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비록 고생은 따를지라도 영원히 생명을 늘여 감이 옳은 일이요 일시의 쾌락으로 길이 생명을 잃는 것은 옳지 않으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도전9:217
너희는 매사에 일심하라. 일심하면 안 되는 일이 없느니라. 일심으로 믿는 자라야 새 생명을 얻으리라.일심으로 믿는 자는 물속인들 못 찾으며 불속인들 못 찾을쏘냐. 내가 비록 서촉(西蜀)에 있을지라도 일심하는 자는 다 찾으리라
- 증산도 도전8:57
지금은 하늘이 세상에서 천심(天心) 가진 자를 구하는 때니라.
- 증산도 도전8:20
공부를 잘해야 하느니라.모든 것은 너희들 자신이 닦은 바에 따라서 되느니라.평소에 도를 닦지 않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가 정작 성도(成道)의 때를 당하게 되면 뼈마디가 뒤틀리느니라. 사람이 높고 높지마는 마음 새로 추스르기가 어려운 것이니라.죽은 사람 갖고는 내 마음대로 해도 산 사람 마음은 내 마음대로 못한다.사람 마음은 일일시시(日日時時)로 변하기 때문이니라.
- 증산도 도전8:35
태모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마음을 고쳐야 한다. 마음을 고치면 안 되는 일이 없느니라." 하시고 "마음을 고치려면 선덕(善德)이 있어야 하고 선덕이 있어야 활연관통(豁然貫通)이 되느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도전11:285
태모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어디를 가더라도 원형이정으로 성경신(誠敬信) 석 자를 일심으로 잘 지켜 수행하라. 찾을 때가 있으리라." 하시니라
- 증산도 도전11:248
하루는 태모님께서 반천무지(攀天撫地)의 사배(四拜)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천지 절이다." 하시고 "천지를 받들 줄 알아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어 태모님께서 "내가 절하는 것을 잘 보라." 하시며 친히 절을 해 보이면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기운을 잡아 당겨 내 몸에 싣고, 땅 기운을 잡아 당겨 내 몸에 실어라." 하시니라
- 증산도 도전11편:305장
하늘은 이치(理)이니라.밝고 밝은 하늘이 사람 마음속 하늘과 부합하니 이치(理)는 하늘에 근원을 두고 사람의 마음에 갖춰져 있느니라
신체 조직 가운데 가장 복잡한 기관인 신장을 재생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곧 열릴 것으로 보인다.
14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미국의 네이처메디슨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을 토대로 신장 재생 가능성을 보도했다.
신장은 이식 수요가 가장 많은 장기임에도 불구하고, 면역 거부 반응 또한 심해 이식 자체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신장 재생 기술은 환자 본인의 신장을 재생해 사용하는 만큼 면역 거부 반응도 없어 신장 환자들에게 획기적인 치료법이 될 전망이다.
이는 혈액투석기를 이용해 혈액 중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기존의 인공 신장과도 다른 기술이다.
매사추세츠주(州) 종합병원 연구진은 쥐의 신장을 떼어내 죽은 세포를 제거한 다음, 나뭇가지에 매달린 벌집 모양으로 신장을 실험대에 매달았다. 이를 쥐의 몸속 환경과 비슷한 미니 실험실 안에서 12일간 배양한 뒤, 쥐의 몸속에 다시 넣었는데 소변을 형성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물론 '재생 신장'이 자연 신장만큼 많은 양의 소변을 만든 것은 아니었다. 재생 신장은 미니 연구실에선 자연 신장의 약 23%, 쥐의 몸속에 넣었을 때는 약 5%의 소변만을 생산했다.
그러나 연구를 주도했던 헤럴드 오트 박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재생 신장이 자연 신장 기능의 일부만을 담당하는 것도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혈액 투석을 받고 있는 환자의 경우, 자연 신장 기능의 10~15%만을 되찾아도 혈액투석을 받을 필요가 없다"면서 "재생 신장이 꼭 자연 신장 기능의 100%를 다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이 사람에게 적용되기까진 아직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들은 앞으로 재생 신장의 기능을 높이고, 이것이 사람의 몸속에 이식됐을 때 장기간 동안 작동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BBC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