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무료책자

상담신청
  •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器局)에 따라서 그 임무를 감당할 만한 신명이 호위하여 있나니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앙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게으른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겨 가느니라.못났다고 자포자기하지 말라. 보호신도 떠나느니라
    - 증산도 도전4:154
증산도 도전
미스테리5.gif

 

 소강절 활아구대손 영상입니다.

 

상수학 대가, 소강절

 

아들부터 9대손 앞날까지 손금보듯 신들린 점괘 적중률… 그의 정체는?

 

결혼 첫날밤, 소강절은 부인을 재워놓고 밤새 점을 치고 있었다. 그가 궁금했던 건 이 첫날밤 행사로 자식이 생겼을까 하는 것. 점을 쳐보니 과연 아들이 들어섰다는 점괘가 나왔다. 내친김에 손자와 그 다음 후손들의 앞날까지 점을 쳤다. 그러던 중, 9대손에 이르러 불길한 점괘가 나왔다. 9대손이 역적 누명을 쓰고 죽을 운명이었던 것이다. 세월이 흘러 소강절은 임종을 앞두고 유품 하나를 남겼다. “이것을 9대손에게 물려주고 집안에 큰일이 생기면 풀어보게 하라.”는 유언과 함께.

 

 

 p1.jpg

 

▲ 소강절 초상화

 

●9대손의 목숨을 구한 점괘

 

300년 후, 소강절의 9대손은 정말 역적 누명을 쓰고 멸문지화를 당할 처지에 놓였다. 그는 9대조 할아버지의 유품을 열어 볼 때가 되었음을 직감했고, 드디어 보자기를 풀었다. 그 안에는 “지체하지 말고 이 함을 형조상서에게 전하라.”는 메시지가 있었다.

 

그는 그 길로 형조상서를 찾아 갔다. 형조상서는 300년 전 대학자인 소강절의 유품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황급히 나와 예를 다해 유품을 받았다. 그런데 그가 유품을 받기 위해 마당에 내려서자마자, 서까래가 내려앉으며 집이 무너지고 말았다. 순식간의 일이었다.

 

더 충격적인 것은 가져온 함 속에 있었던 소강절의 편지 내용이었다. 거기엔 “당신이 대들보에 깔려 죽었을 목숨을 내가 구해주었으니, 당신은 나의 9대손을 구해 주시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상서는 그 길로 재수사를 명했고, 9대손의 무죄를 입증해 주었다.

 

9대손의 운명까지 예측할 정도로 그의 점복술은 그야말로 최고 경지였다. 소강절의 생애에 관해선 기록이 별로 남아 있지 않고, 대신 이 같은 신비한 얘기들이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런 기막힌 예지력 때문에 그는 신비한 점쟁이의 대명사처럼 취급되기도 한다.

 

그러나 소강절은 수리(數理)를 성리학적으로 완성한 상수학(象數學)의 대가이다. 그의 예지력은 영감이나 직감이 아닌 바로 ‘수(數)의 이치’에서 나오는 것이다.

 

 

●숫자로 천지(天地)의 이치를 헤아리다

 

소강절(邵康節·1011~1077)은 북송 시대의 유학자이자 시인으로, 북송5자(주렴계, 소강절, 장재, 정호, 정이)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입신양명의 꿈을 키웠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과거를 준비했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옛 사람들은 시간을 뛰어넘어 더 옛날의 사람과도 소통하였는데, 나는 지금 내 주위 사방(四方)에도 못 미치는구나.”하며, 집을 떠나 천하를 떠돌아 다녔다. 그리고 돌아와서는 “도(道)가 여기에 있다.”고 말한 후, 다시 나가지 않았고 더 이상 과거공부도 하지 않았다.

 

진정한 소통은 입신양명 같은 외적 확대가 아니라 우주와 직접 연결되는 내면의 확장이라고 깨달은 것일까.

 

이 무렵 이지재가 소강절이 학문을 즐긴다는 소문을 듣고 그를 방문했다. 이지재는 주렴계의 스승인 목수의 제자로 고문에 정통한 학자이자 관리였다. 이지재는 소강절에게 물리(物理)와 성명(性命) 공부를 권했다. 뜻이 깊으면 그 방면에 반드시 스승이 나타난다고 했던가.

 

그런데 소강절의 경우는 한 술 더 떠서 스승이 제 발로 찾아와 스승 되기를 청했다. 이때부터 소강절은 춘추를 배우고 역학(易學)을 전수받았다. 이지재는 그의 잠재력과 학문적 그릇을 꿰뚫어 보았다. 훗날 소강절의 사상이 주자학(신유학)의 사상적 기틀이 된 것을 보면 이지재의 안목도 대단하다고 하겠다.

