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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산도 도전11:117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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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를 식민지배해온 것으로 왜곡되어 온_

한사군의 실제위치


위만조선을 멸망시킨 한(漢)나라가 압록강 유역에 현도군(현토군)을, 평양ㆍ평안도에 낙랑군을, 함경남도에 임둔군을, 황해도ㆍ경기도 진번군을 설치하여 고대 한국인들을 식민지배해 왔다는 것이 고대사학계의 통설이고, 중ㆍ고등학교와 대학에서 그렇게 가르쳐 왔다.

현도군, 낙랑군, 임둔군, 진번군 등의 한사군이 한반도를 식민지배해 왔다는 학설을 주장하는 학자들의 유일한 근거는 대동강 유역에서 발굴되는 한(漢)나라의 유물ㆍ유적이다.

김종서 박사는 한사군이 한반도에 있었다는 실증적 사료로 제시되어 온 대동강 유역에서 발굴되는 한(漢)나라 시대의 유물들인 봉니, 점선현신사비, 벽돌, 와당 등은 일제가 조작해놓은 것이라는 것을 실증적으로 밝혀냈다.

뿐만 아니라 『사기』 등의 중국 측의 수많은 사료들을 연구 분석하고, 유물유적을 분석하여 준왕의 조선, 위만조선, 현도군, 낙랑군, 임둔군, 진번군이 한반도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하북성ㆍ요녕성 서남부지역에 있었다는 것을 밝혀내었다.


그러나 기존의 고대사학자들이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많고, 일반인들은 어느 학설이 맞고, 어느 학설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기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김종서 박사는 전한(前漢:서기전 206~서기 8)의 역사서인 『한서』에 전한의 수도인 장안에서 임둔군까지의 거리가 6,138리이고, 진번군까지의 거리가 7,640리라고 기록되어 있고, 후한(後漢:25~220)의 역사서인 『후한서』에 후한의 수도인 낙양에서 현도군까지 4,000리이고, 낙랑군까지 5,000리라고 기록된 기록을 가지고 한사군의 실제 위치를 찾아내고자 했다.

그래서 창안한 것이 수학적으로 위치를 고증하는 방법이다. 이 수학적 위치고증방법에 의하여 “수학적 위치고증방법”으로 현도군, 낙랑군, 임둔군, 진번군의 위치를 고증한 결과 사료고증으로 밝혀낸 위치와 일치하였다.
즉 압록강 유역에 있었다고 가르쳐져온 현도군(현토군)은 북경 동쪽 하북성 동부지역으로부터 란하유역에 있었고, 평양ㆍ평안도에 있었다고 가르쳐져 온 낙랑군은 하북성 동남부의 산해관으로부터 요녕성 서남부 지역에 있었으며, 임둔군은 요녕성 서남부의 금서시에 있었고, 진번군은 요녕성 서북부의 대릉하유역 북쪽에 있었다는 것을 객관적, 과학적, 실증적으로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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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09.04
22: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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