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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器局)에 따라서 그 임무를 감당할 만한 신명이 호위하여 있나니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앙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게으른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겨 가느니라.못났다고 자포자기하지 말라. 보호신도 떠나느니라
    - 증산도 도전4:154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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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공사로 새 세상을 여셨다


 
 4장부터는 증산도 진리의 본론이 나온다. 증산도 핵심은 한마디로 ‘천지공사’다. 하늘땅이 생긴 이후로 ‘천지공사’라는 문구는 증산 상제님께서 처음 쓰셨다고 안운산 종도사님은 말씀하시며, 천지공사를 이렇게 정의하신다.
 
 
 “상제님께서 신명정부를 조직해서 세상 둥글어갈 프로그램, 시간표, 이정표를 짜서, 이 세상이 그렇게만 둥글어가도록 만드셨다. 상제님이 그것을 이름하여 ‘천지공사(天地公事)’라고 하셨다.” (144쪽)
 
 
 ‘천지공사(天地公事)!’란 술어의 뜻을 여러 각도로 새기며 천천히 음미해 보자.
 ① 하늘 땅, 곧 천지와 함께 하는 일(公자에는 ‘함께 하다’의 뜻이 있다)
 ② 하늘과 땅, 천지의 지공무사한 일(公事는 私事의 반대되는 말이다)
 ③ 선천 5만년 천지역사를 심판하고 후천 5만년 새 천지를 개창하신 일
 ④ 상제님께서 천상에 신명정부를 조직해서 앞세상 둥글어갈 프로그램, 시간표, 이정표를 짜신 일
 
 하늘과 땅 곧 천지란 인간과 우주만물을 담고 있는 그릇(틀)이며 그 속에서 사람과 신명이 주체가 되어 천지역사를 일구어 나간다. 천지공사란 술어는 음미하면 할수록 신비롭고 이보다 더 큰 말이 없음을 알게 된다. 역사 이래 그 누가 이런 술어를 쓴 적이 있던가?
 
 천지공사란 보통사람의 머리로서는 감히 조합해 낼 수 있는 말이 아니다. 오직 인간으로 강세하신 우주의 주재자 하느님, 천지의 통치자 상제님만이 생각해 내시고 쓰실 수 있는 술어가 바로 ‘천지공사’ 아닌가! 어떤 분은 이 천지공사라는 술어를 음미해 보다가 문득 증산 상제님이 바로 천지를 주재하시는 하느님이심을 깨닫게 되었다고 증언했다.
 
 앞에서 정리해 보았지만 이 책 1장∼3장의 내용은 4장∼6장의 천지공사라는 증산도 진리의 본론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단계다. 그리고 진리의 결론은 7장∼9장이다.
 
 하나님이 인간으로 오셔서 후천 5만년 새 천지, 새 세상이 전개되어 나갈 역사의 이정표, 시간표를 짜셨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생각해 볼 때, 역사란 사람이 그 때 그 때 만들어 나가는 것이지, 누가 미리 시간표 짜듯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어떻게 사람이 행위하여 이루어지는 역사의 사건이 누군가의 프로그램을 따라 예정되었다가 순차적으로 전개된다는 말인가? 이것이 진정 가능한 것인가?
 
 4장에는 이에 대한 해답 말씀이 실려 있다. 역사 진전의 시간표를 미리 짜놓고 그것이 시간과 더불어 역사의 사건으로 표출될 수 있는 것은, 바로 천상 신명계의 통일정부를 조직하여 해원의 과정을 통해 인간과 신명들의 원과 한이 풀리도록 하셨기 때문이다.
 
 
 “상제님이 그 신명들을 전부 끌어 모아서 신명세계를 조직하셨다. 그게 바로 신명정부다. 그 신명정부에서 세상 둥글어갈 틀을 짰으니, 다시 말하면 그것이 바로 조화정부(造化政府)다. 인간세상의 정부에도 무슨 농림부도 있고, 건설부도 있고, 상공부도 있고 각 부서가 있듯이, 신명정부를 조직해서 그 속에서 세상 둥글어갈 틀을 짜시었다.” (140쪽)
 
 증산도 진리의 구성 틀은 3박자로 이루어진다. 이름하여 ‘이(理)-신(神)-사(事)’다. 이(理)란 생장염장으로 전개되는 원원한 우주의 천리이다. 천리가 성숙됨에 따라 인류역사가 조성된다.
 
 역사는 제멋대로 전개되는 것이 아니라 흘러가는 일정한 물똘이 있다는 것이다. 신(神)이란 신명계를 말한다. 천지간에는 사람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신명도 있다.
 
 천상 신명계는 지상 인간들이 죽어서 가는 세상이며, 지상 자손들의 조상신이 살고 계신 곳이다. 바로 그곳에 우주역사를 통치하는 사령탑, 상제님이 계신다. 그리하여 상제님께서는 인간계와 신명계의 혼란을 바로 잡아, 인간과 신명을 동시에 구원하시기 위해 천상 신명계의 사령탑인 신명정부 조화정부를 조직하신 것이다.
 
 그리고 그 신명들의 공의를 들어서 지나간 인류역사를 심판하고 다가오는 앞 세상 역사(人事) 전개의 이정표, 시간표를 짜신 것이다.
 
