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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를 잘해야 하느니라.모든 것은 너희들 자신이 닦은 바에 따라서 되느니라.평소에 도를 닦지 않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가 정작 성도(成道)의 때를 당하게 되면 뼈마디가 뒤틀리느니라. 사람이 높고 높지마는 마음 새로 추스르기가 어려운 것이니라.죽은 사람 갖고는 내 마음대로 해도 산 사람 마음은 내 마음대로 못한다.사람 마음은 일일시시(日日時時)로 변하기 때문이니라.
    - 증산도 도전8:35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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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라 수행과 도공의 세계

수행은 천지와 하나되는 길

수행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9:72:1~2)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죽고 살기는 쉬우니 몸에 있는 정기(精氣)를 흩으면 죽고 모으면 사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10:45:9)

 

 

 사람의 몸 하단전에 있는 생명의 동력원인 정(精:Essence), 즉 양기(陽氣)를 사정시켜 배출하지 않고, 기화시켜 머리 즉 상단전의 신(神)으로 돌리는 것, 이것이 궁극적인 수승화강(水昇火降)이다.

 

이러한 수승화강을 실현시켜주는 것이 바로 수행이다. 수행을 할 때 아랫배로 복식호흡을 하면 하단전에 정이 뭉쳐지고 또한 기(氣)가 작용하여 하단전의 정을 상단전으로 신화(神化)시킨다. 호흡은 인간이 유일하게 통제할 수 있는 자율신경계인데 이 호흡을 자연섭리에 부합되도록 잘 통제하면서 수행을 하면, 기가 정과 신을 다같이 조절하여 수승화강을 시켜 몸과 마음을 동시에 건강하게 하고 조화롭게 만들어준다.

 

이렇게 수행을 통해 수승화강이 잘 이루어지면 잠을 적게 자도 피로하지 않고, 무슨 일이든 다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며, 생활에 활력이 넘쳐나게 된다.

 

사람은 천지자연의 지극히 신령하고 밝은 조화기운을 받고 태어난다. 수행의 궁극적 지향점은 바로 이 천지의 조화와 합일하는 것에 있다.

 

수행은 인간의 특권이자 특전이며 생명의 절대적인 길이다. 수행을 하지 않으면 인간은 생명의 길을 이어갈 수 없다.

 

인간은 수행을 통해 파괴되고 혼탁해진 정을 정화시키고, 이를 기화(氣化)하고 신화(神化)시킴으로써 자신의 건강은 물론 남을 치유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내 몸이 천지와 조화를 이룸으로써 성숙의 길, 영원한 생명의 길로 갈 수 있는 것이다.

 

*천지는 나와 한마음이니 사람이 천지의 마음을 얻어 제 마음 삼느니라. (道典 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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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5
20: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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