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장 후천조화선경과 참된 성공의 길 |
1. 후천 신천지의 조화선경
모든 인간은 나름대로 성공과 행복을 추구하며 하루하루 소중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 인생 성공학의 중심 주제는‘천지부모의 뜻을 받드는 천지성공’이어야 합니다. 아버지인‘하늘’뿐만 아니라 어머니인‘땅’도 함께 받드는 천지성공 말입니다. 천지의 가을철을 맞이하여 아버지 중심의 문화[乾道]에서 어머니 중심의 문화[坤道]로 전환한다는 말씀입니다.
상제님은 음도수가 뜨는 후천에는“수화풍水火風삼재三災가 없어지고 상서가 무르녹아 청화명려淸和明麗한 낙원의 선세계仙世界가 되리라”(7:5:6)고 하셨습니다.
장차 어떻게 이 땅위에 상생조화가 꽃피는 후천 선경낙원이 이루어질까요?
그 관문은 지구 자전축의 정립입니다. 지구의 자전축이 바로 서고 지구의 공전궤도가 정원으로 바뀌고나면, 춘하추동의 사계절 변화가 사라지게 됩니다. 지구의 어느 지역에서나 1년 내내 태양빛이 같은 각도로 비치기 때문입니다. 지축이 정립되면 하루의 낮과 밤의 길이 또한 극지방을 제외하고는 지구 어느 곳에서나 1년 내내 정확하게 12시간씩 됩니다. 인간 생활무대의 기본 틀인 하루의 질서부터 완벽한 정음정양의 질서로 바로잡힙니다.
1년의 날수는 365¼일에서 360일로 바뀌고, 12달이 모두 30일씩으로 새로 짜여지는것입니다.
후천 가을세상이 되면, 선천의 자연과 인간을 지배해 온 온갖 상극 기운이 사라짐으로써 끊임없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했던 홍수·지진·화산폭발·해일 등과 같은 자연재해가 없어집니다. 그리고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등의 문제도 모두 해결됩니다. 한마디로 인간이 살기에 가장 이상적인 상생의 자연 질서가 조성되어 후천 조화선경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후천의 가을세상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몸과 마음은 과연 어떻게 바뀔까요?
모든 백성의 쇠병사장을 물리쳐 불로장생으로 무병장수하여 영락을 누리게 하리니 너희들은 환골탈태換骨奪胎되어 지금의 체형이 변화되어 키와 몸집이 커지고 옥골풍채玉骨風采가 되느니라. (7:4:4~5)
후천에는 빠진 이도 살살 긁으면 다시 나느니라.(9:183:6)
후천선경에는 수가 상등은 1,200세요, 중등은 900세요, 하등은 700세니라. (11:299:3)
또한 태모님께서는 후천문명을 한마디로‘지심대도술 知心大道術’이라고 정의해 주셨습니다. 언제 어디에 있어도 인간과 인간, 인간과 신명이 서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시공을 초월한 새로운 영적 커뮤니케이션 대혁명’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신인이 합발하여 스스로 마음을 일으켜 모든 일을 알게 되는‘만사지萬事知 문화’가 열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천은 건도乾道시대여서 양 기운이 음 기운보다 많이 작용하는“억음존양抑陰尊陽의 세상”(2:52:1)이었습니다. 하늘과 땅이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남자가 여자를 억눌러왔습니다. 하지만 후천은 하늘과 땅, 남성과 여성이 조화를 이룹니다.
정음정양으로 건곤乾坤을 짓게 하리니 이 뒤로는 예법을 다시 꾸며 여자의 말을 듣지 않고는 함부로 남자의 권리를 행치 못하게 하리라. (4:59:2~3)
상제님과 수부님의 음양합덕陰陽合德은 정음정양의 조화를 이루는 신천지 통일문명의 뿌리가 됩니다. 『( 도전』11편 참고)
장차 오는 후천의 조화선경 문명은 21세기 첨단 기술문명과 도술문명이 하나로 통합되어 비로소 열립니다. 안운산 종도사님께서는“물질문명이 극치, 극한으로 간다. 그 다음에는 인간의 정신문명이 나온다. 그게 도술문명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는 천하만민이 고루 잘 살게 됩니다.
