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말은 지구의 상처를 치료하는 위기의 시대
동서의 여러 예언들에 의해 예고된 것처럼 곧 지구차원의 대재난(기아,질병,각종 천재지변,극이동)이일어난다. 그러나 그녀는 이것은 단순한 파국이나 종말이 아니라 지구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위기(healing crisis)이며 , 이 지상에 새로운 조화 세계의 실현을 위해 이제까지 축적된 업을 청산하는 과정임을 강조한다.
우주의 에너지가 영적 진화를 야기
커다란 순환주기는 인류진화에 있어서 영적인 진화를 일으킨다. 지축의 경사는 북자기극을 하늘의 특정한 북극성좌(지금은 북극성)에 일치시킨다. 우주 에너지는 그 북극 성좌로부터 지구내부의 에너지 통로망을 통하여 세계 각 지역으로 퍼지고 또한 인간의 의식속으로 내려오게 된다. 이 우주의 영적 에너지는 우주의 정수리 차크라(백회혈,지국의 북자기극에 해당한다)를 통해 척추의 에너지 통로를 따라 내려와 내분비계와 관련된 차크라 시스템을 경유하여 인간의 영대를 자극한다.
지축의 경사각도에 따라 북극성좌가 바뀌고 또한 지구와인간이 받는 우주 에너지도 달라진다.
지구는 물병자리의 빛속으로 융화해 들어가고 있다
지구는 지금 여명이 동트기 전의 어둠을 뜻하는 쌍어궁시대를 마감하고 생명의 물로 출렁이는 물병자리의 빛속으로 융화해 들어가고 있다. 물병자리에서 뿜어내는 생명개벽의 물줄기에 의해 이 세상은 축복받고 순화되어 조화와 지혜가 넘쳐나는 새 시대가 펼쳐진다. 어둠이 물러가고 광명과 영적인 에너지로 충만한 세계로 넘어간다.
천문시로 1987년 2월 23일 7시 35분에 마젤란 성운 근처에서 SN1987A라는 초신성의 폭발이 관측되었다 푸른별 초신성의 폭발은 마야력이 예언한 ‘우주기운이 공조’를 나타내 보인것이며 호피족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대정화(great purification)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이다.
이것은 행성 지구으 진화펄스(맥박)를 우주의 진화 펄스에 일치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우리로 하여금 앞으로 예기치못할 비약적인 진화를 준비케하는 사건이다. 이 초신성의 폭발은 지구 내부 깊숙이 내재된 ‘뿌리 에너지’를 활성화시켜 지구 전체에 진화적인 충격파를 가하고 또한 인간의 의식을 고양시킨다.
이로 인해 지구 차원에서 공명장이 가동되어, 새로운 에너지의 흐름이 인간의 깨달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기 시작한것이다. 실제로 초신성으로부터 쏟아지는 중성미자의 해일은 인간의 영체를 휘감고 모든 생명체의 DNA를 자극한다. 우주의 중심에서 용출하는 새로운 조화수렴기운은 특히 깨달음의 눈이 위치한 인당을 자극하며 직관력과 영적파워를 향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