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이라는 말의 사전적 의미는 ‘죽은 사람의 넋’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혹은 귀신이라는 말 뜻 또한 같은 의미지요. 신이 아닌 이상 귀신이 있다 없다 단정 지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각자 자기가 아는 만큼의 지적자각을 통해서 판단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래의 글은 10여 년 전 여러 과학자들의 글을 읽고 메모해둔 것을 간추린 것입니다.

이 지구상에 생명체生命體가 존재해 온 지는 약 35억 년 전부터 라고 합니다. 35억년 동안 생명체는 바다에서 육지로 점차 옮겨가 진화進化를 거듭하며 확산되어 왔으며, 현재까지 지구의 환경還境에 적응해 살고 있는 생물체는 약170만 종류라는 설과, 혹은 그이상이라는 학설로 밝혀져 있습니다. 인간도 그 생물체 중 하나라고 하지요.

우주에는 약 1천억 개의 은하계가 있으며 각 은하계(恒星 및 星雲의 집단) 내에는 대략 14억 개 정도의 별과 유성流星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즉 하나의 은하계銀河系에는 그 크기가 직경 약 10만 광년(두께 2만 광년-원반 모양)으로 중심에 가까울수록 별의 분포가 조밀하고 소용돌이 모양의 조직을 가지며 별들은 스스로 자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현대과학이 저지른 가장 큰 실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와, 영적靈的인 세계世界를 부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 결과結果 과학科學의 한 갈래인 의학醫學은 절름발이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현대과학은 그 동안 가시적이거나 현상적이지 않은 것을 부정해 왔고, 지금까지의 科學은 원인原因보다는 결과에 치중해 왔기 때문이라고.

이러한 결과로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우리가 느끼며 살고 있는 현재의 이 세계는 눈에 보이는 하나의 현상現狀이며 결과일 뿐 원인原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고도의 과학이 발전한 시대에 사는 것 같지만 현대과학이 설명하지 못한 문제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 인력의 발생원리. 2) 물질의 궁극. 3) 전자기의 본질. 4) 고온 초전도. 5) 상온 핵융합. 6) 생체내의 원자전환. 7) 태양 에너지의 발생기구. 8) 여러 가지 초능력, 초상현상超常現象. 9) 사후세계, 또는 영혼의 세계. 등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과학자들은 임사체험臨死體驗, 전세기억前世紀億, 유체이탈遺體離脫의 연구로 영혼의 존재를 과학적으로 立證해 보였고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미국의 예를 들자면 세계적으로 저명한 과학자 레이몬드 무디ㆍ마이클 세이빔ㆍ큐브러 로스ㆍ케네스 링 등이 사후세계死後世界를 연구하여 중요한 논문을 많이 발표하였습니다. 이들 논문에는 인간의 의식세계를 지칭하는 여러 가지 호칭이 있는데 예를 들면,

1) 정신精神 世界, 2) 비물질非物質 세계, 3) 보이지 않는 세계, 4) 虛의 세계,

5) 고차원 세계, 6) 다차원 세계, 7)잠상潛象 세계,, 8) 영계靈界.

이 밖에도 우주에는 물질세계物質世界뿐만 아니라 의식세계意識世界도 같이 존재하며, 이러한 다차원 세계와 물질세계가 겹친 이중구조로 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우주본질의 세계인 다차원 세계의 특징은 우주에너지와 의식 세계가 함께 존재(~공존)한다고 합니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물질세계는 다차원 세계에서 만들어진 종속적인 세계에 불과하다고 주장합니다. 과학자들은 우주본질의 다차원 세계를 의식意識의 단계段인 8단계로 정리하고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우주宇宙 본질本質의 세계이다.

2) 우리 주변의 공간空間에서 공기空氣나 물체物體를 제외한 진고眞空의 공간空間에 존재하는 세계이다.

3) 현대과학에 존재하고 있는 최소입자‘最小粒子 검지단계檢知限界’이하인 초미립자超微粒子로 충만 된 세계이다.

4) 수치數値로 말하면 10 -12cm 이하의 초미립자 세계이다. 궁극의 입자는10 -80cm로 추정 된다.

5) 물질세계物質世界와 같은 단일한 세계가 아니고 초미립자 크기에 따라 여러 가지 차원次元으로 나누어져 있다.

6) 물질세계의 물질을 만들어 내고 있다.

7) 초능력超能力 현상이라든가 영적靈的 현상現狀이 일어나는 세계이다.

8) 궁극의 차원에는 창조주創造主의 의식체意識體가 존재한다.

＊(여기서 말하는 창조주‘創造主’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창조주 개념과는 차이가 있다.)

ㆍ대우주가大宇宙가 이와 같이 이중구조二重構造를 하고 있는 것처럼 人間도 이중구조로 되어있다.

ㆍ인간의 육체肉體에는 일반적으로 영혼‘靈魂’이라고 불리는 의식세계意識世界와 물질物質인 육체, 즉 인간人間=육체肉體+영혼靈魂(정신精神)으로 이해될 수 있다.

*※인간의 육체는 사라져도 영혼은 계속 살아서 윤회輪廻ㆍ전생前生을 하게 된다. 예컨대 사후세계死後世界가 존재하는 것이다.

ㆍ사후세계死後世界는 다차원多次元세계로서 인간의 경우, 영혼은 본체이고 육체는 영혼이 들어가 있는 옷에 불과하다.

ㆍ의식전환意識轉換과 의식계혁意識改革을 위해 구체적具體的으로, 현실적現實的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요약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I . 사고의 전환

1) 우주에는 物質世界(우리가 살고 있는 현제의 세계)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多次元 世界가 함께 존재하고 있다. 이 보이지 않는 세계가 바로 우주宇宙 본질本質의 세계이다.

2) 인간은 육체肉體뿐만 아니라 영혼이라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가 함께 있는 이중구조이다. 인간 본체本體는 영혼靈魂이지 육체가肉體가 아니다. 人間이 죽으면 육체는 없어지지만 영혼은 계속 살아서 윤회輪廻ㆍ전생前生(還生)한다.

＊ 3) 人間은 自己의 靈性(靈格, 또는 人格-人間性)을 높이기 위해 다시 태어난다.

4) 多次元 세계에는 energy가 충만 된 세계이다.

5) 삶의 방식을 바꾸어야 한다.

6) 私慾을 없애고 남을 사랑하는 마음(利他心)을 갖는다.

7) 인간을 포함하여 萬物과 造化되는 삶을 산다.

8) 凡事에 감사한다.

#, 宇宙는 그 크기가 50억 光年이나 된다고 합니다.

대우주大宇宙는 반지름의 거리距離가 빛이 50억 光年 걸려야 달려오는 거리距離라고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즉 태양太陽을 중심으로 한 이 은하계銀河系 말고도 또 다른 우주에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은하계가 존재하고 그런 광활한 우주가 계속 팽창膨脹하면서 커진다고 하지요.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은하계 저편에 우리와 같은 생명체가 존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신호를 보내오고 있다. 머지않아 그 수수께끼가 풀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