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무료책자

상담신청
  • 공부를 잘해야 하느니라.모든 것은 너희들 자신이 닦은 바에 따라서 되느니라.평소에 도를 닦지 않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가 정작 성도(成道)의 때를 당하게 되면 뼈마디가 뒤틀리느니라. 사람이 높고 높지마는 마음 새로 추스르기가 어려운 것이니라.죽은 사람 갖고는 내 마음대로 해도 산 사람 마음은 내 마음대로 못한다.사람 마음은 일일시시(日日時時)로 변하기 때문이니라.
    - 증산도 도전8:35
증산도 도전
미스테리5.gif

중국 동북공정을 자초한 한국의 역사교육

고조선, 고구려, 발해 역사를 중국역사라고 하고,

한강 이북이 자기들의 옛 영토였는데 신라에게 빼앗겼다고 하는

중국의 동북공정을 비판하고 분노 합니다.

중국이 한국의 역사를 자기네 것이라고 조작하고 왜곡한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태의 본질을 잘못 본 것입니다.

왜냐하면 중국의 동북공정은 중국이 먼저 역사를 조작하고, 왜곡한 것이 아니라

한국의 역사왜곡이 중국의 동북공정을 불러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국 한나라 연 땅에서 온 위만이

서기전 194년경 준왕의 조선을 멸망시키고 위만조선을 건국하였고,

서기전 109년 위만조선을 침략한 중국 한나라가

서기전 108년에 위만조선을 멸망시키고,

현도군, 낙랑군, 임둔군, 진번군 등의 한사군을 설치하여

서기 313년에 낙랑군이, 314년에 대방군이 고구려에 멸망하여 복속당할 때까지

위만조선의 영토를 지배해왔다는 사기, 한서, 후한서, 삼국지, 삼국사기

등의 기록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문제는 고려, 근세조선시대까지

기자조선(준왕의 조선), 위만조선, 한사군이

서기전 1,115년경으로부터 서기 314년까지

한강 이북의 한반도 북부에 있었다는 것이 절대적인 통설이었고,

신화시대부터 2,600여년에 일본 역사보다 2,000여년 이상 긴

한국의 역사를 일본의 역사보다 짧은 것으로 조작하기 위해

고조선(단군조선)과 기자조선의 실존을 부정한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고조선(단군조선)과 기자조선의 실존은 부정하고(기자조선의 부정근거는 논리적으로 부족함),

준왕의 조선, 위만조선, 한사군이

한강 이북의 한반도 북부를 지배해 왔고,

고구려가 한사군 중의 현도군에서 나왔고,

고구려 영역의 대부분이 이 한사군과 요동군 영역이었다고

초ㆍ중ㆍ고등학교와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을 비판하기 전에

먼저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십시오.

중국에서 온 기자조선, 위만조선과 한사군이

한강 이북지역을 1400여년 이상 통치해 왔고,

1,000년 이상 기자조선, 위만조선, 한사군이 지배하던 압록강 유역의

현도군 고구려현에서 고구려가 나왔고,

고구려 영역 대부분이 이 한사군과 요동군의 영역으로 이루어 졌었다면,

중국 한족들이 고조선(기자조선, 위만조선)과 고구려가 중국의 역사이고,

고구려에서 나온 발해가 중국의 역사라고 주장하지 않을 리 있으며,

한강 이북지역은 중국의 고유한 영토였는데

신라한테 빼앗기었다고 말하지 않을 리 있겠습니까?


고구려ㆍ발해의 옛 땅인 만주지역이 우리 것이라고 생각하고

간도를 되찾아 와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국인들이 있는 것처럼......


더욱이 한국에서도 고조선(기자조선 부정 근거가 부족함, 위만조선)과

한사군이 500여년 동안 한강 이북지역(혹자는 경기북부 이북지역)을 지배했고

고구려가 현도군 고구려현에서 나왔고, 고구려 영토의 대부분이

한사군과 요동군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가르치고,

중국은 물론 일본, 미국 등의 세계 각국에서 그렇게 가르치고 있는데 말입니다.











고조선(기자조선, 위만조선), 고구려, 발해의 역사가 중국사이고,

한강 이북지역이 중국의 고토(古土)라는 중국 측의 주장은

시작에 불과하고 그 결말은 파국으로 치달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역사는 항상 반복된다는 역사적 교훈으로 알 수 있는 일입니다.


