 마련하시고자 도공(道功) 현장에 직접 왕림하시어“원황정기 내합아신”“무아지경혼허입진”“지기금지원위대강”등의 조화주문을 장시간 읽어 주셨습니다. 종도사님 종정님의 집중적인 축복 속에서 전국 성도들은 도공의 큰 은혜를 받아 놀라운 체험들을 잇달아 발표하였습니다.
 
 종정님께서는 도공문화가 인류구원의 기틀을 다지는 도체조직의 확립과 직접 연결되어 있음을 강조하셨습니다. 도공문화는 강력한 체험신앙과 사상신앙을 점검하고, 근본신앙 의식을 각성하는 전기점을 마련함으로써 판몰이 도운의 새 역사를 여는 기폭제입니다. 종정님께서는“참여하는 데서 기적이 터진다.
 
 바로 거기서 조화방망이가 나오고 새 역사가 열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순수하고 정결한 몸과 마음으로 앞으로도 적극 참여하여, 상생(相生)의 도심을 굳건히 세우고 가족포교를 위해 기도와 태을주 읽기를 생활화하고, 조화성신을 크게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도공체험, 그 기적의 순간들
 현장발표 도공체험, 이렇게 했어요 (1)
 “기운을 크게 받아보자고 머리를 막 흔들었는데 어느 순간이 되자 신명들이 머리를 잡고 앞뒤로 흔들다가 돌리다가 하는데, 이건 제 힘이 아니었어요. 몸 안에 도공기운이 꽉 찬 것 같아요. 정말 기분이 좋아요.”
 
 “첫 신앙때부터 도공이 되었어요. 그런데 배례하면서 체험을 많이 했어요. 오늘 도공하는데 병으로 돌아가신 부모님이 오셔서 수고했다는 말씀도 하시고 친정부모님도 살려내자, 신앙 열심히 해서 사람 많이 살리자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
 
 “처음 증산도대학교 교육에 참석했어요. 어깨를 돌리면서 박수를 치는데 아픈 어깨에 전기 흐르듯이 찌르르~ 하더니 다 나았어요. 마테오 리치 신부님이 보였어요. 저도 모르게 포교할 사람 십수명 이름을 부르며 살려달라는 말을 했어요.”
 
 “입문 일주일 되었어요. 지난 21일 정성치성 동안 105배를 했는데 암진단 받았다가 암이 사라졌다고 했어요. 병실에서 나와 증대 참석하여 도공하는데 저절로 몸이 크게 움직이면서 머리서부터 배까지 두드리는 동작이 나오더라구요. 뱃속에 있는 암이 깨끗이 나은 것 같습니다.”
 
 “제가 오십견인데, 오늘 지압받고 통증이 완화돼서 증대에 참석했어요. 연필도 못잡고 뒷짐 지을 수 없을 정도로 팔과 손을 움직이지 못했는데, 도공하면서 한참 돌리고 올리고 하는데 저도 모르게 다 나은거예요. 감사 드립니다!”
 
 “큰칼을 들고 말 달려 오는 장수를 봤어요. 표현을 못하겠지만 신단앞에서 도공하면서 기운을 크게 받은 것 같습니다.”
 
 “신명체험은 못했지만 수행하면서 진리 배우면서 중요한게 뭔지 알았어요. 진정한 가치는‘상생’이예요. 사람들을 사랑하고, 사람을 위해서 살아가고, 상제님과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신앙이라고 깨달았어요.”
 
 “‘4’자가 박힌 불칼이 앞에 있었어요. 눈에 박혀서 뜨거워서 막 울었어요. 얼굴을 드니 원한맺힌 신이 해원해 달라고 매달려서 죽도록 흔들자 나갔어요. 정말 무서웠어요.”
 
