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차 지구의 공전 궤도가 틀어지는 사건이 일어난다
상제님 천지공사대로 세상 둥글어간다
이 세상은 전부 상제님이 판 짜 놓은신 그대로만 둥글어 간다. 세상 이치를 누가 어떻게 하나, 천지조화를.이제 병목만 남았다.
우리 신도들이 귀 막고 입 막고 신앙 잘해서, 병목 터지는 날짜를 읽어줬으면 좋겠는데, 그렇게는 안 될 것이다. 이 병목 터지는 것도 2차 대전 때 일본 물러가는 것처럼, <도전> 속에 정확하게 나와 있다. 그러니 <도전>을 정신차려서, 정성 들여 읽어 봐라. 그러면 병목 터지는 날짜를 알 수 있다.
내가 근자에 와서 참 해서는 안 될 얘기를 하고 있다. 지방에 돌아다니면서 폭탄 선언을 하고 있다. 앞으로 사람의 능력으로 해결치 못할 사건이 두 가지가 있다고.
내가 묶어서 다시 한 번 얘기할 테니 들어봐라.
앞으로 지구가 궤도가 수정된다
하나는 뭐냐 하면, 지축이 바로 서서 이 지구의 공전 궤도가 틀어지는 사건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타원형 궤도로 돈다. 이 타원형 궤도가 정원형, 공 같은 형태의 궤도로 바뀐다. 알기 쉽게 얘기해서, 계란 같은 형 지구가 공 같은 형 지구로 궤도 수정을 한다.
그걸 어떻게 믿는가? 증산도 종도사가 거짓말 할 수도 있지 않은가?
그걸 신빙성 있는 걸 들어서 얘기할 테닌 들어봐라. 신빙성 정도가 아니라, 아주 그 원칙이 있다.
<주역>은 서양에서도 부정하는 사람이 없다. 여기에도 <주역>을 아는 사람이 혹 있을 테지만, <주역>은 이 세상 둥글어 가는 천지의 자연섭리를 담아 놓은 글이다. 그건 누구도 긍정할 것이다. 공부를 안 해서 모를 뿐이지, 사실이 그렇다.
허면 <주역>이 무슨 책인가? 그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가 계란 같은 형, 타원형으로 둥글어 가는 이치를 담은 책이다. <주역>을 연구하고 보면 그 결론이 <정역正易>이다. 결론적으로 계란형 지구 궤도가 공 같은 형 궤도로 바뀐다는 것이다. <정역>은 공 같은 형 세상을 얘기한 것이다.
사실은 그 이치를 공자가 설명해 놓았는데, 그것을 우리나라 김일부 선생이 <정역>에 써 놓은 것이다. "앞으로 지축이 바로 선다."고!
답답하면 <주역>을 보고 <정역>을 봐라. 거기에 결론을 다 맺어 놓았다.
후천이 되면...
변화된 그 세상에 대해, 내 조금만 얘기할 테니 들어봐라. 지금은 계란 같은 형 궤도니까, 지구가 태양을 안고 돌아갈 때 근일점近日點, 원일점遠日點이 생긴다. 태양과의 거리가 가까운 때도 있고 멀어지는 때도 있단 말이다. 그래서 춘하추동 사시가 생긴다.
헌데 그 궤도 동그란 공 같은 형으로 수정을 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느냐?
춘하추동 사시가 없이 맨날 봄이다. 지구가 태양을 안고 동그랗게 돌아가니까, 태양 거리가 먼 데도 없고 가까운 데도 없고 똑같게 된다. 그래서 사시장춘, 봄도 봄이고, 여름도 봄이고, 가을도 봄이고, 겨울도 봄이다. 달도 보름달, 초승달 구분이 없게 된다. 언제고 똑같이 만월이다. 그런 희한한 세상이 된다.
지구가 궤도 수정을 하면?
또 지구가 궤도 수정을 하면 어떠한 결과가 오느냐?
육지가 물 속으로 빠지는 곳도 있고, 바다가 육지로 솟기도 한다. 그렇게 되면 죽는 수밖에 없지 별 수 있나? 그만큼 지구상에 사는 사람들이 엄청난 충격을 받는다.
그건 과학의 힘이나 사람의 능력으로 거부할 도리가 없다. 자연섭리이기 때문이다. 조그만 지진 하나 일어나는 것도 불가항력인데, 지구가 궤도수정을 하니 무슨 능력으로 뭘 어떻게 하겠는가.
세상 사람들이 알고 얘기하건 모르고 얘기하건, 그저 일본은 물 속으로 다 쑥 들어가 버리고, 한 20만 명 살 수 있는 땅덩이만 남는다는 말도 있고, 미국 대륙이 두 쪽 난다, 로스앤젤레스 같은 곳은 물 속으로 다 쑥 빠져 버리고 아무 것도 안 남는다는 등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이것이 전부 지축 서는 상황을 얘기한 것이다.
이게 누구도 해결 못 하는 문제의 하나다. 그 이치가 우주가 형성될 때부터 자연섭리로 정해져 있는데, 사람이 어떻게 할 재주가 있나. 지구상에 사는 사람은, 좋건 그르건 누구나 당하는 수밖에 없다.
가을개벽기의 괴병 창궐
가을 개벽기의 괴병 창궐은, 지구가 궤도 수정하는 충격에 비할 게 아니다. 지구가 궤도 수정하는 때에는, 충격은 크게 받을지언정 살 가능성도 있다.
허나 괴병이 오면, 60억 전 인류가 한 사람도 빠짐없이 가을철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초목이 전부 다 전멸당하는 것과 같이, 우리 전 인류도 그런 시간대를 맞이하는 것이다.
상제님은 바로 이 때 인간개벽을 위해, 인간 씨 종자를 추리기 위해 오신 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