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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를 잘해야 하느니라.모든 것은 너희들 자신이 닦은 바에 따라서 되느니라.평소에 도를 닦지 않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가 정작 성도(成道)의 때를 당하게 되면 뼈마디가 뒤틀리느니라. 사람이 높고 높지마는 마음 새로 추스르기가 어려운 것이니라.죽은 사람 갖고는 내 마음대로 해도 산 사람 마음은 내 마음대로 못한다.사람 마음은 일일시시(日日時時)로 변하기 때문이니라.
    - 증산도 도전8:35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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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공정과 식민사관, 역사왜곡

안파견 환인의 1천년 수명, 어떻게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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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국과 7대 환인의 수명

BCE7198년에 개국한 환국은, 7분의 환인이 계셨는데, 1대 안파견, 2대 혁서, 3대 고시리,

4대 주우양, 5대 석제임, 6대 구을리, 7대 지위리입니다.

 

7분의 환인이 다스린 통치기간은 총 3301년입니다. 나누면 한 분당 470년을 통치하였습니다.

 

고려왕조, 조선왕조가 대충 5백 년씩이었는데, 한 명이 470년을 다스렸다니 거짓말도 유분수지 하는 분도

있으리라 봅니다. 어떤 분은 이렇게 보는 분도 있더군요. 안파견 왕조, 혁서 왕조, 고시리 왕조, 주우양 왕

조 등등.

 

 

신성神性 문화는 고대가 더 발달했다

다윈 진화론에 따라 인간이 원숭이에서 진화해왔다고 교육받은 현대인들은, ‘인간의 영성, 신성神性은 고대가 더

발달했다.’고 하면 믿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사실이 그렇습니다. 비록 환국, 배달국 때는 도구 사용으로 볼 때는 구석기였지만, 인간의 신성은 더 고귀

할 때였습니다. 인간의 역사는 ‘정신은 갈수록 퇴보하고, 도구 사용은 갈수록 발전한다.’는 명제가 진실입니다.

 

유가에서 나온 용어 중에, ‘황제웅패이적금수(皇帝雄覇夷狄禽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역사의 흐름은 갈수록

점차 혼란스러워진다는 겁니다. 지금 우리는 ‘금수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불교에서도 ‘오 오백세’ 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고대 부처님 시대는 맑았는데, 오백세마다 갈수록 타락하여 최종

말법 세상이 된다는 뜻입니다. 지금 우리는 ‘오탁악세’의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기독교의 구약시대는, 아담의 7세손 에녹과 엘리야가 산 육신을 가지고 선화하는 이야기 등 선지자들이 맹활약

하는 시대가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930년을 향유하고 죽었다고 합니다.

 

도교에서 숭앙하는 신선은 환국, 배달국의 신선이거나, 선진 시대 이전의 신선들입니다. 기독교의 선지자나 도교

의 신선이 정신이 퇴화하고 물질 배금주의가 판을 치는 말법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그 대가 끊긴지 오래라고 봐

야 겠습니다.

 

 

우주의 근원에서 너무 멀리 떠나온 현대 물질문명

위에서 살펴본 대로 인간의 역사는 ‘정신은 갈수록 퇴보하고, 도구 사용은 갈수록 발전한다.’는 명제를 받아들이

는 게 옳지 싶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의 정신은 영원히 퇴보하는 걸까요? 인간이 타락의 길에서 걸음을 멈추고, 다시 신성을 회복하는

길은 있을까요? 왜 없겠습니까? 있습니다.

 

사실 현재의 인류 문명이 말대의 현상을 보이는 것은 ‘우주의 근원’에서 너무 멀리 떠나왔기 때문입니다. 태호복

가 창안한 <하도河圖의 원리>를 살펴보면서, 설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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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도의 '생장염장'의 원리>

 

‘우주의 봄’, 아직 ‘우주의 근원’에서 가까운 곳에 있을 때 창세 문명은, 인간의 신성神性이 숭고할 때였습니다.

국, 배달국 때였습니다. 7대 환인들은 ‘우주의 근원’과 밀접한 도를 실현하였기 때문에, 우주의 근원 생명을

며 장수할 수 있었습니다. 안파견 환인이 1천 세 가까이 살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7대 환인들은 백성에게는 ‘우주의 근원’과 ‘하느님 자리’의 도를 설파할 때였습니다. 환인들이 이때 교설한 도를

신교神敎라고 하는데, 말하자면 ‘하느님교’였습니다. 환국 배달국 때 신선이자 부처였던 환인, 환웅의 설교 아래

우리 조상님들은 ‘삼신三神’ ‘삼신 하느님’을 섬기는 문화를 구가하였던 것입니다.

 

환국과 배달국 때는 ‘우주의 근원’과 가까운 시대였고 또 ‘하느님을 섬기는 신앙’을 가졌기 때문에, 이때의 문화는

인류역사상 가히 신성神性 문화의 황금시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우주의 여름’, 도표에서 보듯이 우주의 여름은 ‘우주의 근원’과 정반대인 곳에 있습니다. 이러니 인류문명이 어

게 되겠습니까? 인류의 문명이 ‘하느님 자리’와 대척점에 있으니, 물질 배금주의가  판치는 세상이 되고, 도덕

타락한 오탁악세, 진리가 사라진 금수시대가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우주의 가을’ 되면 어떻게 될까요? 우주의 가을은 ‘우주의 근원’으로 다시 돌아가는 곳에 있습니다. 이를 증산

도에서 원시반본의 원리라 합니다. 우주의 가을에는 모든 것이 근원을 돌아가므로, 다시 인간의 도덕과 신성

복원되는 시대가 됩니다. 우주의 가을에는 모든 것이 ‘하느님 자리’로 돌아가는 때이므로, 인류의 봄 때 이래로 다

시 하느님의 도, 하느님의 문화가 부활하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증산도에서 말하는 후천 선경문명은 ‘하느님 원리’로서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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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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