고죽국에서 기자조선이 나왔고, 기자조선에서 위만조선이 나왔으며,

위만조선에서 현토군, 낙랑군, 대방군 등이 나왔고, 고구려가 현도군에서 나왔기 때문에

고구려가 차지하고 있는 영토는 중국이 되찾아야 할 중국고토라는

왜곡된 역사인식에 의하여 수ㆍ당나라는 71년간 집요하게 고구려를 침략하였고

결국은 멸망시켜버린 역사로서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중국을 통일한 수나라와 당나라 황제들은

고구려가 기자조선, 위만조선, 한사군의 옛 땅을 차지하고 있으니

그 중국고토를 되 찾아와야 한다는 명분, 중국의 전 영토를 통일해야 한다는

명분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습니다.

때문에 황제 자신과 자신의 가문, 자신이 지배하는 나라의 운명을 건

건곤일척의 싸움을 고구려와 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현재의 상태는 고구려와 수ㆍ당나라 시대보다 심각합니다.

중국 한족들은

고조선(기자조선, 위만조선), 한사군, 고구려, 발해 역사를 중국역사로 편입시키고 있고,

한반도 북부 일부를 지배했던

거란족의 요나라, 여진족의 금나라, 몽고족의 원나라 역사와

후기 근세조선을 복속시켰던 만주족의 청나라 역사를 모두 중국역사로 편입시켰습니다.

이대로라면 중국은 서기전 1115년 이전부터 1895년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기간을

한강 이북 또는 한반도 북부를 지배해왔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한국과 세계에서 모든 나라들이 이렇게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한반도 북부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 한족들이 늘어날 수밖에 없고,

한반도 북부를 되찾아 와야 한다는 여론이 크게 일어날 수밖에 없으며

그러한 여론을 등에 업은 중국 지도자가 등장하여

한반도 북부를 두고 영유권 분쟁을 일으킬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역사적 사실은

우리민족이 중국의 지배를 받아 온 것이 아니라

그 정반대로 우리민족이 중국을 지배해왔는데

역사적 사실이 축소, 말살, 왜곡되어 왔기 때문에

그러한 불행이 야기된다면 너무 억울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불행을 예방해줄 이론적 근거를 제시해주어야 할

고조선사, 부여사, 한사군사, 고구려사, 백제사 등을 전공하는

한국 역사학자들 절대다수가 한국고대사를 축소, 말살, 왜곡하던

조선총독부 조선사편수회의 한국고대사편찬 실무책임자였던 이병도와

이마니시류(今西龍)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반도에 위만조선이 있었고, 한사군이 있었다는 대전제하에서

역사를 보고 연구하는 이 학자들은 결코 중국의 동북공정을 막을 수도

중국의 영유권주장을 반박할 이론도 만들어 낼 수 없습니다.

 



 


기자조선은 상상속의 국가이고,

한반도와 요하 동쪽에 위만조선도 한사군도 없었으며,

고구려가 현도군에서 나온 국가가 아니고,

말갈족(여진족, 만주족)의 역사는 한국사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등의

실증적 연구결과를 국의 교과서는 물론 세계 모든 나라들에서 가르치게 하면

중국이 무슨 명분과 염치로 고구려, 발해가 중국사라고 하고

한반도 북부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문제는 다른데 있습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을 한칼에 잠재우고,

역사문화적 열등감을 가진 한국인에게

이러한 연구결과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중국 동북공정에 맞서야할 정부 관료들은

