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무료책자

상담신청
  • 천지는 나와 한마음이니 사람이 천지의 마음을 얻어 제 마음 삼느니라.
    - 증산도 도전2:90
증산도 도전
미스테리5.gif

정공과 동공의 수행세계
 
오정민 성도: 저는 1차와 2차 입소교육 때 도공을 시도해봤는데 잘 안 되었었는데요. 해서 오늘은 마음을 가다듬고 도공을 열심히 했더니 한 10분 쯤 지나니까 저도 모르게 몸이 막 흔들리면서 눈이 감겨져서요, 보니까 제가 바다에 혼자 있는 거에요. 그 바다에서 저 혼자 뛰어다니면서 놀았는데요.
종정님: 해변가에?
오정민 성도: 네. 어딘지는 모르겠구요. 갑자기 하늘이 검정색으로 변했는데, 무엇인지 자세히 보니까 까마귀들이 마구 날아오는 거에요. 그러더니 저를 막 쪼아가지구요 제가 아파서 울었는데요.
그런데 까마귀가 막 말을 하면서 제가 도장 다니면서 주문도 안 외우고 도전(道典)도 안 읽는다고 하면서.. 막, 상제님이 벌을 주라고 보내셔서 왔다고 하면서.. 제 어깨를 막 쪼아가지고 피 나고 하는데..

종정님: 지금도 아프니?
오정민 성도: 네, 뻐근해요.
그래가지고 계속 맞고 있었는데, 갑자기 또 하얀 새들이 와가지고 까마귀랑 합체해가지고 막 저를 바다에 빠뜨려가지고, 다음부터 도전 잘 읽을거냐고 물어보는 거에요. 해서 제가 “잘 읽을게요. 성금도 꼬박꼬박 잘 낼게요.” 하니까 “이번만 봐주고 다음에 또 그러면 그때는 바다에 빠뜨리고 안 건져준다” 고 하면서...
종정님: 그 까마귀들이 크기가 얼마나 돼?
오정민 성도: 사람만했어요.
종정님: 그렇게 큰 새야? 정말 그건 상제님의 조화(造化)다. 조화.
몇 마리나? 꽉 찼어 하늘에?

오정민 성도: 하늘이 하얀색이었는데, 하얘가지고 제가 막 공기좋다고 혼자 놀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이 검정색으로 변해서 ‘비가 올려나부다’ 했는데 까마귀들이 와가지고는...
종정님: 하하하, 하늘에서 너를 찍었나 봐. 혼구녕 낼려고.
흰 새는 크기가 얼마 만했어?

오정민 성도: 어른만했어요. 저를요 입으로 물어서 바다에 빠뜨려가지고.. 제가 헤엄을 치면서 막 살려달라고, 다음부터 안 그런다고 했어요. 제가 악을 쓰고 울고 하니까 까마귀들이 “조용히 해라”고 하면서..

종정님: 이게 믿을 수 없는 사건인데, 도전(道典)을 본 사람을 네 말을 다 받아들여. 도전을 안 읽은 사람은 실감하지 못할거고. 네가 완전히 신도(神道) 조화체험을 했다.
그래서 결국은 흰 새와 검은 새가 같은 통속이래?

오정민 성도: 네. 해서 한 번만 봐달라고 애원을 해가지고요.
종정님: 하하, 그래도 넉살은 있네. 봐달라고 하고.
오정민 성도: 네, 그래서 제가 한 번만 봐달라면서 울었는데 그랬더니 까마귀들이 “한 번 더 기회를 줄 테니까 도장도 잘 나오고 도전도 잘 읽고 성구암송도 해라” 고 하고요, “하늘에서 보고 있으니까 제대로 안 하면 다시 와서 바다에 빠뜨린다” 말해서요, 앞으로 도전도 더 잘 읽겠다고 다짐했어요.