 “지병을 떨쳐보고자 도공을 했어요. 시원한 기둥이 제 몸에 팍팍 꽂히면서 주문 외울 때 본격적으로 기운을 받았어요. 태을궁과 무대위 사람들 사이로 수많은 기운들이 정말 빠르게 돌아가고 있는 걸 느꼈어요. 에어컨 바람처럼요. 수많은 조상신 보호신명들이 주위에서 기운을 내려주셨고 종도사님 말씀따라 큰 기운이 세게 파동치는 걸 느꼈어요. 몸이 상쾌하고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처음으로 서서 도공을 했어요. 태을궁 안에 금가루들이 모이더니 성도님 머리 위로 얹혀지는데, 어떤 성도님은 보호막으로 형성되기도 하고 어떤 성도들에게는 금가루 그대로 떨어지는 걸봤어요.”
 
 “여태까지 도공을 했어도 오늘 같은 도공은 처음이예요. 제가 늘 몸이 아팠는데‘제발 이 몸을 건강케 하여 주세요. 상제님 진리에 미치고 싶습니다. 상제님의 천하사 대도일꾼으로 써 주십시오. 제발, 내 몸에서 척신아 나가거라’ 하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꽃향기가 가끔씩 났어요. 종도사님의 음성이 세포 하나하나에 스며들어 오는 느낌이었어요. 몸이 가벼워졌고 종도사님이 축원해주시는 말씀이 다 이루어질 것 같았어요.”
 
 “우주가 딱 펼쳐졌어요.
 ‘원황정기 내합아신’주문을 외울 때마다 우주가 진동을 하는 거예요. 아, 태을궁을 중심으로 우주가 돌아가고있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저는 도공이 두 번째예요. 팔복(八福)기도문을 할 때부터 온몸에 전류가 쭈욱 흐르면서, 늘 왼쪽 무릎이 아팠는데, 저도 모르게 계속 왼발만 들고 춤을 추는 거예요.”
 
 “도공하면서 흰 바탕이 펼쳐지면서, 종도사님 종정님께서 기운을 내려주고 계셨어요. 뒤에서 용이 날아다니는 걸 보았습니다. 진짜 크대요! 종도사님께서‘원황정기 내합아신’주문을 외우시자 용들이 구슬을 가지고 날려주는 것 같았어요.”
 
 
 천지의 성신을 받아내리는도공道功
 도공체험, 이렇게 했어요 (2)
 
 증대에서 도공을 내려주시는 종도사님의 큰 은혜에 마치 내 손이 전기에 감전 된 듯 큰 움직임으로 동작이 커져갔어요.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마냥 감사하다는 마음밖에 없었습니다. 이 세상에 상제님의 도가 빨리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면서 은혜로운 도공을 받았습니다. 개인사정으로 도장 참석을 소홀히 하였는데, 상제님 진리를 더 깊게 공부하여 세상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손 향(여,39세) / 전주 평화도장)
 
 최근 25일 정성수행을 하면서 여러 체험을 하였고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었는데, 태을주를 계속 읽으며 병원에서 쾌유치성을 드렸는데 그 다음날 암이 아니라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습니다. 아마도 상제님 태모님 종도사님 종정님의 은공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도공에 참석하여 종도사님께서‘지기금지원위대강’주문을 읽어주실 때 저도 모르게 오른팔이 움직이면서 차례로 왼팔도 저절로 크게 움직이며 춤을 추듯이 하다가, 손이 모아지면서 머리부터 온몸을 때리기 시작하여 자궁 있는 쪽을 크게 때렸습니다. 아마도 제게 남아 있는 암세포를 모두 날려버렸으리라 믿습니다.
 (황병순(여,47세) / 수원 영화도장)
 
 도공을 하는 중간 즈음, 처음 느껴보는 강력한 기운이 동했습니다. 제 스스로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분명 다른 사람에게 몸이 완전히 맡겨진 듯한 강렬한 기운이었습니다. 허리가 뒤로 젖혀지면서 아주 시원했고, 순간적으로 허공에 붕~ 떠 있는 짜릿하고 황홀한 기분을 느꼈습
 니다. 앞으로 규칙적인 생활로 정기관리에 정진하겠습니다. 보은!
 (최승호(남,40세) / 군산 경장도장)
 
 5년 전 군대에서 오른쪽 갈비뼈 부위를 다쳤습니다. 그런데 도공 기운을 받아서 아픈 곳을 두드렸더니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끝날 때쯤 양손을 위로 뻗고 있었는데, 주위에 꽉 찬 도공기운이 제 장심(掌心)으로 막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그 기운으로 심장을 마구 두드렸어요. 그렇게 두어번 했더니 가슴의 열기가 빠지며 아주 시원했습니다.
 (양섭용(남,31세) / 본부)
 