후천에는 빈부의 차별이 철폐되며, 맛있는 음식과 좋은 옷이 바라는 대로 빼닫이칸에 나타나게 하리라. (7:5:3)
상제님은 또‘후천 선경세계는 가가도장家家道場’(7:1:5) 도수를 열어 집집마다 도장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앞 세상은 상제님 진리로써 도성덕립道成德立이 됩니다. 그 새 세상의 틀이 바로 군사부君師父문화입니다. 천지의 주재자로서 삼신三神의 3대 덕성인 부도父道와 사도師道와 군도君道를 동시에 쓰시는 아버지 상제님의 군사부 일체의 도법으로 가을철 통일문화를 열어나갑니다.
또한 상제님은 한국어를 바탕으로 언어와 문자가 통일되도록 동서양 통일 공사를 보셨습니다.
내가 아는 문자만으로도 능히 모든 사물을 기록할지니 앞으로는 쉽고 간단한 문자로 천하에 통용되도록 하리라. 장차 우리나라 말과 글을 세계 사람이 배워가리라. (5:11:2~3)
후천에는 원시반본의 가을 정신에 따라 제 뿌리를 찾아 민족 단위로 나라가 구성됩니다.
앞세상에는 족속에 따라 나라를 세우리라. (5:332:9)
상제님의 도법을 통치원리로 삼아 우주촌을 다스리는‘세계통일정부’가 간도수艮度數의 섭리에 의해 동방의 한국 땅에 들어섭니다.
내가 이곳 해동조선에‘지상천국’을 만들리니 지상천국은 천상천하가 따로 없느니라. 장차 조선이 천하의 도주국道主國이 되리라. (7:83:7~8)
“내가 유불선 기운을 쏙 뽑아서 선仙에 붙여 놓았느니라”(4:8:9) 하셨듯이, 선천문화의 진액을 거두어 열매 맺은 상제님의 새 우주 조화문명이 바로 가을철의 선仙문명입니다. 선의 생명문화를 열기 위해서는 태을주 수행을 통해 인간 스스로가 자신의 생명을 정화하고 명화明化시켜‘천지와 하나 되는 심법’을 열어야 합니다.
인간이 진정한 우주의 주인으로 성숙하려면 깨달음의 도통문화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후천 선경에는 도통이 일반화되어 이른바‘도통의 대중화 시대’가 열립니다.
‘공자는 72인을 도통케 하고 석가모니는 500인을 도통케 하였다’하나 나는 차등은 있을지라도 백성까지 마음을 밝혀 주어 제 일은 제가 알게 하리라. (7:82:1~2)
후천이 되어 상제님이 친히 도통 씨를 뿌리시는 날에는 온 인류가 성도成道하게 됩니다.
도통의 핵심은 진실과 정의가 무르익은 인격의 성숙에 있습니다. 가을 개벽기에 내가 구원을 받는 것도 내 생명이 완성되는 것도, 결국은 천지의 열매인 도통을 성취하는 데 있는 것입니다.
상제님의 도통은 한마디로 천지의 조화법을 쓰는 인간 성숙의‘중통인의中通人義’입니다. 이는 천리天理와 지리地理에 바탕을 두고 전개되는 인간의 역사문제까지 통찰하여 이를 신도의 조화권으로 끌러내고 ‘가을문화의 새 역사를 경영’할 줄 아는 최상의 도통경계를 말합니다. 상제님의 도통 등급은 가을 개벽기에 사람을 살린 공덕에 의해 정해집니다.
그렇다면 후천의 신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을 어떻게 혁신해야 할까요?
