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무료책자

상담신청
  • 너희는 매사에 일심하라. 일심하면 안 되는 일이 없느니라. 일심으로 믿는 자라야 새 생명을 얻으리라.일심으로 믿는 자는 물속인들 못 찾으며 불속인들 못 찾을쏘냐. 내가 비록 서촉(西蜀)에 있을지라도 일심하는 자는 다 찾으리라
    - 증산도 도전8:57
증산도 도전
미스테리5.gif

 안중근 의사의 일본법정 최후진술

2.jpg1.jpg


(재판장)
변호인으로부터 이미 상세한 변론이 있었지만, 피고들이 마지막으로 할말 이 있으면 진술하라

(안중근 의사)
나는 검찰관의 논고를 듣고 나서 검찰관이 나를 오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컨대 하얼빈에서 검찰관이 올해로 다섯 살 난 나의 아이에게 내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이 네 아버지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 대답했다고 말했는데, 그 아이는 내가 고국을 떠날 때 두 살이었는데 그후 만난 적도 없는 나의 얼굴을 알고 있을 까닭이 없다. 이 일로만 미루어 봐도 검찰관의 심문이 얼마나 엉성한지, 또 얼마나 사실과 다른지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의 이번 거사는 개인적으로 한 것이 아니고 한일 관계와 관련해서 결행한 것이다. 그런데 사건 심리에 있어서 재판장을 비롯하여 변호인과 통역까지 일본인 만으로 구성하고 있다. 나는 한국에서 변호인이 와 있으니 이 사람에게 변호를 허가 하는 것이 지당하다고 생각한다.

또 변론 등도 그 요지만을 통역해서 들려 주기 때문에 나는 불공평하다고 생각한다. 또 다른 사람이 봐도 이 재판을 편파적이라는 비방을 면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검찰관이나 변호인의 변론을 들어 보면, 모두 이토가 통감으로서 시행한 시정 방침은 완전무결한 것이며 내가 오해하고 있다고 하지만, 이는 부당하다. 나는 오해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너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토가 통감으로서 시행한 시정방침의 대요를 말하겠다.
1905년의 5개조 보호 조약에 대한 것이다. 이 조약은 황제를 비롯하여 한국국민 모두가 보호를 희망했던 것은 아니다.
그런데 이토는 한국 상하의 신민과 황제의 희망으로 조약을 체결한다고 말하며 일진회(一進會)를 사주하여 그들을 운동원으로 만들고, 황제의 옥새와 총리대신의 부서가 없는데도 각 대신을 돈으로 속여 조약을 체결했기 때문에, 이토의 정책에 대해 당시 뜻있는 사람들은 크게 분개하여 유생 등은 황제에게 상주(上奏)하고 이토에게 건의했다.

러일전쟁에 대한 일본 천황의 선전조칙에는 동양의 평화를 유지하고 한국의 독립을 공고히 한다는 말이 있었기 때문에 한국의 인민들은 신뢰하며 일본과 더불어 동양에 설 것을 희망하고 있었지만, 이토의 정책은 이와 반대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각처에서 의병이 일어났던 것이다. 그래서 가장 먼저 최익현이 그 방책을 냈다가 송병준에 의해 잡혀서 쓰시마에서 구금돼 있던 중 사망했다. 그래서 제2의 의병이 일어났다. 그 후에도 방책을 냈지만 이토의 시정방침이 변경되지 않았다. 그래서 당시 황제의 밀사로 이상설이 헤이그의 평화회의에 가서 호소하기를, 5개조의 조약은 이토가 병력으로 체결한 것이니 만국공법에 따라 처분해 달라고 했다. 그러나 당시 그 회의에 물의가 있었기 때문에 그 일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토는 한밤중에 칼을 뽑아 들고 황제를 협박해서 7개조의 조약을 체결시켜 황제를 폐위시켰고, 일본으로 사죄사를 보내게 되었다.

이런 상태였기 때문에 경성 부근의 상하 인민들은 분개하여 그 중에 활복한 사람도 있었지만, 인민과 군인들은 손에 닿는 대로 무기를 들고 일본 군대와 싸워 ‘경성의 변’이 일어났던 것이다. 그 후 십수만의 의병이 일어났기 때문에 태황제께서 조칙을 내리셨는데, 나라의 위급존망에 즈음하여 수수방관하는 것은 국민된 자로서의 도리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국민들은 점점 격분하여 오늘날까지 일본군과 싸우고 있으며 아직도 수습되지 않았다.

