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무료책자

상담신청
  • 공부를 잘해야 하느니라.모든 것은 너희들 자신이 닦은 바에 따라서 되느니라.평소에 도를 닦지 않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가 정작 성도(成道)의 때를 당하게 되면 뼈마디가 뒤틀리느니라. 사람이 높고 높지마는 마음 새로 추스르기가 어려운 것이니라.죽은 사람 갖고는 내 마음대로 해도 산 사람 마음은 내 마음대로 못한다.사람 마음은 일일시시(日日時時)로 변하기 때문이니라.
    - 증산도 도전8:35
증산도 도전
미스테리5.gif

한민족의 3 대경전(천부경,삼일신고)

용담댐의 전설


왜 이곳의 지명은 용담일까?

마을주민들도 몰랐던 용담 지명의 실체

용담댐이 건설되고 태풍 루사가 엄청난 비를 몰고오며

그 위용을 드러낸 용(Dragon)의 모습 !

선현들은 이러한 미래의 댐건설과 물이 차오르는 모습까지 보고서 지명을

지었던 것일까?
 


용담댐은 전라북도 진안군과 무주군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 금강 상류를 막아 건설한 다목적댐이다. 댐의 규모로는 우리나라에서 5번째로 크다. 1992년 11월에 착공되어 장장 10년에 걸친 공사 끝에 2001년 10월에 준공되었다.
   



선인들의 선견지명(先見之明)이 그대로 들어맞은 지명(地名)의 신비
흔히들 나라이름과 지명(地名)은 그 나라 민족의 혼(魂)이라고 한다. 특히 지구의 혈자리 한반도의 고을고을에는 독특하고 고유한 지명이 있는데 이는 단순하고 우연히 지어진 것이 아니라, 지리에 달통한 지도지사(地道之師)가 그 땅기운을 보고 지은 것이라고 전한다.
그런데 이러한 선인들의 선견지명이 얼마나 정확했느냐 하는 것이 1970년대 이후 각종 댐 건설과 간척사업 등 잇단 국토개발과 함께 그 지명 그대로 현실화됨으로써 드러나게 되었다.

 


가장 비근(卑近)한 예가 충북 청원군에 들어선 청주 국제공항의 경우이다.

비행기가 착륙하는 활주로의 끝에 있는 동네이름이 청주시 강서동의 비하리(飛下里)이고, 항공기가 바람을 일으키고 이륙하는 방향으로 난 마을이 충북 청원군 북일면의 비상리(飛上里)였다.
수만평에 펼쳐진 청주공항의 활주로가 그 지명을 지은 선인들의 선견지명 그대로 비상리와 비하리를 축으로 난 것을 알게 된 후세의 많은 사람들이 감탄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였던 것이다.
 
무주 용담(龍潭)도 땅 이름 그대로 되었다
 
그런데 이러한 선인들의 선견지명은 용담(龍潭)이라는 지명에도 그대로 맞아떨어졌다. 용담이란 용 용(龍)자에 못 담(潭)자의 지명으로 ‘용이 자리를 틀고 있는 깊은 연못이란 의미를 지닌다. 담자는 깊을 담자 혹은 못 담자.

용담댐이 생기기 전에는 용담면에 살고 있던 주민들은 왜 이곳의 지명이 못 담 자가 들어가는 용담인지 실감나게 알지를 못했다고 한다.

 

다만 주위의 안천과 주천과 정천이라는 내 천(川)자가 들어가는 마을의 골짜기에서 물이 흘러나와 용담면에서 하나로 만나 작은 강을 이루어 금강 하류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봐 왔을 뿐이다. 이처럼 용담댐이 생기기 전에 용담면에는 작은 강이 흐를 뿐이었다.


그런데 이곳에서 92년부터 댐이 건설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10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 댐이 완성되자 금강의 상류에는 댐과 함께 거대한 연못이 생기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주민들은 이곳의 지명을 깊은 연못을 뜻하는 담(潭)자가 들어가도록 지었던 선인들의 선견지명에 감탄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댐이 완성되고 물이 수몰지역에 차 오르자 용담이라는 말 그대로 용(龍)의 형상이 나타났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 올라가 용담댐을 내려다 본 조종사의 입에서 터져 나온 증언이었다. 즉 하늘에서 용담댐 주위를 내려다보면 이 계곡 저 계곡으로 물이 굽이굽이 차 오른 것이 마치 힘차게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용담댐이 위치한 회룡(回龍)마을의 전설

취재진은 용담댐을 돌아보며 또 하나의 놀라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그것은 장차 이곳 용담에 거대한 연못이 생기고 나서, 그 연못에 물이 가득 차게 되면 드디어 용이 하늘로 오른다는 마을의 전설이었다.