 제가 관절염 때문에 한의원에 다니고 있어요. 도공은 마치 거기서 받는 물리치료를 제 손으로 직접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종도사님의 주문 소리에 맞추어 강약과 속도를 다르게 하며 무릎을 내리쳤습니다. 그러다 나중에는 어루만지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파서가 아니라 내가 내 무릎을 너무 혹사시킨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피멍이 들었지만 왠지 다 나은 것 같아요.
 (권낙형(여,24세) / 대구 대명도장)
 
 종도사님 종정님, 정말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저의 엄마가 자궁암인데 집에 돈이 없어서 수술을 안 하고 계십니다. 저는 도공하면서 우리 엄마 아픈 거 다 낳게 해달라고 울면서 기도했습니다. 종도사님께서‘지기금지원위대강’하실 때 저는 배를 쓰다듬고 있었습니다. 배를 전체적으
 로 쓰다듬다가 점점 오른쪽을 쓰다듬은 후에 엄마가 어느 정도 괜찮아졌다 싶은 마음이 들 때에 나쁜 기운은 빠져나가라하는 행동을 하고, 또 좋은 기운이 엄마 몸 속으로 들어가라 하는 행동을 하였습니다. 그후 이제 엄마가 괜찮구나 하는 생각이 든 후에는 종도사님 종정님이 주신
 기운을 제 단전에 모아지라고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천지일월과 부모님, 그리고 조상님,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사람들을 품을 수 있는 큰 그릇이 되겠습니다.
 (신수진(여,27세) / 대구 지산도장)
 
 도공을 시작하자 처음에 손에 기가 모아져서 환부를 두들기기 시작했습니다.
 종도사님의 주문이 이어지면서 손바닥으로 온몸을 두드리며 아픈 곳이나 순환이 안되는 부분을 때렸습니다. 멍이들 정도로요. 메스꺼움을 느끼며 지치는 듯했는데, ‘원황정기내합아신’은 분명 치병 주문이구나 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어깨의 아픈 부위가 나았습니다. 손바닥이 탱탱 부었습니다. 태을궁 둘레에 빛이 빙~ 둘러싸고 있었습니다. 태을천 상원군님께서 기(氣)를 뿌리시는 모습이 보였으며 용이 불을 뿜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동작을 그만하고 바른 자세로 앉아 북소리와 주문에만 집중했을 때에는, 내 혼이 공중에서 격렬하게 도공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소리에 맞추어 빛의 모습으로 큰 동작으로 춤을 추는 내 혼을 볼 때 참 멋있었습니다. 도공이 끝날 때까지 이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태모님의 말씀이 들리는 듯했습니다. “네 몸을 네가 잘 간 수해야 하는 것이여!”하셨습니다.
 (채윤화(여,31세) / 고양 마두도장)
 
 도공체험에 참석하기 전에 집에서 배례를 일주일 동안 하고 왔어요. 그래서인지 왠지 도공이 잘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시작한 지 10분 정도 되니 공간이 환히 넓어지면서 저 혼자 있는 듯 느껴졌습니다. 예전에는 도공을 오래하면 힘이 들었는데, 오늘은 전혀 그렇지 않고 끝까지 잘할 수 있었습니다.
 (전은영(여,33세) / 고양 마두도장)
 
 신도체험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어요. 작년 말부터 올해 2~3월까지 도공하면 늘 어떤 바다와 절벽, 산들이 보였어요. 그런데 중간에 눈을 뜨는 바람에 이어지지 못했지요. 그런데 요번에는 자연환경이 빠르게 지나가면서 보였습니다. 비록 잠시 동안이기는 했지만 깨끗한 바다와 산, 들, 사막, 폭포 등이었어요. 허리가 좋지 않아서 도공을 하면서도 계속 쑤시고 아팠는데 도공 후에 현재는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오정은(여,19세) / 서울 강남도장)
 