이로인해 십만 이상의 한국민이 학살됐다. 그들 모두 국사에 힘쓰다가 죽었다면 본래 생각대로 된 것이지만, 모두 이토 때문에 학살된 것으로, 심한 사람은 머리를 노끈으로 꿰뚫는 등 사회를 위협하며 잔학무도하게 죽였다. 이 때문에 장교도 적지 않게 전사했다. 이토의 정책이 이와 같이 한 명을 죽이면 열명, 열 명을 죽이면 백 명의 의병이 일어나는 상황이 되어, 시정방침을 개선하지 않으면 한국의 보호는 안 되는 동시에 한일간의 전쟁은 영원히 끊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토 그는 영웅이 아니다. 간웅(奸雄)으로 간사한 꾀가 뛰어나기 때문에 그 간사로 꾀한 ‘한국의 개명은 날로 달로 나아가고 있다’고 신문에 싣게 했다. 또 일본 천황과 일본정부에 ‘한국은 원만히 다스려 날로 달로 진보하고 있다’고 속이고 있었기 때문에 한국동포는 모두 그의 죄악을 미워하고 그를 죽이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었다.
사람은 누구나 삶을 즐기고 싶어하지 않는 자가 없으며 죽음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뿐 아니라 한국민은 십수 년 동안 도탄의 괴로움에 울고 있기 때문에 평화를 희망함은 일본국민보다도 한층 깊은 것이다. 게다가 나는
지금까지 일본의 군인, 상인, 도덕가, 기타 여러 계급의 사람과 만난 이야기는, 내가 한국에 수비대로 와 있는 군인에게 ‘이같이 해외에 와
있는데 본국에 부모처자가 있을 것이 아니가. 그러니 분명히 꿈속에서도 그들의 일은 잊혀지지 않아 괴로울 것이다.’ 라고 위로 했더니, 그 군인은 ‘본군일이 견디기 어렵지만 어쩔 수는 없다’라며 울며 말했다.

그래서 나는 ‘그러면 동양이 평화롭고 한일간에 아무 것이 없기만 하면 수비대로 올 필요가 없을 것이 아니냐?’ 라고 물으니, ‘그렇다.
개인적으로는 싸움을 좋아하지 않지만 필요가 있으면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수비대로 온 이상 쉽사리 귀국할 수
없겠다’라고 했더니, 그 군인은 ‘일본에는 간신이 있어서 평화를 어지럽게 하기 때문에 우리들도 마음에 없는 이런 곳에 와 있다는 것이다. 이토 따위를 혼자서는 죽일 수 없지만 죽이고 싶은 생각이다.’라고 울면서 이야기 했다. 그리고 농부와의 이야기는, 그 농부가 한국에 왔다는 당시에 만나서 한 이야기이다.

그가 말하기를 ‘한국은 농업에 적합하고 수확도 많다고 해서 왔는데, 도처에서 의병이 일어나 안심하고 일을 할 수가 없다. 또 본국으로
돌아가려고 해도 이전에는 일본도 좋았지만 지금은 전쟁 때문에 그 재원을 얻는 데 급급하여 농민들에게 세금을 많이 부과하기 때문에 농업은 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다고 해서 한국에 있자니 이와 같아 우리들은 몸둘 곳이 없다’라고 한탄하며 호소했다.

다음으로 상인과의 이야기를 말하겠다. 한국은 일본 제작품의 수요가 많다고 듣고 왔는데 앞의 농부의 이야기와 같이 도처에 의병이 있고 교통이 두절되어 살 수가 없다며, 이토를 없애지 않으면 상업도 할 수 없으니 자기 한 사람의 힘으로 되는 일이라면 죽이고는 싶지만, 어떻든 평화로워 지기만을 기다릴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도덕가의 이야기라는 것은 예수교 전도사의 이야기이다. 나는 먼저 그 자에게 말을 걸어 ‘이렇게 무고한 사람을 학살하는 일본인이 전도가 되겠는가?’라고 물으니, 그가 ‘도덕에는 나와 남의 구별이 없다.