 

소강절은 이지재로부터 도교의 연단술에 운용되던 선천도(先天圖)를 전해 받았고, 그것을 재해석하여 ‘선천역학’이라는 역학의 새로운 해석체계를 세웠다. 이 이론의 핵심은 ‘가일배법’(加一倍法)이라는 단순한 원리에서 시작된다.

 

가일배법은 하나가 둘로 나뉘는 법칙으로 2 0, 2 1, 2 2, 2 3… 2 n식의 배수로 진행된다. 이렇게 두 배로 분화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만물생성의 이치라는 것이다.

 

이 중에서 소강절은 숫자 ‘4’에 주목했다. 그가 생각하기에 역사는 ‘4’라는 수의 변천과 순환일 따름이다. ‘춘·하·추·동’과 ‘역·서·시·춘추’로부터 시작된 하늘과 인간의 네 국면은 그 순서대로 생(生; 낳고), 장(長; 자라고), 수(收; 수렴하고), 장(藏; 저장한다)하는 사이클을 가지고 2배수씩 분할된다. 그렇게 분할되어 낳은 것 중에는 ‘인·의·예·지’ 같은 윤리적인 이치도 있고, ‘문왕·무왕·주공·소공’ 같은 역사적 인물도 포함된다.

 

이런 식으로 확장해 가면 우주만물과 그 시공간을 모두 헤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장수장의 운명적 리듬을 통해 만물의 운명도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소강절의 대표 이론인 원회운세론의 ‘원(元)·회(會)·운(運)·세(世)’는 우주의 시간단위로서 이것은 ‘연·월·일·시’의 주기성과 통한다. 즉, 원(元=12회)은 우주의 1년이고 지구의 시간으로는 12만 9600년에 해당하고, 회(會=30운)는 우주의 한 달이며 지구시간으로는 1만 800년에 해당한다.

 

그리고 운(運=12세)은 우주의 하루로서 지구시간으로 360년이고, 세(世)는 우주의 한 시간, 지구시간으로는 30년이다. 이로써 인류를 포함한 만물의 역사는 ‘원회운세’ 안에서 피할 수 없는 준칙을 갖게 되었고, 천지(天地)와 인간은 같은 패턴의 시간성 안에서 물리와 생리를 연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원회운세와 더불어 관물내편과 관물외편 그리고 성음율려를 더해 대작 ‘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가 완성되었다.

 

그런 의미에서 그의 예지력은 ‘초월적 능력’이라기보다, ‘숫자’와 숫자에 연결된 이치를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사물을 관찰한 결과인 것이다. 그런데 사물의 관찰, 즉 관물(觀物)이 객관적이기 위해서는 편견의 주체인 ‘나’의 판단을 소거해야 한다. 그래서 소강절은 ‘나로써 사물을 보(以我觀物)’지 않고, ‘사물로써 사물을 보기(以物觀物)’를 강조한다.

 

결국, 소강절에게 관물은 주체를 만물 속에 깃들게 하는 동시에 만물이 스스로의 이치를 말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나’는 우주만물이 되고, 내 마음의 움직임은 곧 천지자연의 변화와 다르지 않다. 이를 일컬어 ‘심법’(心法)이라 말한다. 그러므로 수의 이치를 꿰고 마음의 변화를 읽으면 만사를 알 수 있다. 이것이 그의 예지력의 원천인 셈이다.

 

“몸은 천지 뒤에 태어났지만 마음은 천지가 생기기 전부터 있었네. 천지도 나로부터 나오는데 다른 것은 말해 무엇하리!”

 

 

 p2.jpg

▲ 소강절이 집필한 ‘매화역수’.

 

 

●천명(天命)을 깨달은 자의 자유

 

그래서 “학문을 하고 마음을 수양하는 일을 올바르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올바름이 바로 도가가 유가의 수양과 만나는 길을 열었으며, 신유학의 기틀로 작용하였다. 이것이 성리학의 토대인 북송5자 중에 소강절이 들어가게 된 연유다.

 

그는 인생의 후반기를 뤄양(陽)에서 살면서 당대를 주름잡던 사상가인 사마광, 장재, 정명도, 정이천과 가깝게 지냈다. 그러나 그들과 달리 그는 관직에 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평생 가난하게 살았지만 그의 몸과 사유는 그만큼 자유로웠다. 스스로 ‘유가’임을 선언했지만 다른 북송의 현인들과 달리 불교나 도교에 적대적이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도교의 이론을 잘 활용했고, 또한 그의 시 중에는 ‘불가의 가르침을 배우며’라는 시가 있을 정도로 유·불·도 사이를 자유롭게 노닐었다.