 양쪽 손바닥 위에서 기가 빙글빙글 도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왼쪽 어깨, 손목이 안 좋았는데 막 때리고 돌리고 해서 그런지 갑자기 뭔가 빠져나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목 뒤쪽이 쑤시고 아팠는데 종도사님께서‘지기금지원위대강’주송을 하실 때 저도 모르게 머리와 허리를 막 돌렸습니다. 어지러웠지만 계속하였습니다.
 (박미진(여,19세) / 서울 강남도장)
 
 저는 여태 도공을 하면서 잡념이 많이 생겼고, 겨우 팔 흔드는 것이 고작이었어요. 그런데 오늘은 처음으로 온몸으로 쏙 빠져서 도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이지‘도공에 몸을 싣는다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잡념도 많이 없어졌고요. 도공의 길은 세속의 때묻은 모든 것들을 씻어내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몸과 정신에 내재되어 있는 모든 삿된 기운들을 씻어내는 일 말입니다.
 (이용진(남,45세) / 서울 동대문도장)
 
 도공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개벽기 때 모습이 보였습니다. 서울 독립기념관 기념비인 것 같은데 뒤에 산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활화산이나 휴화산, 사화산이 아니라 그냥 나무가 우거진 산이었어요.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서 어떤 여자 두명이 놀라는 모습이 보이고 산의 마그마
 가 터지는 광경이 보였습니다. 제가 원래 머리가 갑자기 망치로 때리듯이 아플 때가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심리 불안 등으로 알고 있는데 도공할 때 머리를 계속 흔들자 시원해지는 느낌이 왔습니다.
 (김광희(여,17세) / 서울 광화문도장)
 
 자꾸 눈물이 났습니다. 종도사님께서 ‘원황정기내합아신’하실 때 열심히 따라 읽으며 혼자 제자리에서 막 뜀뛰기를 했습니다. 제자리달리기를 30여분 넘도록 했는데 하나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종도사님께서 쉬임없이 저희들에게 기운을 내려주시기 위해“원황정기내합아신”을 외쳐주시니 너무 감사한 마음에 두손 모아 기도를 드렸습니다. 부복심고 자세로 주문을 따라 읽고 있는데, 종도사님의 성음이 마치 큰 나팔소리와 겹쳐서 들려왔습니다. 잘 들어 보면‘훔~’소리 같았는데 종도사님이 크게 외우시면 나팔소리도 같이 크게 들렸습니다. 정말 신기했습니다.
 (김혜랑(여,24세) / 서울 광화문도장)
 
 도공을 시작한 후 20여분 정도 지나자 격렬한 동작을 하게 되면서 일어나서 도공을 하였습니다. “지기금지원위대강”하시는 종도사님의 성음(聲音)을 듣고 따라 읽으면서 춤을 추었습니다. 예전 여인네들이 한복 입고 덩실덩실 춤을 추듯 저도 그런 춤을 추면서 머리도 흔들고 하다가, 큰 기운이 제 몸에 쑥 들어왔을 때 이겨내지 못하고 뒤로 넘어져 버렸습니다. 넘어진 후에 이번에는 앉아서 도공을 하였는데 제가 남조선 배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배가 심하게 흔들리고‘지기금지원위대강’의 박자에 맞추어 힘차게 배질을 하였습니다. 주변은 온통 하얀 빛뿐이었으며, 느낌으로 큰 배 안에서 다함께 배질하는 기분이었습니다. 배질을 심하게 하여 도공 후 배멀미가 났습니다.
 (황주희(여,22세) / 대구 대명도장)
 
 도공할 때 아주 잠깐이지만, 말을 타고 창을 든 장군이 저를 향해 오는 것을 두번 보았습니다. 깜짝 놀라 눈을 떴는데, 기억에는 계속 남아 있었습니다. 성지순례 때 아팠던 무릎 양쪽을 계속 내리쳤습니다. 왼쪽은 아무렇지 않았는데, 오른쪽 무릎을 칠 때는 차갑고 시원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공이 끝난 후 계단을 내려갈 때 보니 아팠던 무릎이 다 나았더라구요. 도중에 자꾸 눈을 뜬 것이 아쉽습니다. 좀더 강력한 기도로 도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이지은(여,21세) / 대구 만촌도장)
 
