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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살고 남 살리는 공부니 사람 잘되기를 바라소.지난 일은 생각 말고 오는 일을 되게 하라.제가 제 마음을 찾아야 되고 제가 제 일을 해야만 되느니라.
    - 증산도 도전11:123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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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과 동공의 수행세계

온 천지가 영(靈)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전국의 성도들이 함께 성신을 체험하고 진리로 다시 서는 체험을 하도록 해준〈태을궁 입소교육〉. 여러 신앙인들의 소중한 동공(動功) 체험담을 소개합니다.

 
 
 상제님은 “예수 석가 공자는 내가 쓰기 위해 내보냈다” 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성자를 믿는 선천 종교인들은 성령의 힘을 이렇게 역설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주는 힘보다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진정한 힘을 믿어라!
 성령 충만은 우리의 도덕 수준을 높이며, 우리의 지성을 날카롭게 하며,
 성화(聖化)된 감정을 고양시킨다
 인간이 하나님이신 성령님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없다
 성령님은 ‘기운’이나 ‘능력’에 그치는 그 무엇이 아닌
 우리가 경배해야 할 하나님이시다
 세상에 의지하지 말고 성령에 의지하라
 세상과 동행하지 말고 성령과 동행하라
 진정한 하늘 복을 받고 싶은가, 성령을 받아라
 (A.W. 토저, 『이것이 성령님이다』, 규장, 2005년)
 
 서교(西敎)에서도 성령체험을 강조하고 있는데,
 하물며 태을주 조화성신 체험은 얼마나 중요하겠습니까!
 
 
 저의 의지를 완전히 놓고 오직 북소리와 기도의 율동에만 몸과 정신을 맡기었습니다. 그랬더니 북소리와 기도소리가 일체가 되면서 북소리의 리듬에 몸이 저절로 움직이면서 온몸에 쌓인 탁기가 주요 부분으로 몰려서 그것을 풀기 위해 몸이 엄청나게 꺽기고 평소 때는 전혀 안 나오던 동작이 나오더니 몸이 완전히 젖혀진 게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다 끝나고 입정의 시간에 몸에서 씨뻘건 오오라가 방출되면서 녹색과 자주색 하얀색의 오라가 온몸을 감싸올 때 신명님들의 손길이 저의 아픈 곳을 치유해주시는 것을 몸으로 마음으로 경험했습니다. _대구 지산 권경혁
 
 
 기도가 터진다는 게 무엇인지 느꼈습니다. 참회가 되어야 기도가 간절해진다는 것을 느꼈으며 앞으로 동공기도를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오늘 도공은 태사부님의 말씀처럼 선령신의 몸짓과 저의 몸짓이 함께 이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다른 때보다 훨씬 격렬한 몸짓이 나왔고 계속 춤을 추었습니다. 큰 기운 열어주신 상제님 태모님 태사부님 사부님의 은혜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_예산 최은우
 
 
 1부 도공을 시작하면서 세 번의 도공 기도를 한 후 인당(印堂)으로 서늘한 기운이 들어왔습니다. 평소에 하지 않던 동작이 나왔으며 하늘로 솟아오를 듯이 뛰었습니다. 2부 도공시 한순간 주변이 아득해지면서 하늘에서 육각형의 밝은 빛이 쏟아져 내렸습니다. 정성을 많이 들여 큰 기운을 받는 일꾼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_구미 원평 이미자
 
 
 시작한지 10분 정도 지났습니다. 하늘에서 여의주가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용이 나타나 그 여의주를 입에 물고 하늘로 날아 뱅뱅 돌더니 땅에서 불길이 마구 솟아올랐습니다. 그러자 하늘엔 먹구름이 가득 끼고 불은 자꾸 솟아올랐습니다. _부산 가야 신동현
 
 
 제1부 시작 때 “성신을 내려주옵소서”에서 온몸에 전율을 느꼈으며 제2부에서 도공을 할 때에는 어둠 속에서 동전만한 크기에 초록색과 흰색이 희미하게 보였으며 도공이 끝나고 마무리 시간에 시천주주를 읽을 때 내 입과 온몸이 엄청나게 커져서 우주공간과 하나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_천안 성정 김향희
 
 
 도공 시작 후 20분간 하니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가 어둥둥 한데… 태을궁 내 광명이 아주 밝아져 머리 한가운데 백회를 두툼한 손이 세 번 쓰다듬는데, 제 느낌이 사부님 같아 보였고. 하늘에서 시원한 바람이 돌아내려 오는데 몸이 가볍게 하늘로 올라가고 싶은데 몸이 안 따르더라구요. _대구 만촌 최연월
 