 

무엇보다 “학문이 즐거움에 이르지 않으면 학문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그의 말이나, 정명도가 쓴 그의 묘비명, 즉 ‘그는 편안했을뿐더러 이루기도 했다.’는 구절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천명을 안다는 것은 인생역전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앎 그 자체가 삶이자 자유였다. 때문에 그의 길은 늘 사방으로 열려 있었다.

 

“눈앞의 길은 모름지기 널따랗게 만들어야 하느니, 길이 좁으면 자연 몸을 둘 곳이 없네. 하물며 사람들을 다니게 하는데 있어서는 어떻겠는가!”

 

안도균 감이당 연구원

조회 수 :
783
등록일 :
2013.01.02
00:31:25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mission1691.com/a24/290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공지 증산도 ‘후천 신선문화 수행법 file 태일[太一] 1380 2022-12-24
공지 인간이라면 누구도 꼭 가야 되는 길이 있다 file 태일[太一] 3209 2020-02-19
공지 피타고라스의 수학적 우주론 태일[太一] 831 2012-12-02
19 동서 성자들의 가르침의 결론 개벽이야기 file 태일[太一] 230 2021-01-25
개벽문화 북 콘서트 부산편 1부ㅣ동서 성자들의 가르침의 결론 개벽이야기 https://youtu.be/ytoXMQbgmgo 개벽문화 북 콘서트 부산편 2부ㅣ근대사의 문을 연 동학과 무극대도 증산도의 후천개벽소식 https://youtu.be/FzC0mtXTEBg ★ 개벽,역사,영혼,수행 관련...  
18 킹덤2' 김은희 작가 'K-좀비'라는 말, 기분 좋아요 file 태일[太一] 311 2020-03-21
김은희 작가는 역병의 근원으로서의 한(恨)의 문제를 풀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증산도에서 보는 관점과 비슷하게 풀어나갈 것으로 보이네요 ▶킹덤2' 김은희 작가 "'K-좀비'라는 말, 기분 좋아요" 2020.03.20 https://bit.ly/2Qx3yef "시즌3는 ...  
17 약 32억년 전 지구는 망망대해 펼쳐진 '물의 세계'였다 file 태일[太一] 321 2020-03-04
약 32억년 전 지구는 망망대해 펼쳐진 '물의 세계'였다 엄남석 입력 2020.03.03. 16:51 https://news.v.daum.net/v/20200303165135394 우주에서 본 지구의 대양 [NASA 제공]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지구가 약 32억년 전에는 케빈 코스트너 주...  
» 상수학 대가, 소강절 file 태일[太一] 783 2013-01-02
소강절 활아구대손 영상입니다. 상수학 대가, 소강절 아들부터 9대손 앞날까지 손금보듯 신들린 점괘 적중률… 그의 정체는? 결혼 첫날밤, 소강절은 부인을 재워놓고 밤새 점을 치고 있었다. 그가 궁금했던 건 이 첫날밤 행사로 자식이 생겼을까 하는 것. 점을...  
15 우주가 바뀌는 개벽엔 자연법칙 만이 아닌, 신의 손길이 필요 file 태일[太一] 515 2013-01-01
우주가 바뀌는 개벽엔 자연법칙 만이 아닌, 신의 손길이 필요 동양 역철학을 공부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후천이 바뀌며 개벽될때 자연적으로 여름.가을이 바뀌는 것일뿐, 절대자 신이 개입하는게 아니다“라는 생각을 많이 갖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제가 어...  
14 소강절(邵康節)의 매화역수(梅花易數) file 태일[太一] 1040 2013-01-01
소강절(邵康節)의 매화역수(梅花易數) 송나라 경력(송나라 인종의 연호;1041~1048) 중에 소강절선생이 산속에 은둔해 살면서, 겨울에도 화로불을 쬐지 않고 여름에도 부채질도 하지 않았으니, 아마도 마음이 주역연구에 있어서 춥고 더운 것을 잊었을 것이다....  
13 46억년 지구 6~11부 file 태일[太一] 436 2012-12-02
46억년 지구 6~11부 46억년 지구가 선사하는 생명 어드벤처 이 영화 한 편이 전세계에 기적을 만들고 있습니다 생명의 땅을 찾아 나선 동물 가족들의 지구 대장정 어드벤처. 약 46억년 전, 한 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태양을 향해 정확히 23.5도로 기울어졌...  
