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무료책자

상담신청
  • 天是天非修道道(천시천비수도도)요 不求俗地得長生(불구속지득장생)이라. 하늘이 옳다 그르다 하지 말고 도를 닦겠다고 말하라. 세속의 욕망을 버리고 영원한 삶의 길을 구하라.
    - 증산도 도전9:217
증산도 도전
미스테리5.gif

태을주 수행에 대해서

개벽과 태을주 수행에 대해서 알고 싶으신 분은 소책자를 신청해주세요 => 클릭

 

op.jpg

 

태을주는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주문이 아니다. 태을주의 뜻을 알기 이전에 태을주의 역사를 알 필요가 있다. 

본래 석가모니불이 득도하여 미래를 내다보니 인류가 자신들의 원억으로 인해 모두 진멸할 지경에 다다르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정성을 다하여 인류를 구원할 법방으로 미륵불(상제님)께 얻은 것이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라는 태을주의 세 번째 부분이다.

이것이 불교 문화의 전파를 타고 우리 나라에까지 이르렀는데, 조선 선조 때의 충청도 비인 사람인 김경수란  도인이 이 주문으로 50년간 입산 수도하던 중, 두 번째 부분인 '태을천상원군'을 붙여 읽을 것을 인도 받게 되었다.

 상제님께서는 이러한 태을주의 역사를 인정하여 주시고, 친히 첫 번째 부분인 '훔치훔치'를 붙여 읽게 하셨다. 이처럼 태을주가 완성된 역사도 '석가모니-김경수-증산 상제님'으로 이어지는 3변의 우주원리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역사과정을 통해 나온 태을주는 동양의 모든 수행문화의 모태가 되며 그 정수를 함축하고 있다. 

'훔'은 불교의 깨달음의 결론, 부처의 마음이다. 바로 생명의 마음 그 자체를 '훔'이라고 한다. 티벳 만트라의 '옴마니반메훔'에서 '옴'은 모든 소리의 씨앗이고 '훔'은 모든 소리의 열매를 뜻한다. 우주의 만유 생명의 열매인 '훔'은 또한 모든 소리의 정수를 담고 있다.

 

 '훔'은 그 자체로서 번역이 불가능하다. '옴'은 인간과 우주 내에 있는 무한한 소리인 반면 '훔'은 무한 속의 유한을 나타낸다. 이것은 잠재적인 깨달음을 의미한다. '훔'은 단순한 음절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훔'은 인간의 내부에 있는 높은 상태의 의식을 일깨우는 힘을 가지고 있고 진리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력을 가지게 하는 힘이 있다. 

  '

치'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신과 하나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치'를 읽을 때는 음조와 리듬이 중요하다. '훔치'에서 '치'는 길게 내려가고 단전으로 읽어야한다. 상제님께서 '훔치는 천지부모를 찾는 소리라.'고 하셨다. 

 

 '태'가 의미하는 것은 궁극이다. 가장 지극하고 높으며 더 이를 곳이 없는 차원이라는 뜻이다. 그 하늘에 계시면서 인간을 포함한 우주 만유의 생명체를 근원으로 인도하는 영적 절대자가 바로 태을천 상원군인 것이다. 100여 년 전 조선 시대에 김경수이라는 한 도인이 50년 동안의 수도공부 끝에 하늘로부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에 '태을천 상원군'을 덧붙여 읽으라. 그러면 앞으로 일어나는 대개벽기에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라는 계시를 받았다. 이로부터 '태을천 상원군'이 도가에 비전되어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는 '생명의 근원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서 불가에서 삼천 년 동안 전해 내려왔던 주문이다. 마지막 부분인 '사파하'에는 '소원이 모두 이루어진다'는 것과 '생명의 근원으로 돌아간다'라는 의미가 있다. 

 

 '태을'이라는 말은 모든 생명을 낳아준다는 태생(胎生)이라는 의미가 있다. '모든 생명을 건져주는 가장 높은 하늘'이다.

조회 수 :
1312
등록일 :
2013.10.09
20:13:2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mission1691.com/a28/314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공지 증산도 ‘후천 신선문화 수행법 file 태일[太一] 443
공지 인간이라면 누구도 꼭 가야 되는 길이 있다 file 태일[太一] 2217
공지 완전호흡법과 태을주 수행,병란에는 태을주가 유일한 약이다. file 태일[太一] 706
49 두통을 없애준 태을주 수행ㅣ어려서부터 시작한 수행으로 체질이 바뀌다 file 태일[太一] 450
48 태을선太乙仙, 태을선심太乙仙心 문화를 화두로 삼고 file 태일[太一] 583
47 단전의 활성화 file 태일[太一] 1155
» 태을주 수행에 대해서 file 태일[太一] 1312
45 태을주 수행과 수승화강 file 태일[太一] 683
44 태을주 수행의 신비 file 태일[太一] 590
43 수행은 무명의 어둠에서 광명을 회복하는것 file 태일[太一] 1618
42 마의 드라마'두창(천연두)'를 치료하는 동의보감 비법 file 태일[太一] 693
41 오래된 인연, 태을주 file 태일[太一] 262
40 이 주문은 장난이 아니구나! 태일[太一] 321
39 수행과 독서를 병행하면서 척신을 극복한 이야기 태일[太一] 300
38 “태을주, 이 주문이 나의 생명이구나! 꿀같이 달구나!” 태일[太一] 348
37 조상님이 꿈에서 보여주신 족자에 태을주 주문이.. 태일[太一] 515
36 태을주 체험 file 태일[太一] 1227
35 청수 모시고 기도하면 크고 작은 소망이 이뤄져 file 태일[太一] 402
34 썩어가던 육신에 재생의 은혜가… file 태일[太一] 325
33 태을주는 자연섭리, 우주원리의 귀결점 file 진리의 빛 362
32 태을주 수행시 알아야 할 중요한 문제 file 진리의 빛 252
31 가위눌림엔 운장주를(신해철의 라디오) file 태일[太一]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