인간 생명을 지속시키는 동력원은 신장腎臟의 수기인‘정精’입니다. ‘천지생명의 열매이자 핵인 내 몸의 정을 어떻게 잘 관리해서 대자연과 하나가 되느냐’하는 것이 수행 공부와 인생 공부의 핵심 과제인 것입니다.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 (9:76:1~2)
이를 위해서는 지금의 퇴폐 문화를 멀리하여 정기를 축장하고 태을주 수행을 하여 내 몸의 하늘인 머리로 끌어올리는 생활을 습관화해야 합니다. 내 마음이 천지와 한 마음이 되고 내 몸이 천지와 같은 법신으로 거듭 태어나도록 생활문화를 본질적으로 개혁해야 합니다.
2. 꿈을 이루는 천지성공의 길
하늘 아래 인간의 영혼과 생명보다 더 소중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상제님과 태모님께서는 인간의 지고함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2:23:3),“ 인생을 위해 천지가 원시 개벽하고, 인생을 위해 일월이 순환 광명한다.”(11:118:4~5) 온 우주가 오직 인간의 탄생과 성숙을 위해 억겁의 세월동안 무궁한 조화를 지어내며 살아 숨쉬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인간은 왜 이 세상에 태어날까요? 그 목적은 오직 하나! 참 진리를 만나 자신의 생명을 성숙시키고 완성시키기 위함입니다. 그대가 지금 세속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든, 인간은 결국 도를 닦아 새 생명의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살아가는 것입니다.
천지부모는 지금 자신을 대신하여 열매인간을 추수 할 대역자代役者를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는 천지가 인간에게 사람 살리는 일을 시키는 가을개벽기입니다. 증산 상제님의 도를 닦는 도생道生이 된다는 것! 이것은 가을 대개벽기에 상제님의 도로써 내가 살고 동시에 가족과 이웃, 인류를 살려내서 조화선경 낙원을 건설하는 주역이 됨을 의미합니다.
장차 천지에서 십 리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다 죽일 때에도 씨종자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천하창생의 생사가 다만 너희들 손에 매여 있느니라. (8:21:2~3)
이번에는 진리를 만나지 못하면 인간낙엽이 되어 조상까지 영원히 소멸됩니다. 그런 가련한 창생들을 건지기 위해서라도‘진리를 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상제님 도道를 전수한다는 것’은 지상의 한 인간에게만 진리를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자손 만대와 조상 선령 모두에게 동시에 살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은혜와 공덕은 하늘땅보다 더큽니다.
天地生人(천지생인)하여 用人(용인)하나니
不參於天地用人之時(불참어천지용인지시)면 何可曰人生乎(하가왈인생호)아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나니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 때에 참예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 (2:23:3)
제7장 후천 조화선경과 참된 성공의 길
핵심 주제어 - 조화선경, 세계통일정부, 도술문명, 가가도장, 세계일가, 도통 대중화, 도생, 천지성공
