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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器局)에 따라서 그 임무를 감당할 만한 신명이 호위하여 있나니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앙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게으른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겨 가느니라.못났다고 자포자기하지 말라. 보호신도 떠나느니라
    - 증산도 도전4:154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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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불선[儒.佛.仙]철학과 종교

생각하며 읽는 성경이야기(2)



5. 예수의 혈통


1> 성서상의 기록고찰


마태복음 1장에서는 예수가 태어날 때까지 아브라함으로부터 다윗까지가 14대요,
다윗부터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으로 이주하는 중에 태어난 여고냐까지 14대요,
여고냐로부터 예수까지가 14대로서 도합 42대가 경과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복음 3장에서는 이와 같은 식으로 계산해 볼 때 도합 56대가 지나서야 예수가
탄생한 것으로 되어 있으며, 그 과정에서 보이는 조상들의 이름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2> 선택의 문제


두 복음서간의 차이에서 야기되는 성서의 권위에 대한 문제제기는 차치하고,
과연 어느 족보가 더 큰 신빙성을 가지는 지를 먼저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족보를 표현하고 있는 기법을 통해 본다면 마태복음은 단정적, 선언적인 표현을 쓰는데 반해,
누가복음은 당시의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의 단순 기록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마태복음은 족보상의 이름에서 중복이 없는데 반해,
누가복음은 다윗시대의 14대에 '예수'라는 이름이 나오고 여고냐 시대에는 '맛다디아'가
8대와 14대에 중복되고 '요셉'이 15대와 21대에 중복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에서 누가복음보다는 마태복음이 좀더 신빙성이 높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3> 성서의 해석에 대한 문제제기


그러면 이제 이 족보가 함의하고 있는 숨은 의미를 한번 생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기존의 입장과 문제제기
기존의 성경 해석에서는 예수는 직접 하나님의 영광(성령)으로 잉태하였다고 주장하며
예수의 탄생에 있어서 인간적 혈연의 개입은 완전히 배제해 왔습니다.

그러면 성령으로 잉태한 예수의 조상은 바로 하나님이시며, 요셉과는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남남지간에 불과할진대, 요셉의 족보를 이토록 꼬박꼬박 헤아려 가며 열거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주장에서 우리는 무엇보다 성경 해석자들의 주관 개입 여부를 추정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수에 대한 광적 믿음은
추종자들로 하여금 아전인수격 해석으로 몰아갈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입니다.

2) 바울의 권위에 근거한 재해석
기독교는 흔히 사도바울의 종교라고도 이야기하는데
그것은 바울이 기독교에 미친 영향이 그만큼 지대하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예로 신약성서중 대부분의 내용이 바울의 편지나 가르침으로 엮어져 있다는 사실만 봐도
기독교에서 바울이 차지하는 비중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바울이 예수의 탄생에 대해 언급한 부분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로마서 1장 3-4절에서
바울은 "예수는 육신은 다윗의 혈통에서 나왔고 영은 하나님에게서 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이 말에서 예수의 육신이 다윗의 혈통이라는 표현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성경은 하나님의 영이 마리아에게 임하여 예수가 잉태되는 과정을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소상하게 그렸으며, 마리아는 남자를 알지 못한 채 예수를 잉태하였다고 하였으니
'예수는 분명히 하나님의 아들'이라 주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바울은 굳이 '예수는 다윗의 혈통'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만일 예수가 '하나님의 혈통'이라고만 주장한다면 '다윗의 혈통'을 이야기한 바울의 권위가 의심
스러워지니 신약성서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바울의 가르침들을 신약에서 빼 버려야 할 것입니다.

또 반대로 바울이 말한 '다윗의 혈통'을 강조한다면 신약성서의 서두를 장식하고 있는
예수의 잉태 과정을 몽땅 빼버려야 할 판이니 이 또한 난감하지 않을 수 없으며,
예수의 신성에 금이 가는 것은 물론 성경의 권위가 송두리째 흔들리는 결과가 초래되는 것입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우리는 그다지 크게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상식이라는 것을 무시하지만 않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아버지, 어머니의 양부모 사이에서 태어나며 온갖 짐승과 미물
심지어는 초목까지도 암수의 작용을 거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사람이 양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성장해 어른이 되고 또 인생의 황혼기를 거쳐
결국 자연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섭리때문이 아닌가요?

그런데 굳이 예수라고 해서
이 하나님의 섭리를 거슬러야만 한다는 주장은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입니까?
오히려 하나님의 아들이기에 그 섭리에 더욱 충실해야 한다는 주장이 더 합당하지 않을까요?

먼저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사명을 부여해 영적 존재인 예수를 세상에 내 보내려고 하셨지만,
우선은 인간의 육신을 입히기 위해서 예수를 잉태할 수 있는 육신의 부모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선택받은 부모가 요셉과 마리아였던 셈이지요.