12 46억년 지구 1~5부 file 태일[太一] 466 2012-12-02
46억년 지구 1~5부 46억년 지구가 선사하는 생명 어드벤처 이 영화 한 편이 전세계에 기적을 만들고 있습니다 생명의 땅을 찾아 나선 동물 가족들의 지구 대장정 어드벤처. 약 46억년 전, 한 행성이 지구와 충돌하면서 태양을 향해 정확히 23.5도로 기울어졌다...  
11 우주 1년과 "KBS 지구대멸종" 동영상 file 태일[太一] 571 2012-12-02
우주 1년과 "KBS 지구대멸종" 동영상 미스테리 그날이 오면 http://missionsos.kr/  KBS에서 방영된 <지구대멸종>의 프로그램입니다. "밀란코비치" 이론에 의하면, 빙하기도 주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빙하기는 약 10만년마다 돌아온다는 설입니다. 우주 1...  
10 역철학의 아버지, 태호복희 file 태일[太一] 469 2012-12-02
역철학의 아버지, 태호복희   동방에서 태동된 위대한 진리의 빛은 ‘하도(河圖)’ 라는 한 장의 그림과 역(易)철학의 모태가 된 ‘팔괘(八卦)’로부터 비롯되었다. 역(易)은 동양사상의 최고봉이며 문화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생활철학이다. 가까이는 인간의 몸...  
9 지구의 혈자리 `한반도` 태일[太一] 394 2012-12-02
증산도 안운산 종도사님 말씀 지구의 혈穴, 한반도 증산도 지도자이신 '안운산' 종도사님께서 밝혀주신 지구의 혈(穴) 한반도에 대한 말씀입니다. 풍수지리학의 시조 '청오' 본래 지리학은 한(漢)나라 때 청오(靑烏)라고 하는 분이 처음 제창했다. 그것이 그후...  
8 밀란코비치와 수메르인이 밝힌 우주일년의 주기 태일[太一] 4959 2012-12-02
밀란코비치와 수메르인이 밝힌 우주일년의 주기 과학적으로 이미 검증된 빙하기와 간빙기의 교차 이론은 증산도의 우주일년과 여러 면에서 유사하다. 증산도에서는 우주일년 주기가 129,600년이라고 하고, 과학자들은 빙하기와 간빙기의 교차주기가 약 10만년 ...  
7 대륙이동설과 개벽 태일[太一] 331 2012-12-02
대륙이동설과 개벽 대륙이동설과 해저확장설을 결정적으로 뒤받침하는 증거는 고지자기에 의한 자기줄무뉘 와 지자기의 역전 현상을 발견한 것이다. 그러나 지구의 판구조론을 지지하는 가장 중요한 증거임에도 불구하고 과학자들은 지구자기장이 왜 역전되는...  
6 [역학칼럼]남극과 북극의 지각변동은 우주원리현상 진리의 빛 370 2008-12-15
[역학칼럼]남극과 북극의 지각변동은 우주원리현상 “우주의 여름은 어떠한가‘ 여름에는 장마가 있다, 이 우주의 여름철에도 장마가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가. 지금으로부터 4000년 전 서양을 휩쓸었던 노아의 홍수 슈메르의 홍수설화 그 와 비슷한 시기에 발생...  
5 가을우주의 이치를 밝힌 ‘정역正易’과 김일부 file 태일[太一] 369 2008-11-19
가을우주의 이치를 밝힌 ‘정역正易’과 김일부  우주의 변화 이치를 담고 있는 역(易)은 천지만물과 인간이 나아갈 법도를 밝히고 있다.  역은 동방의 성철(聖哲)들에 의해 그 맥이 이어져 왔다.  선천의 역인 복희팔괘와 문왕팔괘를 이어 등장한 제3의 역,...  
4 우주원리와 인생 [우주변화의 원리 中] 맑은바람 380 2008-09-15
아래의 내용은 도서 '우주변화의 원리'에 담겨있는 내용중 일부분입니다. 인간은 선천적인 제한을 받고 났으므로 그의 소우주 운동이 우주에 비해서 비례가 안될 정도로 불완전한 것이다. 인간의 본질은 생명과 정신인바 그것은운동하는무대인 체구가 너무 좁...  
3 [주간동아] 어려운 ‘우주변화의 원리’ 알기 쉽게 풀었어요 맑은바람 302 2008-09-15
한의사이자 동양철학자인 한동석이 1966년 펴낸 ‘우주변화의 원리’는 동양철학자와 한의학도들의 필독서다. 하지만 우주변화의 원리를 음양오행설로 풀어 설명한 이 책은 내용이 너무 난해해 끝까지 읽고 이해한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 이 책을 25년간 연구하...  
2 북극빙하파괴, 지구 온난화 우주원리로 규명 file 맑은바람 323 2008-09-15
영하 40도가 되어야 할 북극점 온도가 겨우 영하17도라면...보통일이 아니군요.. 영화 투모로우를 보신 분들은..이것의 심각성을 느끼실것 같습니다. 북극의 해빙과 지구촌의 심각한 지진과 화산은 음양오행 철학으로 본다면 지구가 2.7화(火)의 시기에 속하는...  
1 우주 1년! 네개의 시간대가 열린다 맑은바람 276 2008-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