● 후천에는 음도수가 뜬다 (6:51:9)
● 수화풍(水火風) 삼재(三災)가 없어지고 상서가 무르녹아 청화명려(淸和明麗)한 낙원의 선세계(仙世界)가 되리라 (7:5:6)
●“떡국을 지어 올리라.”하시거늘 다시 끓여 올리니 다 잡수시고 말씀하시기를“새해의 떡국 맛이 좋구나. 설 잘 쇘다. 이건 내 설이다.”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내 세상에는 묘월(卯月)로 세수(歲首)를 삼으리라.”(5:21:2~4)
● 모든 백성의 쇠병사장(衰病死葬)을 물리쳐 불로장생(不老長生)으로 영락을 누리게 하리니 너희들은 환골탈태(換骨奪胎)되어 키와 몸집이 커지고 옥골풍채(玉骨風采)가 되느니라 (7:7:4~5)
● 후천에는 빠진 이도 살살 긁으면 다시 나느니라 (9:183:6)
● 후천선경에는 수가 상등이 1200세요 중등은 900세요 하등은 700세니라 (11:299:3)
● 개벽하고 난 뒤에는 좋은 세상이 나오리니 후천 오만년 운수니라. 그때는 사람과 신명이 함께 섞여 사는 선경세계가 되느니라 (11:111:1~2)
● 선천에는 하늘만 높이고 땅은 높이지 않았으니 이는 지덕이 큰 것을 모름이라. 이 뒤에는 하늘과 땅을 일체로 받드는 것이 옳으니라 (2:51:2~ 3)
● 정음정양(正陰正陽)으로 건곤(乾坤)을 짓게 하려니와 이 뒤로는 예법을 다시 꾸며 여자의 말을 듣지 않고는 함부로 남자의 권리를 행치 못하게 하리라 (4:59:2~3)
● 남녀동권 시대가 되게 하리라. 사람을 쓸 때에는 남녀 구별 없이 쓰리라. 앞세상에는 남녀가 모두 대장부(大丈夫)요, 대장부(大丈婦)이니라 (2:53:2~4)
●“앞으로 … 도술로 세상을 평정하리니 도술정부(道術政府)가 수립되어 우주일가를 이루리라.”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선천은 기계선경(機械仙境)이요, 후천은 조화선경(造化仙境)이니라.”하시니라.(7:8:1~3)
● 빈부의 차별이 철폐되며, 맛있는 음식과 좋은 옷이 바라는 대로 빼닫이 칸에 나타나며 (7:5:3)
● 부자는 각 도에 하나씩 두고 그 나머지는 다 고르게 하여 가난한 자가 없게 하리라. 후천 백성살이가 선천 제왕보다 나으리라 (7:87:4~5)
● 후천 선경세계는 가가도장(家家道場)이요, 인신합덕(人神合德)으로 인인(人人)이 성신(聖神) 되어 만백성이 성숙하고 불로장생하는 무궁한 조화낙원이라 (7:1:5)
● 옛적에는 신성(神聖)이 하늘의 뜻을 이어 바탕을 세움(繼天立極)에 성웅이 겸비하여 정치와 교화를 통제관장(統制管掌)하였으나 중고(中古) 이래로 성(聖)과 웅(雄)이 바탕을 달리하여 정치와 교화가 갈렸으므로 마침내 여러 가지로 분파되어 진법(眞法)을 보지 못하였나니 이제 원시반본이 되어 군사위(君師位)가 한 갈래로 되리라 (2:27:2~4)
● 장차 천하만방의 언어와 문자를 통일하고 인종의 차별을 없애리라 (2:19:6)
●“내가 아는 문자만으로도 능히 모든 사물을 기록할지니 앞으로는 쉽고 간단한 문자로 천하에 통용되도록 하리라.”하시고“장차 우리나라 말과 글을 세계 사람이 배워 가리라.”하시니라 (5:11:2~3)
● 앞세상에는 족속에 따라 나라를 세우리라 (5:332:9)
● 문명개화삼천국(文明開化三千國) 가을의 새 문명은 삼천 나라로 열려 꽃피고 (5:306:6)
● 상제님께서 다시“십만 인 적이면 어떠하냐?”하시니 경학이 비로소“십만 인 적이면 가하겠습니다”하고 대답하거늘 상제님께서 글을 써서 불사르시니라 (7:56:6)
●“내가 이곳 해동조선에 지상천국을 만들리니 지상천국은 천상천하가 따로 없느니라.”하시며“장차 조선이 천하의 도주국(道主國)이 되리라.”하시니라 (7:83:7~8)
● 하루는 성도들이 태모님께 여쭈기를“저희들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습니까?”하니 말씀하시기를“후천가면 너희들이 모두 선관이 되는데, 선관도 죽는다데?”하시니라. (11:299:1~2)