이러한 연구서들을 읽고, 그 내용이 옳은지 그른지 분석조차 해보지도 않고

위만조선과 한사군이 한반도에 있었다는 주장으로 중국의 동북공정을 불러온

기존학자들의 이야기만 되 뇌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조회 수 :
382
등록일 :
2013.01.09
08:03:59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mission1691.com/a19/261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sort
공지 증산도 ‘후천 신선문화 수행법 file 태일[太一] 443 2022-12-24
공지 인간이라면 누구도 꼭 가야 되는 길이 있다 file 태일[太一] 2218 2020-02-19
56 기성종교에 관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태일[太一] 328 2008-09-16
노스트라다무스의 종교에 관한 예언 로마 카톨릭의 붕괴 노스트라다무스는 1555년에 마지막 여섯 교황의 운명에 대한 예언을 발표하며 로마 카톨릭 교회의 붕괴를 단언했는데, 그 내용은 뒤에서 알아볼 아일랜드 출신의 주교인 말라키의 예언과 대부분 일치하...  
55 노스트라무스의 잃어버린 예언서 file 태일[太一] 236 2008-12-05
노스트무스의 잃어버린 예언서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되었던 "노스트라다무스의 잃어버린 예언서" 중에서 녹취한 중요 내용을 회원님들께 소개합니다. 이러한 글을 게재하는 이유는 절망보다는 아름다운 미래와 희망이 있음을 알리고자 함이니, 다소 충격적...  
54 노스트라무스의 잃어버린 예언서 file 태일[太一] 325 2008-12-05
노스트무스의 잃어버린 예언서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되었던 "노스트라다무스의 잃어버린 예언서" 중에서 녹취한 중요 내용을 회원님들께 소개합니다. 이러한 글을 게재하는 이유는 절망보다는 아름다운 미래와 희망이 있음을 알리고자 함이니, 다소 충격적...  
53 한반도에 관한 기독교 예언 file 태일[太一] 222 2008-12-10
기독교의 한국에 대한 예언 1. 샨볼츠(미국인 예언사역자) "올 여름 천사의 방문을 받았습니다. 그 천사가 50년 동안 북한에서 일어난 일들을 얘기해 주며 북한에 많은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 세대에 휴전선이 사라질 것입니다." "현재 ...  
52 ■ 기독교가 전하는 대변혁 태일[太一] 212 2008-12-10
■ 기독교가 전하는 대변혁 ● 기독교의 제 3 성경-보병궁 복음서(成約聖書) 기독교의 기본경전은 구약성서와 신약성서입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경전 외에 기독교 진리의 정수를 전하고 있는 제 3의 경전이 있는데, 『보병궁(寶甁宮)복음서』입니다. 이 보병...  
51 왜 기존의 종교 예언들은 종말 위주로 해석되어 왔는가? file 태일[太一] 221 2008-12-10
왜 기존의 종교 예언들은 종말 위주로 해석되어 왔는가? 동서고금의 성자와 예언가들은 단순히 종말적 상황만을 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이후에 펼쳐지는 새로운 세계의 도래에 대해서도 분명히 언급했다.   하지만 기존의 여러 예언은 지나치게 종말 ...  
50 미국 예언가들이 말하는 한국의 미래 진리의 빛 259 2008-12-27
미국 예언가들이 말하는 한국의 미래 1. 샨볼츠(미국인 예언사역자) “올 여름 천사의 방문을 받았습니다. 그 천사가 50년 동안 북한에서 일어난 일들을 얘기해 주며 북한에 많은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제 우리 세대에 휴전선이 사라질 것입니다...  
49 ♣성서속의 종말론-인류 최후의 전쟁♣ file 진리의 빛 224 2008-12-27
♣성서속의 종말론-인류 최후의 전쟁♣ 1구약의 예언 다니엘서 성서에서 미래에 대한 예언내용이 구약에서는 다니엘서가 대표적이고, 신약에서는 요한 계시록인데 다니엘서는 종말에 날까지 이르는 왕조의 변천사 내용이 잘 기록 되어있고,요한계시록은 종말의 ...  
48 집시여신 '헬레나 달슨'이 본 인류의 미래 진리의 빛 246 2008-12-27
집시여신 '헬레나 달슨'이 본 인류의 미래 1964년 영국의 런던에서는 당대 유명한 점성가였던 집시여인 헬레나 달렌이 크리스탈 볼을 통해 무서운 미래를 봤다고 주장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끈 사건이 있었습니다. 크리스탈 볼에 정신을 집중하고 계속 인...  
47 폴 크래머 신부의 제3의 파티마에 대한 회고. 맑은바람 228 2008-12-27