 
 도공 시작 15분쯤 경과되었을 때 가슴에 통증이 심해지더니 오른손으로 왼쪽 가슴을 한참 두드리고 나니 시원한 기운이 들어오는 듯하다가 가슴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항상 천지일월 사체를 찾을 때마다 머리로 기운이 내려오는 체험을 했으며, 심고문 기도시마다 기운이 내려옵니다. _대구 만촌 박교철
 
 

 


 큰소리로 도공 기도문을 세 번 외침과 동시에 바로 머리 한 중앙으로 불기둥이 들어오더니, 나도 모르게 벌떡 일어서서 내 몸이 가는 대로 행동하였습니다. 주위에서 다각적으로 광채가 보이고 그 기운이 태사부님에게서 제일 많이 느껴졌고 사부님에게서도 느껴졌습니다. 하늘에서 무지개 천들이 쏟아졌고 일곱별이 태을주로 엮어졌으며, 조그만 검은 구멍을 통과해 나가보니 광활한 우주에 내가 있었습니다. 태전에 첫발을 디뎠을 때부터 엄청난 기운에 심장이 터질 것 같더니 하늘 음악소리 풍물패 소리가 내내 귓가에서 나의 신명을 흥돋구었습니다. _구미 인동 황선숙
 
 
 본격적으로 도공을 시작하자마자 눈앞이 번쩍하고 온몸에 충격을 받아 3회 정도 까무러쳤습니다. 눈앞이 새카맣게 깜깜해지다가 다시 환해졌습니다. 정신없이 어지러울 정도로 온몸을 흔들게 되었고 흔드는 과정에서 광명체험은 아니지만 아주 환하고 따뜻하고 기분좋은 빛으로 싸여 있었고 중간중간 진주알 같은 우유빛 빛방울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도공수행을 통해 내 주변에 모든 공간이 영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_인천 구월 조현희
 
 
 태사부님께서 도공을 내려주실 때, 한 10분 후에 파랑색 하늘색 불빛이 내려와서 점점 커지더니 펑~ 하고 터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깜짝 놀라서 더욱더 도공에 집중을 하고 있는데 하얀색 광명이 덮치고 꽝~ 하고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도공이 끝나고 숨을 고르고 있는데, 갑자기 하늘색 파란색 기운이 울긋불긋 섞이면서 점점 동그라미를 만들면서 작아지고 있는 가운데, 저기 저 끝에 무지개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징이 칠 때 사라졌습니다.
 사부님께서 도공을 내려주셨을 때, 몇 분이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해가 두 개 나왔습니다. 근데 잘 보이지가 않아서 도공에 더 집중을 하고 있었는데... 거의 보일 듯했는데 그때 끝을 알리는 징이 쳐서 잘 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숨을 고르고 있는데 무슨 시원한 기운이 들어온 것처럼 상쾌했습니다. _인천 구월 심경민
 
 
 오늘 처음으로 머리를 두드리는 도공을 했는데, 처음에는 머리가 아팠으나 점점 격렬해지면서 아픈 줄은 모르고 너무나도 빨리 두드리는데 손이 얽히는 일도 없고 머리가 시원해졌습니다. 그리고 모든 소리가 사라지고 북소리만 아득히 들렸습니다. 주위의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는 내 몸도 없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_대구 복현 이주훈
 
 
 잘 가꾸어진 넓은 정원에 나무로 깍아만든 큰 나무인형이 있었습니다. 인형의 주먹이 쥐어졌다가 펴지면서 손바닥에서 밝은 빛이 쫙 나오면서 그 빛이 저에게로 왔습니다. _대구 칠곡 이동숙
 
 
 집중을 하자 오른쪽 손과 팔이 붕붕 흔들리고 정신이 없어졌습니다. 괴성을 지르며 머리를 마구 흔들고 온몸이 방방 떴습니다. 끝날 시간이 다 되어가자 내 손이 온몸을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음식을 잘못 먹어서 몸에 두드러기가 났었는데 얼굴 그리고 정수리를 더듬듯 쓸어내리다가 두손이 모래를 털 듯이 부딪치며 무언가를 계속 털어냈습니다. 그리고 마구 눈물이 나서 울었는데 제 손이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제 눈물을 닦아주었습니다. 조상님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 감동스러웠습니다. _인천 계산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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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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