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B 상생방송 홈페이지를 보고 남편과 함께 STB상생방송을 보고 자식들을 살리고 조상님을 잘 받들려고 증산도를 신앙합니다 정성연(여,69세) / 마산 회원도장 어느 날 남편이 두꺼운 책을 사가지고 들어왔습니다.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증산도 『도전』이라고 했습니다. 저는‘책을 샀구나’하고 예사로 생각했습니다. 남편은 등산을 하든가 야외 운동을 하러가지 않으면 항상 책을 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남편은 오후 4시 전에는 절대로 보지 않던 TV를 보는 것이었습니다! STB상생방송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을요. 언제나 KBS-1TV의 뉴스만 보던 사람이 뜻밖에 다른 프로그램인 STB상생방송을 보기에 그게 무엇이냐고 물을 수밖에요. 남편이 하는 말이, 우주의 통치자이신 상제님의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때는 처음 듣는 말이라 귓전에 흘려버렸습니다. 저는 늘 하던대로 아파트 앞 작은 텃밭에서 채소를 가꾸면서 하루하루를 소일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어느 날 갑자기‘증산도를 믿자’고 하더군요. 불교를 믿어왔던 저는 의아했죠. 타 종교에는 관심을 갖지 않았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이던가, 남편이 보는 STB상생방송을 같이 보게 되었습니다. 저로서는 어려운 말들이 많아서 방송내용이 이해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듣는 둥 마는 둥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하는 말이, 공자 석가 예수님도 상제님이 내려 보냈다면서 남대문 화재도 다 상제님이 공사하신 일이라고 했어요. 그러면서‘참 이상한 일’이라고도 했어요. 남편이, 우리가 자식들을 살리고 조상님을 받들려면 증산도를 믿는게 좋겠다고 해서 함께 관심을 갖고 같이 상생방송을 보았습니다. 그뒤 우리는 7월 말에 입문하고 아침마다 6시에 STB상생방송의 아침 수행시간에 맞추어 청수를 모시고 주문을 외웠습니다. 처음에는 주문이 외워지지 않아 하루에 하나씩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 또 도장에 나가 기도 방법과 여러 가지 예법도 익혔습니다. 앞으로 입도하면 정성을 다하여 상제님과 태모님을 모시고 태을주를 열심히 읽어 선령과 가족, 창생을 구하는 길에 열심히 매진하겠습니다. 선령의 음덕으로 증산도를 만나다 STB 상생방송을 통하여 우주일년과 춘생추살을 알았습니다 이범철 (정성연 신도의 남편 ) / 마산 회원도장 저는 창원기능대학 학장을 마치고 국립창원대학교 산학협동단에 연구교수로 있다가 퇴임하였습니다. 매일 오전에는 등산, 오후에는 TV시청이나 독서로 소일을 하는데 TV는 뉴스만 보고 대개 운동프로나 종교프로를 즐겨봅니다. 그런데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STB 상생방송을 보았습니다. 우주일년과 춘생추살에 대한 강사님들의 이야기를 듣고‘야, 이거 참 신비로운 것이구나!’하고 점점 호기심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좀더 알고 싶은 생각에 증산도 도장으로 전화를 넣어 방문하였습니다. 반갑게 맞이해준 이상민 신도가『천지의 도 춘생추살』과『개벽 실제상황』을 추천해 주었습니다. 저는『도전』과 함께 두 책을 구입한 후 다시 도장을 방문하여 최만석 수호사님으로부터 많은 설명을 들었습니다. 알고보니, 수호사님은 제천고등학교 동창이었습니다. 저는 해군사관학교에 진학한 후 결혼하여 단신으로 마산에 정착했는데, 비록 한 세대의 나이 차는 있었지만 천리타향 마산에서 그것도 증산도 도장에서 동창을 만난 인연도 범상치 않게만 느껴졌습니다. 최수호사님은 마산 회원도장에 갓 부임한 터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조상 선령님과 상제님의 은혜로 생각합니다. 저는 죽을 뻔한 두 번의 리어커 사건에서도 살아남았고 1951년 1.4 후퇴 때도 인민군의 습격으로부터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았습니다. 조상님의 돌보심이 없다면 어찌 가능한 일이겠습니까. 굳건한 마음으로 증산도에 입도하여 일심으로 상제님과 태모님을 모시고, 개벽기에 여러 창생을 살리는 핵랑군이 되겠습니다. 저를 인도해 주신 선령님들께 보은하는 마음으로 상제님의 도 안에서 조상님들의 천도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증산도 본부, 월간개벽 2009.02월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