이 논리는 기독교 역시 영과 육이 분리된 형태로 인간을 규정하고 있기에 자연스러운 해석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다면 바울이 이야기한
'육신의 아버지와 영의 아버지'란 표현이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기술한 것임을 알 수 있고,
또 '다윗의 혈통과 하나님의 영으로부터'라는 표현도 상반(相反)이 아닌 상보(相補)의 관계로
자연스럽게 이해될 수 있습니다.

3) 여전히 남는 문제
그러나 분명히 성경은 하나님의 영이 마리아에게 임하여 마리아가 남자를 알지 못한 채
예수를 잉태하였다고 하였으니 이는 커다란 모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리기에 앞서, 우리가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고자 한다면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두가지 문제를 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는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교파간의 갈등으로 인해 성경의 형성과정에서 발생한
성경 자체의 왜곡이라는 문제와, 또 하나는 성경을 해석하는 이들의 상식이 결여된 맹신에서
비롯된 해석과정상의 왜곡이라는 문제가 그것입니다.

특히 오늘날 성경이 요령 부득이하게 난해한 경전이 되어 버린 데에는
후자의 왜곡에 힘입은 바가 지대함을 알아야만 할 것입니다.

4) 티어링 박사의 견해
지난 1992년 9월 호주 시드니 대학의 신학교수인 바버라 티어링 박사가 [인간예수]라는 책을
영국에서 출간,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일이 있었습니다.
아래는 그 책의 내용중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 티어링 박사는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동정녀라는 기존 신앙에 대해서 이론을 제기하고 있다.
그녀는 4 복음서에 마리아가 동정녀로 예수를 낳았다는 내용은 없으며
이는 마리아와 요셉이 속한 엣세네파(바리세파의 한 계파로 금욕적인 율법을 지킨 청빈한 단체)의
결혼생활을 잘못 이해한데서 비롯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엣세네파에서는 결혼전 여러해 동안 약혼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정식 결혼 상태에 들어가 아이를 낳은 뒤에는 남자가 다시 금욕생활을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약혼 상태에서 임신한 마리아는 엣세네의 율법상으로는 동정녀이지만
현대적 개념으로는 처녀가 아니었다는 얘기다.

또 티어링 박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지만 예수가 신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6. 잃어버린 예수의 행적


현재의 신약성서에는 예수가 비범한 기질을 나타내기 시작한
12세때부터 30세까지의 행적이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는 예수가 태어날 당시 별이 뜨고 동방박사 세 사람이 찾아 오는 등의
요란한 묘사를 생각해 볼 때 기묘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짐작컨대, 이 연유도 앞에서 언급한 신약성서의 형성과정에서 교파간의 이해득실로 빚어진
우여곡절과 무관하지만은 않을 것이라 추정됩니다.


1> 보병궁 복음서를 통해 본 예수의 행적


{보병궁(寶甁宮) 복음서}는 미래 '보병궁 시대'의 복음서라는 뜻이며,
이에 반해 구약·신약은 과거 '금우궁 및 쌍어궁 시대'의 복음서라는 말입니다.

이 보병궁 복음서는 '리바이 도우링'목사(1844-1911)가 천상 영계의 기록인
{아카샤(Akasha) - 우주심(宇宙心) 기록}을 계시받아 그대로 옮겨 적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 복음서의 가장 큰 특징은 신약성서의 4대 공관복음서 내용을 대부분 포함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여기에 빠져 있는 예수님의 12세부터 30세까지의 성장과정과 구도과정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예수께서 전하신 '가르침의 진수'를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면 이 보병궁 복음서를 통해 잃어버린 예수님의 행적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인도 오릿사주의 왕족인 '라반나'는 이스라엘의 제례에 참석하러 왔다가 예수의 총명함을 보고
예수에게 인도의 수학을 주선해 주게 됩니다.

2) '라반나'의 권유로 예수는 이스라엘을 떠나 인도 쟈간나스의 한 절에 들어가 4년간 수행을 하며
[베다]경전과 [마니]법전을 공부합니다.

3) 이 수행을 마친 예수는 의술을 배우기 위해 당시 인도에서 명성이 가장 높은 '우도카라'라는
의사의 제자로 입문합니다.

4) 예수는 의술을 배우며 유대의 [시편]과 [아베스타]경전을 읽고 석가모니의 가르침도
익히게 됩니다.

5) 당시 예수는 평등사상에 심취했는데 결국 인도에서는 <카스트>라는 그들의 신분제도를
혼란시킨다 하여 예수를 논죄하기에 이릅니다.

6) 생명의 위협을 느낀 예수는 '라마나스'의 도움으로 인도에서 네팔로 피신하게 되고
그곳에서는 '비자빠찌'라고 하는 성자와 대화를 나누기도 합니다.

7) 네팔을 떠난 예수는 티벳으로 가서 당시 요동 최고의 성자인 '멘구스테'를 만나
티벳에 비장되어 있는 수많은 경전을 섭렵합니다.