 도공 시작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신명들이 성도들 사이를 지나가며 자리잡는 것을 보았습니다.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신명의 감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제와 오늘 연이어 평소 좋지 않았던 위장과 골반 등에 큰 기운을 받아서 몸에 새 기운이 넘쳐흐르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정수리를 톡 치는 손길을 느낀 순간, 엄청난 새로운 기운이 몸속으로 흘러들어오는 것을 느끼면서 기운을 돌렸습니다.
 (박정은(여,21세) / 대구 만촌도장)
 
 처음에는 기운만 느껴지고 깜깜했는데 종도사님께서“지기금지원위대강”하신 후 깜깜한 곳 귀퉁이 한쪽에서 빛 한줄기가 비추기 시작했습니다. 또 상제님의 어진 계신 곳에서 액자만한 하얀 네모가 생기고 가운데 누군가 계셨는데 보고 싶었지만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제가 감기가 걸려 있었는데 도공을 하니 커다란 불기운이 제 가슴 속으로 들어와 그 기운으로 허리와 가슴이 자꾸 뒤로 젖혀졌습니다. 그 불기운이 마치 제 가슴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어머니 손길 같고, 품어주는 어머니 가슴같이 포근했습니다. 이번 도공은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격렬하지도 않고 차분히 그리고 지치거나 힘들지도 않았습니다. 기분이 상괘했습니다.
 (조윤정(여,41세) / 완도 주도도장)
 
 일주일 넘게 폐렴 증세를 앓고 있는 딸아이를 집에 두고 저는 증대에 참석하여 열심히 도공에 몰입하였습니다. 물론 아이의 치유를 위해 사생결판으로 매달렸습니다. 다음날에도 태사부님과 사부님의 도공주문이 계속되자 뭔가 가슴 뭉클한 기운이 다가왔습니다. 입도 전후 증산도의 각 주문들에 대해 계속해서 실체적인 체험을 하였던 저로서는 이 도공기운 전수야말로 새로운 기쁨이자 신도세계의 조화성신임을 직관하면서 엄청난 기운을 느꼈습니다. 저는 태사부님과 사부님께서 허락해 주시는 이 도공기운 전수가 곧 들이닥칠 병난과 임박한 병겁에 신도들은 물론, 상제님과 인연이 있는 인생들을 한 사람이라도 더 살려내기 위해 천지에서 허락하는 마지막 은혜의 도공기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아이를 위해“원황정기내합아신 지기금지원위대강”주문을 송주하면서 앓고 있는 아이에게 도공기운을 보냈는데, 그날 새벽에 정말 엄청난 치유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일주일 넘게 앓고 있던 4살짜리 아이의 폐렴 증세가 크게 호전되었음은 물론,
 딸아이가 혼자서“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라고 또렷하게 주문을 읽게 되었습니다.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의 깊으신 자애가 제 마음 한켠을 어루만져주고 있음을 느끼면서 양 눈가에 눈시울이 붉어지고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루룩 흘러 내렸습니다.
 (김진수(남,43세) / 울산 용전도장)
 
 도공을 하다보니 신단 앞에 광명이 보이고, 국조삼신 신단 위에 있는 엄청나게 강렬한 빛을 보았습니다. 종도사님께서“지기금지원위대강”이 한마디를 하시자 그 강렬한 빛 속으로 빨려들어갔습니다. 잠시나마 용을 본 것 같았고 신단 앞에서 엄청난 기운이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기운이 저를 치고나가 제가 자꾸만 밀려났습니다. 제 몸이 버티지를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세 번이나 넘어졌습니다.
 (최경민(남,17세) / 대구 복현도장)

