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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天地萬物(천지만물)이 始於一心(시어일심)하고 終於一心(종어일심)하니라 천지만물이 일심에서 비롯하고 일심에서 마치느니라
    - 증산도 도전2:91
증산도 도전
미스테리5.gif

춘산채지가
무지한 창생들아 오천만신(汚天瞞神; 하늘을 능멸하고 신을 속인다는 뜻) 부디 마라. 선천도수 어찌하여 선악구별 혼잡해서 소인도장 되었으니 군 자도소(君子道消) 되었던가. 악한 자도 복을 받고 착한 자도 화를 당하네. 후천운수 개벽할 때 선악구별 가릴 적에 신목여뢰(神目如雷) 무섭더라. 암실사심(暗室詐心) 하지 마라. 네 몸에 지은 죄는 네 몸에 그칠 것이요. 네 몸에 닦은 공덕 네 몸에 복록이라. 혈기 믿는 저 사람아 허화난동(虛火 亂動) 조심하고 척신난동(斥神亂動) 되었으니 척신(斥神)받아 넘어간다. 남북풍(南北風)이 일어나니 만국성진(萬國腥塵) 되었구나.[2편 초당의 봄꿈]


 

동양의 노스트라다무스라 할 수 있는 남사고 선생

"나를 살리는 것은 무엇인가. 도를 닦는 것[修道]이 그것이라. 나를 죽이는 것은 누구인가. 소두무족이 그것이라. 나를 해치는 자는 누구인가. 짐승과 비슷하나 짐승이 아닌 것이 그것이니 혼란한 세상에서 나를 노예 만드는 자라. 늦게 짐승의 무리에서 빠져나온 자는 위험에 액이 더 가해지고, 만물의 영장으로서 윤리를 잃고 짐승의 길을 가는 자는 반드시 죽는도다."

(活我者誰, 三人一夕. 殺我者誰, 小頭無足 害我者誰, 似獸非獸? 亂國之奴隸, 遲脫獸群者危之加厄, 萬物之靈 失倫獸從者必死? 『格庵遺錄』 「末運論」)

인류를 모두 죽이는 것은 ‘소두무족’, 즉 ‘작은 머리에 다리가 없는 것’이라 하였다. 노스트라다무스가 ‘공포의 대왕’으로 말했던 이 소두무족은 도대체 무엇일까? 그는 후세인들이 알기 쉽도록, 소두무족의 정체를 여러 가지 표현으로 일러주며 훈계까지 곁들이고 있다.

"날아다니는 불은 도인을 찾아와서는 들어오지 못한다네. 해와 달이 빛을 잃고 별과 우박이 떨어지니 만 개의 산과 만 개의 바위로 갑옷을 만들어 몸을 보호하는구나.

사람과 비슷하나 사람이 아닌 하늘의 신이 내려오니 하늘불을 아는 자는 살게 되리라. 음귀가 발동하는 것을 좇는 자는 죽음을 면치 못하며, 구원의 도를 닦지 못하여 귀신이 혼을 빼가는 병을 알지 못하는 자는 망하게 되는구나."

(飛火不入道人尋 日月無光星落雹, 山萬岩萬掩身甲 似人不人天神降, 六角八人知者生 陰鬼發動從者死, 無道病鬼不知亡 『格庵遺錄』 「末運論」)

 

소두무족(小頭無足)으로 불이 땅에 떨어지니 혼돈한 세상에서 천하가 한 곳 에 모이는 세상이라.

천명의 조상에 하나의 자손이 사는 이치라(千祖一孫), 슬프도다. 소두무족으로 불이 떨어지는 땅에서도 하늘의 신병에 의지하여 밀실에 은거하니 하늘을 흔드는 세력을 가진 마귀도 주저주저 하는구나.

세 성인(공자, 석가, 예수)이 복없음을 한탄하고 있는 줄을 모르는도다. 이 때 의 운은 서신사명(西神司命)이 맡았으니 저 도적의 세력이 애처롭기 짝이 없구나."

 

(小頭無足, 飛火落地, 混沌之世 天下聚合此世界, 千祖一孫袁嗟乎! … 小頭無足, 飛火落地, 隱居密室依天兵, 才欣天勢魔自躊 不知三聖無福歎, 此運西之心, 彼賊之勢袁悽然 『格庵遺錄』 「末運論」)

 ".....각국을 유람하여 널리 아는 철인들도 때가 온 것을 알지 못하면 철인이 아니요, 영웅호걸이 제 자랑을 하나 농사때를 모르면 농사지을 힘이 부족하게 되리라.

우매한 사내와 우매한 여인들도 때가 온 것을 알게 되면 영웅(英雄)이요, 고관대작 호걸들도 때가 온 것을 알면 걸사(傑士)라네. 춘정(春情)에 잠이 들어 한 꿈을 깨들이니 소울음 소리[牛鳴聲]가 낭자하더라.

 

各國遊覽博識哲人 時至不知非哲이요 英雄豪傑 제藉浪도 方農時를 不知하면 農事力이 不足이라. 愚夫愚女氓?人도 知時來이 英雄이요 高官大爵豪傑들도 知時來이 傑士라네 春情에 잠을들어 一夢을 깨들이니 牛鳴聲이 낭자로다. 『格庵遺錄』 「格庵歌辭」

   

상제님의 천명(天命)을 받은 최수운 대신사 

그는 인류가 맞이하고 있는 역사의 전환기가 후천 5만년으로 들어가는 우주사적인 전환기임을
 말하며 전세계 3년괴질병을 거치면서 후천개벽으로 들어감을 말하였다.
수운은 이 괴질병의 환란에서 살아남는 길은 오직 하느님을 믿고 공경하는 길뿐이라고 하였다.
 
 
  우리야 저럴진댄 머잖은 세월에도
 괴질바랠 정이없다 뛰고보고 죽고보세
 
[용담유사 안심가]
  차차차차 증험하니 윤회시운 분명하다
 어화세상 사람들아 이내경계 하는말씀
 세세명찰 하온후에 잊지말고 지켜내어
 성지우성 공경해서 한울님만 생각하소
 처자불러 효유하고 영세불망 하였어라
 아동방 연년괴질 인물상해 아닐런가
 
[용담유사 권학가]

“송송가가(松松家家) 알았으되 이재궁궁(利在弓弓) 어찌알꼬 천운이 둘렀으니 근심말고
돌아가서 윤회시운(輪廻時運)구경하소 십이제국 괴질운수 다시 개벽 아닐런가
 [몽중노소 문답가]
 
“그말저말 다던지고 하날님을 공경하면 아동방 3년괴질 죽을염려 있을쏘냐 어화세상
사람들아 이내경계 하는말씀 세세명찰(細細明察) 하온후에 잊지말고 지켜내어 성지우성(誠之又誠) 공경해서 하날님만 생각하소 처자불러 효유하고 영세불망 하였으라.”  [권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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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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