● 하늘이 나직하여 오르내림을 뜻대로 하고, 지혜가 열려 과거 현재 미래와 시방세계(十方世界)의 모든 일에 통달하며 (7:5:8~9)
● 모든 일은 자유 욕구에 응하여 신명이 수종드느니라 (7:5:8~9)
● 지붕도 담도 지푸락 하나 안 올라가고 집이 다 궁궐이 될 것이요 문명이 발전하여 귀신이 밥해주는 세상이 되느니라 (11:111:4)
●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공자는 72인을 도통케 하고 석가모니는 500인을 도통케 하였다.’하나 나는 차등은 있을지라도 백성까지 마음을 밝혀 주어 제 일은 제가 알게 하며 (7:82:1~2)
● 후천 선경세계는 가가도장(家家道場)이요, 인신합덕(人神合德)으로 인인(人人)이 성신(聖神) 되어 만백성이 성숙하고 불로장생하는 무궁한 조화낙원이라 (7:1:5)
● 나는 사람의 마음을 빼었다 찔렀다 하노라 (2:22:6)
● 중통인의는 만유가 생성하는 이치를 알아야 하느니라 (11:102:5)
● 후천에는 공덕(功德)에 따라 사는 집도 등급을 둘 것이니 공덕이 아래 등급인 자가 제 등급보다 상급의 집에 살면 신명이 쇠채찍으로 쳐서 쫓아내고 아래 등급인 자가 윗사람을 헐뜯으면 그 자리에서 입이 비뚤어지느니라. 그러나 식록(食祿)은 고르게 하리니 만일 급이 낮고 먹기까지 고르지 못하면 원통(寃痛)치 않겠느냐! (7:21)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하시니라 (9:76:1~2)
●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 (2:23:3)
● 인생을 위해 천지가 원시개벽하고 인생을 위해 일월이 순환광명한다 (11:118:4~5)
● 나는 추상같은 절개와 태양같이 뜨거운 충의를 사랑하노라 (4:15:7)
● 장차 천지에서 십 리에 사람 하나 볼 듯 말 듯하게 다 죽일 때에도 씨종자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천하창생의 생사가 다만 너희들 손에 매여 있느니라 (8:21:2~3)
● 너희들은 손에 살릴 생(生) 자를 쥐고 다니니 득의지추(得意之秋)가 아니냐 (8:117:1)
●“천하창생이 모두 저 송사리떼와 같이 먹고살려고 껄떡거리다가 허망하게 다 죽을 일을 생각하니 안타깝고 불쌍해서 그런다.”하시고“허망한 세상! 허망하다, 허망하다!”하시며 혀를 차시니라. 상제님께서“세상만사 덧없이 넘어간다. 세상만사 헛되고 허망하다!”하고 구슬피 읊조리시니라 (7:48:6~9)
● 하루는 태모님께서 공사를 보실 때‘억조창생’을 부르시며“불쌍하다! 불쌍한 놈만 죽게 생겼다.”하고 통곡하시더니 담뱃대를 좌우로 두르시며“살려 내자!”하시고“사람이 없으면 천지도 공각(空殼)이요, 일월도 무용(無用)이라.”하시니라 (11:388)
● 형어천지(形於天地)하여 생인(生人)하나니 만물지중(萬物之中)에 유인(唯人)이 최귀야(最貴也)니라. 하늘과 땅을 형상하여 사람이 생겨났나니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존귀하니라. 천지생인(天地生人)하여 용인(用人)하나니 불참어천지용인지시(不參於天地用人之時)면 하가왈인생호(何可曰人生乎)아. 천지가 사람을 낳아 사람을 쓰나니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이 때에 참예하지 못하면 어찌 그것을 인생이라 할 수 있겠느냐! (2:23:3)
● 天更生(천갱생) 地更生(지갱생) 人更生(인갱생) 更生(갱생) 更生(갱생) 更生(갱생) (9: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