종정님: 너 신앙한 지는 얼마나 되었니?
오정민 성도: 일년이요. 제 친구를 통해서 본부 여름수련회에 왔다가 진리를 알게 되어서 동생이랑 같이 신앙하고 있어요.
종정님: 신앙을 아주 잘해. 상제님 진리를 더 중점적으로 파고들어. 도전도 아주 재미있게 잘 읽고. 태을궁 입소교육에 잘 참여하면 도전도 더 잘 읽게 돼. 진리에 대한 갈급증이 자꾸 가슴에서 타오르니까.
우주가 이번에 개벽을 해. 우주가 바뀌는 것, 그것이 자다가도 의식에서 확 열려야 하거든. 신앙하는 마음으로. 아주 잘 했어.
조회 수 :
114
등록일 :
2008.09.16
07:30:2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mission1691.com/a30/3301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sort
공지 증산도 ‘후천 신선문화 수행법 file 태일[太一] 476 2022-12-24
공지 인간이라면 누구도 꼭 가야 되는 길이 있다 file 태일[太一] 2249 2020-02-19
9 북해도의 한 지점이 계속 빛났습니다 태일[太一] 364 2012-12-30
북해도의 한 지점이 계속 빛났습니다 2008.2.17(일) 제주이도도장에서 본부 김병권 교무종감님의 강의와 도공수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태을주 조화성신’을 체험하신 성도님들의 이야기를 모았습니다. ■ 북해도의 한 지점이 계속 빛났습니다 도공 기운이 예...  
8 돌아가신 외할머님의 당부! 게임만 하지말고 가족들 살려라 file 태일[太一] 285 2012-12-30
돌아가신 외할머님의 당부! 게임만 하지말고 가족들 살려라 (2.13 대구만촌) 2008년 2월 13일(수요일) 대구 만촌도장에 태사부님 사부님께서 직접 순방하셔서 도훈말씀과 도공의 은혜를 내려주셨습니다. 현장에서 '태을주 조화성령'을 체험하신 성도님들의 이...  
7 북두칠성이 태을궁 중간에 선명하게 보였어요 file 태일[太一] 279 2012-12-30
북두칠성이 태을궁 중간에 선명하게 보였어요 [편집자 주] 민부식 성도는 지난 5월 12일 태모님 성탄치성에 참석하여 종도사님과 종정님의 인도로 난생 처음 도공체험을 하였습니다. 그 후 민성도는 지방 광역모임 자리에서 그 체험을 생생하게 증언하였으며,...  
6 우주공간이 펼쳐지고 잠든 순간보다 더 편해졌습니다. file 태일[太一] 507 2012-12-30
우주공간이 펼쳐지고 잠든 순간보다 더 편해졌습니다. 2008년 1월 23일(수요일) 전주 덕진도장에 태사부님 사부님께서 직접 순방하셔서 도훈말씀과 도공의 은혜를 내려주셨습니다. 이때 현장에 참석한 많은 성도님들이 '태을주 조화성령'의 은혜와 축복을 받...  
5 거대한 우주에 두 팔을 벌리고선 사람이 보였습니다 file 태일[太一] 570 2012-12-30
거대한 우주에 두 팔을 벌리고선 사람이 보였습니다. (1.20 강릉옥천) 2008년 1월 20일(수요일) 강릉 옥천도장에서 본부 김병권 교무종감님의 특별 강훈과 도공수련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때 현장에 참석한 여러 성도님들이 '태을주 조화성령'의 은혜와 축복...  
4 기관지 아픈게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file 태일[太一] 694 2012-12-30
기관지 아픈게 사라지고 머리가 맑아졌습니다. ※ 무자년 1월과 2월초에 경기도 평택과 경남 창원에서 보내주신 태을주 조화성신 체험사례입니다. ◆ 머리가 새로 나고 있습니다. 저는 머리가 많이 빠지는 증상이 있어왔는데 1년 전부터는 스트레스성인지 정도...  
3 푸른 용머리가 들어와 빨갛게, 파랗게 바뀌었습니다. file 태일[太一] 717 2012-12-30
푸른 용머리가 들어와 빨갛게, 파랗게 바뀌었습니다. 2008년 2월 3일(일요일) 마산회원도장에 태사부님 사부님께서 직접 순방하셔서 도훈말씀과 도공의 은혜를 내려주셨습니다. 이때 현장에 참석한 많은 성도님들이 '태을주 조화성령'의 은혜와 축복을 받았습...  
2 우한폐렴,이제는 알아야 할 미래의 충격 file 태일[太一] 519 2020-03-15
어느 태을주(太乙呪) 도공 수행 체험입니다. 의자에 앉아 도공을 했습니다. 도공 초반에 의자가 흔들리길래 '여러 도생님들이 다 같이 도공을 해서 흔들리는구나.' 하고 단순하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눈앞의 상황이 흑백영상으로 전환되어 ...  
1 태을주를 읽는데 봉황이 날아왔어요 file 태일[太一] 408 2021-03-07
태을주를 읽는데 봉황이 날아왔어요 증산도 어린이의 수행체험ㅣ가가도장 조경현 안시현 태을랑 https://youtu.be/35J0iwlZk3s 나는 왜 증산도를 신앙하는가 나의 의식을 깨워준 진리말씀과 천부경ㅣ증산도 전정민 도생 https://youtu.be/IjfdfmkeI10 【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