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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치(理)를 거스름은 곧 스스로 마음속 하늘을 속이는 것이니 이는 하늘에 있는 하늘을 속이는 것이니라.화(禍)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요 죄가 제 몸에 미친 것이니라.
    - 증산도 도전2:90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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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과 동공의 수행세계
 
 오늘 체험은 두 가지를 했는데요, 첫 번째는 치유이고요 두 번째로는 광명체험을 했습니다.
오늘 1부 도공시에 태사부님께서 도공을 내려주실 때에는 의식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광명체험을 못 해봤는데요. 그런데 오늘 사부님께서 도훈말씀을 내려주실 때 “의식하지 말고 도공을 하라”고 하신 것이 생각나서 저도 ‘오늘은 집중을 해서 도공해야 되겠다’고 맘을 먹었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도공하면서 주위 분들에게 피해를 끼칠까봐 크게 행동하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피해를 주더라도 집중을 해서 크게 한번 해보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제가 어떤 자세를 취했냐 하면, 이렇게 (팔을 목 뒤쪽으로 갖다대고) 목 부위를 손으로 조여주면서 안 좋은 부위를 교정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래는 도공시에 주위 분들이 소리를 지르고 하시면 ‘왜 소리를 지를까’ 하고 생각하면서 도공을 했었는데 오늘 그걸 알게 되었어요. 제가 오늘 처음으로 소리를 내면서 도공을 해봤는데요, 일단은 제가 이렇게 5분 정도 집중해서 도공을 하다 보니까
머리 위에서 하얀 광명이 저를 비추었어요. 그런데 그 광명의 색이 강해지니까 저도 모르게 소리가 터져 나왔거든요. 그 빛이 자꾸 자꾸 보일 때마다 그 때마다 소리가 터져 나왔어요.
 

저의 가슴에 쌓인, 어떤 한(恨)이랄까, 어떤 가슴의 응어리 같은 게 있어서 계속 두드렸는데, 제가 본래 숨을 쉴 때 가슴 쪽이 아팠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3~4분 정도 두드렸는데, 어느새 도공이 끝나고 가슴을 만져보니 그게 나아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21일 정성수행을 마치고 3일째 더 하고 있습니다. 105배례를 드리고 주문수행을 하고 도공수련도 23일간 정도를 꾸준히 했고요. 해서 그것 때문에 이 체험을 하지 않았나 합니다. 제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체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종정님: 바로 그거다! 도공이 아주 정법으로 된 거여.
평소 생활 속에서 천지에 기도 올리고. 그 마음이 여기서 열린거야.
잘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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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등록일 :
2008.09.16
07: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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