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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는 태모님께서 반천무지(攀天撫地)의 사배(四拜)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천지 절이다." 하시고 "천지를 받들 줄 알아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어 태모님께서 "내가 절하는 것을 잘 보라." 하시며 친히 절을 해 보이면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기운을 잡아 당겨 내 몸에 싣고, 땅 기운을 잡아 당겨 내 몸에 실어라." 하시니라
    - 증산도 도전11편:305장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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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과 식민사관, 역사왜곡

예언서 <정감록(鄭鑑錄)>

[정감록(鄭鑑錄)]비결은 너무도 오랜 세월 동안 민중의 심성속에 흘러 왔기 때문에 이제는 하나의 민중신앙과 같은 성격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핵심이 되는 3대예언은 우리 민족 선지자들이
도의 경지에서 예언한 것이므로 간단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3대예언중 두가지 예언은 실현되었으며, 나머지 예언은
마지막 대개벽의 살길을 알려주고 있습니다.그럼 먼저
임진왜란때 살수 있는 방법을 예언한 시를 살펴 보겠습니다.

1.임진왜란

살아자수(殺我者誰)오 여인대화(女人戴禾)가 인부지(人不知)라.
활아자수(活我者誰)오 십팔가공(十八加公)이라.

임진왜란이 터질 것을 이처럼 뚫어지게 보았습니다.
殺我者誰란? ②죽일살殺,①나아我,④놈자者,③누구수誰
번역하면 "나를 죽이는 자는 누구인가?

女人戴禾란? ②계집녀女,①사람인人,④(머리에)일대戴,③벼화禾
번역하면 "사람인변에 계집녀위에 벼화가 있는데 머리에 이고 있다."
人不知란 "그것이 사람인줄 모른다."라는 뜻입니다.

즉 이 말은 임진왜란 때는 나를 죽이는 것은
계집(女) 사람(人)이 벼(禾)를 이고 있는 것이
사람인 줄을 모른다(人不知) 하였으니
이는 왜(倭)자를 파자(破字)한 것으로 왜인의 침략으로
화를 당하리라는 것을 암시한 것입니다.

그럼 이런 난리를 당하여 사는 방법은
즉 活我者誰란? ②살활活,①나아我,④놈자者,③누구수誰
번역하면 "나를 살리는 자는 누구인가?"

十八加公이란 ②열십十,①여덟팔八,④더할가加,③공변될공公
번역하면 "十八에 公을 더했다(加)"

이는 소나무 송(松)자를 말한 것으로 명나라 장군 이여송이 와서 도와주리라는 것을 암시한 것입니다.

당시의 흥미 있는 일화는 일본인이 조선에 와서 소나무도 피해다니고 송(松)자가 들어간 동네도 피해 다녔다고 합니다.

당시 일본군이 조선으로 출병할 때 일본 공주가 영기로 미래를 내다보고 성공치 못하고 돌아올 줄 알고
떠나지 말라 하였는데,이를 묵살하고 떠날 때 그러면 '솔 송(松)'자 가진 사람을 조심하라고 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임진왜란 약사>

1592년(선조 25)부터 1598년까지 2차에 걸친 왜군의 침략으로 일어난 전쟁.1597년의 제2차 침략전쟁을 따로 정유재란이라고 합니다.

한편 이율곡(李栗谷)는 10만 양병설(養兵說)을 주장하기도 했으나

정사 황윤길(서인)은 왜가 반드시 침략할 것이라고 한 데 반해 부사 김성일(동인)은 왜가 침범할 동정이 없다는 상반된 보고로 당파적인 엇갈림과 함께 조정의 의견도 통일되지 못하여,미리 준비를 하지 못하여 왜국의 침략을 당하였던 전쟁.이순신장군의 활약으로 1598년 전쟁에서 승리하였다.

임진왜란을 예언했던, 이율곡,이지함,정감록에서살길을 예언하였지만, 준비를 하지 못하여 인구의 3/1정도가 줄어드는 참화를 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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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09.15
18: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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