ⓒ증산도 본부, 월간개벽 2007.08
조회 수 :
261
등록일 :
2008.09.15
20:46:0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mission1691.com/a30/329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공지 증산도 ‘후천 신선문화 수행법 file 태일[太一] 1853 2022-12-24
공지 인간이라면 누구도 꼭 가야 되는 길이 있다 file 태일[太一] 3713 2020-02-19
9 21일 정성수행을 통해 맺어진 도공의 열매 태일[太一] 128 2008-09-16
오늘 체험은 두 가지를 했는데요, 첫 번째는 치유이고요 두 번째로는 광명체험을 했습니다. 오늘 1부 도공시에 태사부님께서 도공을 내려주실 때에는 의식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광명체험을 못 해봤는데요. 그런데 오늘 사부님께서 도훈말씀을 내려...  
8 상제님께서 어진속에서 걸어 나오셨어요. 태일[太一] 137 2008-09-16
박건희 성도: 저는 서천 군사도장에서 신앙하는 박건희입니다. 종정님: 어디 도장? 말을 또박또박하게 다시 해 봐. 박건희 성도: 서천 군사 도장이요. 종정님: 엄마 아빠 따라 왔니? 박건희 성도: 네. 종정님: 남자니 여자니? 박건희 성도: 여자에요. (성도들...  
7 도공을 통해 받은 큰 은혜, 조상선령님을 만났어요! 태일[太一] 123 2008-09-16
오정민 성도: 저는 1차와 2차 입소교육 때 도공을 시도해봤는데 잘 안 되었었는데요. 해서 오늘은 마음을 가다듬고 도공을 열심히 했더니 한 10분 쯤 지나니까 저도 모르게 몸이 막 흔들리면서 눈이 감겨져서요, 보니까 제가 바다에 혼자 있는 거에요. 그 바...  
6 수호천사가 나를 보호한다. 맑은바람 138 2008-09-15
수호천사가 나를 보호한다. 차가 완전히 부서지는 사고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는 어떤 상처도 없이 구출되었다. 이 사진은 2000년 2월 차 사고가 난 직후 경찰에 의해 찍힌 사진으로 이 차의 운전자는 어떤 상처도 없이 구출되었다. 사진의 오른쪽에는 어떤 존재...  
5 태을주를 읽으니 인생의 질이 달라졌어요 맑은바람 138 2008-09-15
 동생이 예전에 음양오행을 시작으로 우주일년 등의 강의를 해주었으나 저는 한쪽 귀로 듣고 흘려버렸습니다. 하지만 국가고시 시험준비를 하며 집중력을 키우려고 태을주 주문 테이프를 듣고, 책상 앞에 붙여 놓고 암송하였습니다. 상제님의 존재도 모른 채...  
» 천지조화성령의 불기둥이 내려온다 맑은바람 261 2008-09-15
 매월 첫째 주말에 열리는 증산도대학교 교육은 성령체험으로 거듭나는 도공(道功)축제의 장    매월초 대전에 위치한 증산도 교육문화회관에서는 증산도대학교 교육이 진행됩니다. 본격적인 정해년 운(運)이 발동되는 음력 4월 곧 5월 증산도대학교 교육...  
3 태을주와 음악의 위대성 진리의 빛 160 2008-09-13
1. 음악은 우리 모든 사람을 하나되게 만든다 . 누구나 한번쯤은 대중가요나 클래식 콘서트장 등등에서 다함께 노래 부르며 아무 생각없이 깊게 몰입하여 살면서 느낀 것중 가장 큰 감동을 한번쯤은 누구나 다 느꼈으리라. 그래서 독일의 유명한 철학자 니체...  
2 도공 체험 사례, 진리의 빛 117 2008-09-13
도공이 시작되기도 전에 감정이 북받치는걸 느껴 오늘은 많이 울겠구나 싶었다. 아니나 다를까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지금까지 도공을 하면서 울 때의 눈물은 나의 죄로 인해 쏟아지던 눈물이었는데 오늘의 눈물은 전혀 다른 눈물이었다. 눈물...  
1 태을주 도공수행체험 '북두칠성이 태을궁 중간에 선명하게 보였어요" 진리의 빛 375 2008-09-13
'북두칠성이 태을궁 중간에 선명하게 보였어요'  저는 1949년 2월생입니다. 처음 도문에 입도한 시기는 1988년 무렵이며, 중간에 잠시 도문을 떠났다가 1998년 11월에 재입도하였습니다. 태을궁이 완성된 이후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수없이 많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