용담댐 주위에는 용(龍)자가 들어가는 마을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와룡(臥龍)리이고 다른 하나는 회룡(回龍)리였다. 특히 댐 바로 아래에 있는 마을이 회룡 마을이었는데, 이 마을에서 만난 문윤종(文允鍾, 79세) 옹(翁)은 대대로 구전되어 내려오는 전설을 이렇게 들려주었다.
 
“현재 용담댐은 월계리를 비롯하여 와정리, 왕덕골, 송풍리 등 몇 개 마을에 걸쳐 위치해 있는데 우리 회룡 마을도 상당부분 댐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이 볼 때 용담댐이 우리 회룡마을에 건설되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닙니다. 우리 회룡마을은 자연부락의 명칭입니다. 그러면 왜 마을 이름이 돌 회(回)자, 용 용(龍)자의 회룡이냐?


용은 가상의 동물 아닙니까? 그런데 만일 용이 산다면 과연 어디에 살겠습니까? 수심(水深)이 가장 깊은 연못 한 가운데 살지 않겠어요? 우리 마을의 전설에 서천동류(西川東流) 그러니까 물이 부락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흘러 내려가 금강과 합해지는 곳에 큰 연못이 생기게 되는데 그 연못의 물이 가득 차게 되면 용이 돌고 돌아 하늘 높이 승천(昇天)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마을의 이름이 회룡 마을입니다.”
 


 태풍 루사로 인해 단숨에 물이 가득 차게 된 용담댐
문윤종 옹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이렇게 계속되었다.

 

“이곳에 댐의 건설이 본격 추진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옛 사람들이 붙인 용담이라는 이름 그대로 큰 연못이 되었다는 것에 놀라움과 신비감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런데 댐의 건설은 그렇게 순탄하게만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용담댐이 위치한 금강 상류지역의 전라북도와 중류지역의 충청남도 사이에 물을 확보하기 위해 분쟁이 벌어진 것입니다.

 

특히 작년에 댐의 완공이후 극심한 가뭄이 지속되면서 가두어 놓은 물이 줄어들자 분쟁은 더욱 심해졌습니다. 상류의 용담댐에서 하류로 빼는 물을 줄이고 도수터널을 통해 전주 쪽으로 빼어내니 중류지방에서는 충분한 물이 공급되지 않는다고 야단이었지요.


그런데 댐의 완공과 더불어 용담댐에 물이 가득 차기까지는 장장 7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올 여름 태풍 루사가 비를 몰고 오면서 댐이 준공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한순간에 용담댐의 물이 차버린 것이 아니겠습니까?”
 


댐의 물이 가득 차게 되면 드디어 용이 하늘로 승천한다
용담댐의 만수(滿水)와 용의 승천(昇天)!
이는 과연 무엇을 암시하는 것이며 어떤 사건을 상징하는 것일까?


용이란 대인 군자를 상징하며 천자(天子)를 상징하는 말이다. 또한 용은 진리의 왕을 상징한다. 한마디로 ‘용의 승천’이란 뜻이 이루어지는 것, 지상에 도덕이 바로 서며 진리가 바로 서는 것을 상징한다. 곧 후천개벽이 되어 도성덕립(道成德立)이 되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용담댐의 만수(滿水)와 용의 승천은 후천개벽과 도성덕립의 때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결정적인 사건이다. 

아래는 구글 인공위성 검색을 통해서본 용담댐 주변의 모습입니다 멋지네요 ^^

  

 

 

 

 

