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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은 이치(理)이니라.밝고 밝은 하늘이 사람 마음속 하늘과 부합하니 이치(理)는 하늘에 근원을 두고 사람의 마음에 갖춰져 있느니라
    - 증산도 도전2:90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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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멈추게 하신 조화권능
구릿골 약방에 계실 때, 하루는 아침 일찍 해가 앞 제비산 봉우리에 반쯤 떠오르거늘 상제님께서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이러한 난국에 처하여 정세(靖世)의 뜻을 품은 자는 능히 가는 해를 멈추게 할 만한 권능을 가지지 못하면 불가할지니내 이제 시험하여 보리라.” 하시니라.
 
이어 축인 담배 세 대를 갈아 피우시니 해가 산꼭대기에서 솟아오르지 못하다가 상제님께서 담뱃대를 떼어 땅에 터시니 눈 깜짝할 사이에 수장(數丈)을 솟아오르더라. [2:121]

 
 
- 상제님께서 해를 멈추게 하신 이 공사는 도전에 그 날짜가 나오지않아 언제인지 알수는 없지만, 예전에 신문기사에서 보니 그리니치 천문대에서 1900년대 초반(1907 or 1908년으로 기억)에 몇 분동안 태양의 움직임이 정지(실제로는 자전축이 정지된것이겠죠)된 것으로 관측된 사건이 있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 다른 쪽으로 자료를 찾아보니 이런 내용이 있군요.
 
'우리나라의 경우 조선시대에는 중국의 북경(北京)을 기준으로 한 동경 120도를 기준으로 시간을 사용하다가 1908년 4월 1일 대한제국은 실제 우리나라 경도인 127도 30분을 시간의 기준으로 정해 사용했으나 일제침략 이후 1912년 1월 1일부터 다시 일본을 지나는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하여 실제 시간을 30분 앞당겨 사용하였다. 그 후 이승만 대통령 시절인 1954년 3월 21일부터 다시 원래대로 127도 30분을 사용하다가 박정희 대통령 시절인 1961년 8월 10일부터 또다시 135도를 사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이다'

- 그리고 최근 자료로는 남극에서 해가 떠오르지 않아야할 기간에 이틀 먼저 해가 떠오르는 사건이 일어나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이것을 '그림자 정부'를 연구하는 사람들에 의하면 '자전축-세차운동에 변화가 생긴 것 아닌가'하는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왜 상제님께서는 해를 멈추게 하는 공사를 보셨는가..
하는 의문입니다.

도전을 보면 '담배 세대'를 갈아피우셨으니 20~30분 정도 해를 멈추게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 공사를 보셨을 것으로 추정되는 1908년, 우리나라의 표준시가 제 자리를 찾았다가 이후 1912년 일본을 표준시로 하면서 30분을 앞당겨 사용, 현재에 이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시간보다 30분을 늦춘 것이 원래 우리나라 표준시 ex) 현재 12시 30분 - 실제 12시 00분)

- 정리하면,
동경 120도(북경 기준) - 조선시대
동경 127도 30분 (한국 기준) - 1908년 4월 1일 ~ 1911년 12월 31일
동경 135도 (동경 기준) - 1912년 1월 1일 ~ 1954년 3월 20일
동경 127도 30분 (한국 기준) - 1954년 3월 21일 ~1961년 8월 9일
동경 135도 (동경 기준) - 1961년 8월 10일 ~ 현재

1961년 왜 동경을 기준으로한 일본의 표준시를 사용하게 된 것은 15도마다 1시간 오차를 써서 국제관례상 편의를 위한것이라하나, 만약 이것도 상제님께서 보신 천지공사의 하나라면 어떤 깊은 이유가 있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태사부님께서 가끔 사주에 관해 이야기하실때 동경시를 기준으로하기때문에 30분의 오차가 있다.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자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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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01.01
19: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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