 
 “신명세계와 인간세상은 물건의 표리, ‘겉과 속’과 같기 때문에, 신명정부에서 짠 프로그램, 시간표, 이정표대로 인간세상에서 추호도 틀리지 않게 그렇게만 표출된다. 요컨대 상제님의 천지공사가 바로 이 세상 둥글어가는 설계도이다.” (149쪽)
 
 증산도의 진리는 기존의 관념을 뛰어넘는 새 진리다. 진리의 혁명이다. 따라서 오직 열린 마음으로 진리를 보아야 한다.
 
 증산 상제님께서 새 천지 역사를 새로 프로그래밍 하시는 시간만도 장장 9년이 걸렸고, 그것이 실제 인간 역사의 사건으로 전개되어 가을철 새 천지가 실현되기까지 100여 년의 시간이 걸리도록 하셨다. 4장에서는 이러한 천지공사의 대의가 정리되어 있다.

 『천지의 도, 춘생추살』 9개장을 한 프로의 영화에 비유하면, 절정(클라이막스)에 해당하는 부분은 단연코 5장이다.
 
 5장은 이 책 9개 장 가운데 중심에 위치하며 그 내용 또한 증산도 진리의 노른자인 천지공사의 핵심내용을 담고 있다. 처음부터 책을 읽어온 독자는 5장에 이르면, 기존의 관념을 뛰어넘는 발상의 대전환이 필요함을 느끼게 된다.
 
 5장에서는 이런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친다. ‘지금부터 100년 전, 인간으로 오신 하나님이 앞으로 인류역사가 전개되어 나갈 시간표, 이정표를 짜셨다. 지난 100년의 지구촌 역사가 인존 하느님이 짜놓으신 천지공사의 프로그램을 따라 전개되어 왔다. 그리고 지금의 세계사 현안문제는 물론 앞으로 전개될 역사의 대세도 이미 예정되어 있다.’
 
 책을 읽기 전에 ‘증산도!’ ‘증산도!’ 하면서 그 이름만 들었을 때는 상상조차 하지 못한 내용이 바로 제5장 천지공사에서 펼쳐지는 것이다. 대부분의 독자들은 이 부분을 읽고 나서야 비로소 ‘증산도 진리의 본 면목이 이런 것이었구나!’ 하고 감을 잡기 시작할 것이다.
 
 5장에는 증산 상제님께서 한반도를 바둑판으로 하여 세계 4대강국이 패권다툼을 벌이도록 만든 전쟁도수, 오선위기 바둑판 도수가 나온다.
 
 
 “상제님께서 이 세상 판 둥글어가는 것을 우리나라라는 바둑판을 중심으로 짜 놓으셨다. 무슨 말인고 하니 전라북도 순창 회문산에 오선위기(五仙圍碁) 혈이 있는데, 상제님이 그 혈기운을 뽑아서 세계정세를 다섯 신선이 바둑 두는 것처럼 둥글어가게끔 만드셨다. (중략) 네 신선은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이고, 나머지 한 신선은 주인인 우리나라다.” (160쪽)
 
 어찌해서 한반도가 바둑판이 되는가? 그리고 왜 그 바둑판이 38선을 중심으로 남과 북으로 나뉘어 있는가?
 
 한반도는 바둑판이며 씨름판이다. 마음속에 씨름판을 그려보자. 둥그런 모래판에 청샅바와 홍샅바를 맨 두 씨름꾼이 등장하여 승부를 겨루는 씨름판! 주위에는 많은 구경꾼들이 빙 둘러서서 씨름판의 승부를 지켜보고 있다! 상제님께서는 전 지구촌을 무대로 하는 씨름판이 바로 한반도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5장을 읽으면, 지난 지구촌 100년의 역사가 한반도를 씨름판으로 하여 세 판의 씨름이 벌어진 것을 알게 된다. 1차 세계대전(애기씨름), 2차 세계대전(총각씨름), 그리고 남북 전쟁(상씨름, 3차 세계대전)이 바로 그것이다. 독자들은 아직 3차 세계대전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책을 읽다보면, 동북아의 조그마한 땅 한반도에서 1950년에 일어난 한국전쟁이 바로 지구촌 20여개의 나라가 참전한 3차 대전의 시작임을 깨닫게 된다.
 
 
 “이 세계정세가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으로 둥글어가게끔 상제님의 천지공사에서 이미 백 년 전에 틀이 짜여졌다. 제1차 세계대전이 애기판이고, 제2차 세계대전이 총각판이고, 우리나라 남한과 북한의 6·25 동란 이후로 지금까지 상씨름판이다. (중략) 요컨대 이 세상 둥글어 가는 것이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의 씨름판이 진행되는 것처럼 전개되게끔, 상제님의 세운공사로 이미 짜여져 있는 것이다.”(164쪽)
 
 1901년 이후의 인류 역사가 1백 년 전에 인간으로 오신 하느님의 천지공사에 의해 이미 예정되었고 세상 사람들이 알건 모르건 역사는 그 정해진 틀대로 달려왔다. 그것은 마치 대지 위에 선로가 부설되게 되면, 기차는 정해진 길을 달리는 수밖에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A역을 지나서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B역에 도착하고, 다시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C역을 통과한다. 그리고 종국에는 정해진 종착역에 마침내 다다른다는 말이다.
 
 증산 상제님은 당시 대중적으로 통용되던 씨름 술어로 세계정세의 대국을 말씀하셨다. 제5장을 통해 기존의 역사 상식을 뛰어넘은 증산도 진리의 한 소식을 깨치는 순간 독자들은 세계관이 크게 확장되는 기쁨을 맛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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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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