조회 수 :
258
등록일 :
2008.09.15
18:57:2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mission1691.com/a27/298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공지 증산도 ‘후천 신선문화 수행법 file 태일[太一] 1378 2022-12-24
공지 인간이라면 누구도 꼭 가야 되는 길이 있다 file 태일[太一] 3209 2020-02-19
공지 인류문화사 최초의 계시록 천부경 file 태일[太一] 155 2021-01-29
13 한민족 역사광복의 성지 강화江華 file 태일[太一] 150 2021-01-29
HD 환단고기 북콘서트 강화도편 1부 한민족 역사광복의 성지 강화江華 https://youtu.be/GipasFicAXI HD 환단고기 북콘서트 강화도편 2부 환단고기가 밝히는 단군조선 https://youtu.be/HR-pJBc7Pmg HD 환단고기 북콘서트 강화도편 3부 동방 천자의 나라 단군...  
12 인류문화사 최초의 계시록 천부경 file 태일[太一] 155 2021-01-29
HD 환단고기 북콘서트 세계환단학회 연세대 천부경 편ㅣ인류문화사 최초의 계시록 천부경 https://youtu.be/Mju5w5eD8QQ ★ 개벽,역사,영혼,수행 관련 생존비밀 무료소책자 → 신청 바로가기  
11 HD 환단고기 북콘서트 미국편 대한, 천지 광명의 역사를 열다 file 태일[太一] 147 2021-01-27
HD 환단고기 북콘서트 미국 편 1부ㅣ대한, 천지 광명의 역사를 열다 https://youtu.be/yFMz6zs8L-I HD 환단고기 북콘서트 미국 편 2부ㅣ대한, 천지 광명의 역사를 열다 https://youtu.be/lcY5mlbMoJE HD 환단고기 북콘서트 미국 편 3부ㅣ대한, 천지 광명의 역...  
10 [한자로 보는 세상] 義 [중앙일보] file 태일[太一] 438 2013-01-01
[한자로 보는 세상] 義 [중앙일보] [오피니언] 한자로 보는 세상책 ‘정의란 무엇인가’가 널리 읽히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칸트 등에 이르기까지 ‘정의(justice)’에 대한 서양 사유 방식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동양에서의 ‘정의’란 무엇인가? ‘義’는 羊(...  
9 증산도란, 개벽이란 무엇인가? file 태일[太一] 363 2013-01-01
증산도란, 개벽이란 무엇인가? (이상화) 증산도는 초종교다 증산도를 잘 모르는 분들은 보통 ‘수행하는 곳’이다 ‘개벽을 말하는 곳’이다 ‘종교단체 중 하나’다 라고 느낍니다. 다 맞는 말들입니다. 다른 종교단체들처럼 하나님을 믿고, 기도도 하고 수행도 하...  
8 인류를 구원할 성자 '15진주' 수원나그네~ file 태일[太一] 274 2008-12-27
인류를 구원할 성자 '15진주' 수원나그네~ 한국에 진인이 출현하는데, 천상 무극 하느님을 대행하는 지상 태극성제(聖帝)이다.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닌 ‘소울음소리’나는 곳에 계시며, 해인(海印)의 조화를 마음대로 부리시는 분이시다.‘15진주(眞主)’란 후천 ...  
» 용담댐의 전설 맑은바람 258 2008-09-15
용담댐의 전설 왜 이곳의 지명은 용담일까? 마을주민들도 몰랐던 용담 지명의 실체 용담댐이 건설되고 태풍 루사가 엄청난 비를 몰고오며 그 위용을 드러낸 용(Dragon)의 모습 ! 선현들은 이러한 미래의 댐건설과 물이 차오르는 모습까지 보고서 지명을 지었던...  
6 ◎ 신비스런 한국의 예언지명 file 맑은바람 272 2008-09-15
◎ 신비스런 한국의 예언지명 우리나라에는 참으로 신기하게도 현대에 와서 이루어질 일을 옛날에 미리 눈으로 보고 지어 붙인 듯한 지명들이 전국에 숱하게 있다. 이미 세상에 널려 알려져 있는 것도 있으나 최근 새로운 방법으로 해석을 시도하여 여러 군데...  
5 한양의 운수가 끝날 무렵 용화세존이 말대에 오시리라! file 맑은바람 273 2008-09-15
설총의 미륵부처님 강세 대예언 원효대사의 아들인 설총은 신라 때 일곱 성인[七聖]의 한 사람이었으며, 우주의 한소식을 들은 인물이다. 그는 미륵존불께서 조선 말기에 이 땅에 강세하시리라는 구원의 소식을 이렇게 전하고 있다. (『설총결』) [한양지도] ...  
4 일부(一夫) 김항(金恒) 선생이 전하신 정역의 우주 대개벽 맑은바람 353 2008-09-15
일부(一夫) 김항(金恒) 선생이 전하신 정역의 우주 대개벽 성철(聖哲) 「일부 김항」 선생(1826∼1898)은 최수운 대신사보다 2년 뒤에 충남 논산군 양촌면 남산리에서 탄생하셨습니다. 일부 선생은 손이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학체(鶴體)의 풍모를 지니셨다고...  
3 척추가 바로서야 건강합니다. 진리의 빛 281 2008-09-13
[생명개벽] 척추가 바로서야 건강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 허리를 똑바르게 펴고 앉아 있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등이 구부정하거나 한 손으로 턱을 고이기도 하고 다리를 꼬고 앉기도 한다. 척추가 곧바르지 못하면 학습능률도 떨어...  
2 하루, 한 끼의 된장국이 백독(百毒)을 없앤다. 진리의 빛 254 2008-09-13
 전국의 100살 이상 장수자 1천2백48명 가운데 4백78명의 보호자에게 전화를 걸어 분석한 결과, 그 중 94.9%가 하루 한끼 이상이 된장국을 먹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 고유의 전통 먹거리로서 대대로 사랑을 받아온 된장! 그 우수성을 함께 살펴보기...  
1 우주에너지가 영적진화를 야기한다 태일[太一] 242 2008-09-04
우주에너지가 영적진화를 야기한다 20세기 말은 지구의 상처를 치료하는 위기의 시대 동서의 여러 예언들에 의해 예고된 것처럼 곧 지구차원의 대재난(기아,질병,각종 천재지변,극이동)이일어난다. 그러나 그녀는 이것은 단순한 파국이나 종말이 아니라 지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