8) 24세때 수학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오던 중 예수는 페르시아에 들러 자신이 태어날 때 찾아온
마기교 승려 '홀', '룬', '메루'의 3인의 동방박사와 재회합니다.

9) 집에 돌아온 예수는 오래지 않아 다시 아테네로 건너가 [아포로]라고 하는 성자와 대화를 나누며
희랍의 정신세계에 깊은 관심을 갖기도 합니다.

10) 25세가 된 예수는 이집트로 건너가 '형제단'이라는 성자들의 모임에 입회해 활동하며
최고의 칭호인 '그리스도'라고 하는 법명을 수여 받게 됩니다.

11) 30세가 된 예수는 비로소 고향으로 다시 돌아와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기에 이릅니다.



2> 예수의 마지막 외침


예수는 십자가에 매달려 처형되면서 제자 요한에게 모친을 부탁한 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Eli Eli Lama Sabachthani : '하나님 왜 저를 버리셨나이까'로 번역되어 왔음) 라는 말 한마디를 크게 소리친 뒤 마지막 숨을 거두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이 예수의 최후의 말씀은 티벳 라마불교의 진언(眞言)인
"엘리엘리 라마 삼약 삼보리 다라니" (Eli Eli Lama Sammach Sam Bori Daranii : '성자의 위대한
바른 지혜의 총지'라는 뜻) 로 밝혀졌습니다.

놀랍게도 예수님은 극도로 탈진해 생사를 가늠하는 마지막 순간에
라마불교의 주문을 암송한 것입니다.

이 충격적인 사실은 예수님의 인도·티벳의 구도 생활을 밝혀주는 결정적 증거의 하나입니다.
이 외에도 12세에서 30세까지의 예수의 행적에 대한 많은 사실들이 여러 문헌에 의해
역사적으로 고증되고 있습니다.



7. 인류의 기원에 대한 모순


1> 성서상의 언급


성경에 의하면 최초에 태어난 인간은 '아담'과 '하와'로서
이 사람들은 '카인'과 '아벨'을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후에 카인이 동생 아벨을 살해함으로 해서
세상에는 아담, 하와 ,카인의 세 사람만이 존재하게 되었다고 쓰여 있습니다.


2> 모순점 발생


그런데 성경을 자세히 읽어보면 이 얘기는 나중에 후술되는 내용들과는 배치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예를 성경의 구체적 문구들을 통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야훼의 언약
인류 최초의 살인 사건을 알게 된 야훼신은 분노하여 카인을 그 지경에서 내&#51922;으려 하였습니다.
이 때 카인은 야훼신에게 통사정을 합니다.

"나를 이 지경(the face of the ground)에서 내 쫓으시면 나를 만나는 자(anyone)가
나를 죽일까 두렵나이다
(창세기 4:14)"

이 말을 들은 야훼신은 카인의 처지를 이해하시고 야훼의 증표(a mark)를 카인에게 주면서

"너는 야훼의 사람이라는 증표를 가지고 있으므로 네가 살해되는 끔찍한 일은 일어나지 않으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를 살해하는 자가 있다면
나는 그에게 7배나 더한 형벌을 받게 하리라"
(창세기 4:15)

고 말씀으로 언약을 합니다.

이 대화에서 우리는 카인과 야훼신이 머리를 맞대고 카인의 죽음에 대해 걱정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결국 이 대화를 통해 우리는 카인은 물론 심지어는 야훼신조차도 이방인의 존재를 인정하며,
바로 그들로부터 카인이 해를 입을 것을 우려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2) 카인의 혼인과 죽음
또한 그 지경에서 쫓겨난 카인은 에덴 동편 놋 땅에 거하며 한 여자를 만나
'에녹'이라는 아들을 낳았다고 창세기 4장 17절에는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카인은 안타깝게도 이방인들에게 살해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카인의 아내는 대체 누구이며 과연 어디에서 왔단 말입니까?

그리고 카인을 죽인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여기서 타민족의 존재는 더욱 확실해 지는 것입니다.


3> 가장 합리적인 결론


그러면 우리는 이제 이 모순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우리는 앞에서 민족과 민족신의 개념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바로 이 부분에서 그 개념을 도입하면 문제는 너무나 간단하게 풀리고 맙니다.

바로 카인은 어디까지나 야훼신에게서 갈라져 나온 유대 민족의 일인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또한 그 나라 밖에는 다른 민족이 존재하고 있었기에 카인은 그 중 한 여인과 결혼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야훼의 언약을 보장받은 카인이 죽은 것은
야훼의 권위가 통용되지 않는 다른 민족이 존재함을 보여 주며,

이를 통해 볼 때 그네들만의 독자적인 민족신(ex:아스돗 민족의 민족신 '다곤')이 존재할 가능성도
자연스럽게 추론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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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09.15
16: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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