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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를 잘해야 하느니라.모든 것은 너희들 자신이 닦은 바에 따라서 되느니라.평소에 도를 닦지 않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가 정작 성도(成道)의 때를 당하게 되면 뼈마디가 뒤틀리느니라. 사람이 높고 높지마는 마음 새로 추스르기가 어려운 것이니라.죽은 사람 갖고는 내 마음대로 해도 산 사람 마음은 내 마음대로 못한다.사람 마음은 일일시시(日日時時)로 변하기 때문이니라.
    - 증산도 도전8:35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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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세를 다섯 신선이 바둑두는 형국으로

 

 

 

상제님께서 이 세상 판 둥글어가는 것을 우리나라라는 바둑판을 중심으로 짜 놓으셨다. 무슨 말인고 하니, 전라북도 순창 회문산에 오선위기(五仙圍碁) 혈이 있는데, 상제님이 그 혈 기운을 뽑아서 세계정세를 다섯 신선이 바둑 두는 것처럼 둥글어가게끔 만드셨다.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훈수를 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주인은 어느 편도 들 수 없어 수수방관만 하고 그저 손님을 대접하는 공궤지절(供饋之節)만 맡았다.

네 신선은 일본, 미국, 중국, 러시아이고, 나머지 한 신선은 주인인 우리나라다. 그동안 내려 온 역사적인 과정을 보면, 꼭 네 나라가 붙어서 우리나라 문제를 가지고 자기네들끼리 시비를 하였다. 감 놓아라, 배 놓아라 하면서 남의 살림 가지고 백 년 동안 그렇게 간섭을 하였던 것이다.

 

 

요새도 세계 사람들이 무슨 6자회담이니 4자회담이니 하는데 그게 다 상제님이 공사로 이미 백 년 전에 틀을 짜 놓으신 것이다. 조선을 주인 하나로 치면 오선위기인데, 지금은 삼팔선을 중심으로 남쪽 조선과 북쪽 조선, 즉 남한과 북한으로 갈렸기 때문에 주인이 둘이 되어서 6자회담인 것이다.


6자회담이란 것이 결국 오선위기이다. 오선위기이면서 6자회담이 된 것이다.

 

이렇게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다가 바둑이 마치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려주고 네 신선은 각기 자기네 나라로 돌아간다. 아니, 남의 집에서 바둑 두고, 바둑판과 바둑돌을 갖고 가는 손님은 없지 않은가.


그러면 세계정세는 그걸로 끝나고 마는 것이다. 상제님 공사 내용이 그렇게 되어져 있다.

<천지의 도 춘생추살> p.160~161에서 핵심 말씀을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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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12.25
20: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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