폴 크래머 신부의 제3의 파티마에 대한 회고. THE FATIMA CRUSADER 제3의 비밀과 대징벌 폴 크래머 신부 (캐나다) 고 말라키 마틴 신부는 아트벨 쇼(the Art Bell Show)와의 그의 마지막 인터뷰(1988)에서 파티마 제3의 비밀 속에는 매우 두려운 무언가가 있...  
46 [후리족의 예언] "2대만 지나면 불의 정령이 재난 불러" file 맑은바람 257 2008-12-27
[후리족의 예언] "2대만 지나면 불의 정령이 재난 불러" ◇ 파푸아 뉴기니의 후리족.  파푸아 뉴기니의 고지대에 사는 후리족은 신으로부터 계시를 받은 '세계 종말의 예언'을 가지고 있다. 극락조의 깃털로 몸을 치장하고 모든 생물에는 영혼이 깃들어 있다...  
45 라 팀스의 예언-지구의 마지막 20년(1992-2012) file 진리의 빛 217 2009-01-25
라 팀스의 예언-지구의 마지막 20년(1992-2012) 라 팀스의 예언-지구의 마지막 20년(1992-2012) 모이라 팀스(Moira Timms)는 동서고금의 예언들과 다가오는 대자연의 변국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한 지적인 여성으로 새 시새의 도래에 대한 메세지를 풍부한 자료...  
44 바빌로니아의 역사가 베르소스 file 태일[太一] 188 2009-02-04
바빌로니아의 역사가 베르소스 바빌로니아의 역사가 베르소스 현대의 천문학자, 지질학자, 해양학자들이 점차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것이이 최악의 상태는 놀랍게도 2300년이상 거슬러 올라가 바빌로니아의 점성학자이며 역사가인 베르소스에 의해서도 언급이...  
43 우리들에게 이 시대의 예언은 살아 있는 정보다. file 태일[太一] 166 2009-02-04
우리들에게 이 시대의 예언은 살아 있는 정보다. 당신에게 어느날 미래가 보인다면.. 우리 모두는 자신 혹은 자신의 가족들에 대해서 예언을 할 수 있다. 아침에 출근을 하거나 등교를 할 때 “얘야, 오늘은 몸조심하거라. 어제 꿈이 사납더구나” 하는 어머니...  
42 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한 '동양인'은 누구이며 '장대'는 무엇인가? file 진리의 빛 312 2009-04-27
노스트라다무스가 말한 '동양인'은 누구이며 '장대'는 무엇인가? 노스트라다무스 예언의 핵심은 '구원의 무리'입니다. 자신의 조국,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인들을 구하러 오는 '동방으로부터 온 구원의 무리' 노스트라다무스는 그들의 모습을 마치 영화를 보듯...  
41 인디언 호피족의 예언 진리의 빛 317 2009-05-28
원폭 日투하 사실로 드러나 유명 아마게돈 같은 인류종말 경고도  2차대전을 끝낸 원폭의 일본 투하를 이미 1000년 전에 예언했던 호피족들이 이제 지구의 멸망을 말하고 있다.  호피족은 가장 오래된 아메리칸 인디언이다. 이들의 신화에 따르면, 창조주 ...  
40 말라키 예언 베네딕토는 '올리브 영광' 맞다. file 진리의 빛 226 2009-06-01
말라키 예언 베네딕토는 '올리브 영광' 맞다. [베네딕토 16세 교황시대] ‘베네딕토’는 무슨 뜻 [국민일보 2005-04-20 18:07] 새 교황이 선택한 이름 ‘베네딕토’는 ‘축복’을 뜻하는 라틴어로 가장 흔한 교황 이름 중 하나다. 그가 이 이름을 택한 배경에 대해 ...  
39 정선조 “전 대통령 한명 사망" 예언적중(?) file 진리의 빛 232 2009-06-05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정선조 홀리 라이프(Holy Life/www.holylife.tv) 총재가 지난 2008년 10월28일, 2009년도 10가지 예언을 발표했는데, 이중 세번째 예언에 “한국 전직 대통령 중 한명 사망”이 들어 있었다. 지난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 사망...  
38 [신간]파티마 예언의 세번째 비밀 file 진리의 빛 264 2009-06-05
[신간]파티마 예언의 세번째 비밀 성모가 나타난해는 일차대전이 한참이던 때였는데 성모는 전쟁이 빨리 끝나게 기도하겠다고 했고, 불쌍한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했고 러시아 문제를 애기했다고한다. 그런데 3번째 예언은 루치아가 문서로 작성 봉인하여 1957...  
37 17세기 스코틀랜드의 예언가 오드하 file 태일[太一] 223 2009-06-10
17세기 스코틀랜드의 예언가 오드하 ★ 예언에 관한 글을 올리면 그것의 세세한 내용에 대해 찬반을 따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언은 100% 진실이다, 거짓이다라는 찬반논쟁보다는 예언에서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대의적인 의미들을 찾아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