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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40년전 北핵실험 탐지장비 휴전선 배치 시도
 
뉴스 한국 
 
입력 : 2011-02-21 09:20:51 | 수정 : 2011-02-21 09:20:51  프린트 |  기사 스크랩      
외교부 "1971년 한미당국 비밀리 계획진행" 문건 공개
 
북한이 지하에 핵실험장을 건설해 2006년 10월 9일 1차 핵실험을 단행했던 함경북도 풍계군 길주리(디지털글로브 자료사진) 
북한의 3차 핵실험 징후가 포착돼 정보당국이 감시체제에 들어선 가운데 한미 양국은 이미 40년전 북한의 핵실험을 우려하고 핵탐지시설을 구축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외교통상부가 공개한 문건에 따르면 한미 양국은 강원도 원주 소재 부대에(휴전선 부근) 핵실험 탐지시설인 음향탐지장비와 전자진동 탐지장비를 설치하려 했다. 
 
'외교문서 공개에 관한 규칙'에 따라 30년이 경과해 공개된 이 문서에 따르면 양국은 '맑은 하늘(Clear Sky)'이라는 암호명으로 이 계획을 비밀리에 진행했다.
 
한미합동위원회 한국 대표 구충회 씨와 미국 대표 로버트 엔 스미스 공군 중장이 1971년 10월 18일에 주고받은 이 외교문건에는 "이 정보수집계획은 가상적국의 핵분야에 있어서의 기술능력에 대한 우리 지식을 상당히 높여줄 것이며 대한민국의 상호방위를 향상시키려는 공동노력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재돼 있다. 
 
문건에 핵실험 주체를 '북한'이라고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휴전선 인근에 핵탐지 시설을 배치한 점, 중국이 1964년 이미 핵실험을 실시했던 점 등은 그 주체가 북한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빙한다.
 
주한미군은 이 사안이 민감한 내용임을 감안, 최소한의 인원만 볼수 있도록 요청했다. 미국측은 1972년 2월 14일에는 이 계획의 암호명을 '맑은 하늘'에서 '오크 나무(Oak Tree)'로 변경했다.
 
한편 외교문서에는 이 계획이 언제 완료됐는지, 핵탐지 시설 재정의 출처 등 구체적인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한미 양국의 우려는 40년이 지난 이 시점에 현실로 다가와 큰 위협을 던져주고 있다.
 
정부 소식통은 지난 20일 북한이 풍계리 일대에서 500m~1km 깊이로 추정되는 3개 이상의 지하갱도를 뚫는 작업을 해왔고 이를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감시 중이라고 밝혔다. 
 
풍계리는 지난 2006년 10월과 2009년 5월 등 두 차례의 지하 핵실험이 진행된 바 있어 3차 핵실험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fs=1&ss=1&news_idx=20110221092051n1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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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01.01
19: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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