학살하는 사람은 참으로 불쌍한 자이다. 천제의 힘으로 개선시키는 수밖에 없으니, 그들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말했다. 이 사람들의 이야기에 의해서도 일본인이 동양의 평화를 희망하고 있는 동시에 얼마나 간신 이토를 미워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일본인에게도 이런데 하물며 한국인에게는 친척이나 친구를 죽인 이토를 미워하지 않을 까닭이 없다.
내가 이토를 죽인 이유는 이토가 있으면 동양의 평화를 어지럽게 하고 한일간이 멀어지기 때문에 한국의 의병 중장의 자격으로 죄인을 처단한 것이다.

그리고 나는 한일 양국이 더 친밀해지고, 또 평화롭게 다스려지면 나아가서 오대주에도 모범이 돼 줄 것을 희망하고 있었다. 결코 나는
오해하고 죽인 것은 아니다. 나의 목적을 달성할 기회를 얻기 위해 한 것이다. 따라서 이제라도 이토가 그 시정방침을 그르치고 있었다는 것을 일본 천황이 들었다면 반드시 나를 가상히 여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후 일본 천황의 뜻에 따라 한국에 대한 시정방침을 개선한다면 한일간의 평화는 만세에 유지될 것이다. 나는 그것을 희망하고 있다. 변호인의 말에 의하면, 광무3년에 체결된 조약에 의해 한국민은 청국 내에서 치외법권을 가지니 본건은 한국의 형법대전에 의해 다스려져야 할 것이며, 한국형법에 의하면 처벌할 규정이 없다고 했는데, 이는 부당하며 어리석은 논리라고 생각한다.

오늘날 인간은 모두 법에 따라 생활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사람을 죽인 자가 벌을 받지 않고 살아 남을 도리는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떤 법에 의해 처벌돼야 하는가의 문제가 남아 있는데,이에 대해 나는 한국의 의병이며 지금은 적군의 포로가 돼 있으니 당연히 만국공법에 의해
처리돼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그날이 오면, 열린세상증산도 』 홈지기 : 노청택  ☎  010-7577-0081   goodck400 @ hanmail.net    


조회 수 :
188
등록일 :
2008.12.15
07:22:1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mission1691.com/a18/238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날짜
공지 증산도 ‘후천 신선문화 수행법 file 태일[太一] 443 2022-12-24
공지 인간이라면 누구도 꼭 가야 되는 길이 있다 file 태일[太一] 2218 2020-02-19
56 천부경에는 너무도 자세히 개벽하는 원리가 나온다.(대삼합육 생칠팔구) file 진리의 빛 1624 2009-06-05
천부경에는 너무도 자세히 개벽하는 원리가 나온다.(대삼합육 생칠팔구) 天一一地一二人一三一積十鉅无궤化三 一積十鉅无궤化三을 해석해보자 一積十鉅란 1에서 10까지 쌓는 다는 말이니 이는 곧 모두 더한다는 말이다. 1에서 10까지 더한 수는 55이다. 55수 ...  
55 [역사왜곡] 사대주의 사관(中國毒) file 태일[太一] 744 2008-11-10
- 단재 신채호- "조선사는 내란이나 외구의 병화보다, 조선사를 저작하던 기인들의 손에서 더 탕잔 되었다 하노라. 우리 조선 사람은 매양 이해(이전에 진리를 생각하려 함으로 석가가 들어오면 조선의 석가가 되지 않고 석가의 조선이 되며, 공자가 들어오면...  
54 민족사의 뿌리가 단절된 원인 태일[太一] 628 2013-03-19
동방의 한국은 이 지구촌에서 가장 오래되고 경이로운 역사를 간직해온 나라이다. 그와 동시에 전대미문의 과거단절도 경험한 나라이다. 애석하게도 그것은 능동적인 역사발전이나 역사혁명에 의한 단절이 아니라 외세의 침탈과 인위적인 역사말살의 비정상적...  
53 “대마도는 본시 우리 땅” 입증하는 고지도 발견 file 태일[太一] 625 2013-03-25
“대마도는 본시 우리 땅” 입증하는 고지도 발견뉴시스 | 허상천 | 입력 2013.03.24 11:32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324113208394&RIGHT_REPLY=R1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검색하기" href="http://search.daum.ne...  
52 천문학자가 쓴 천손의 역사 file 태일[太一] 579 2013-01-01
천문학자가 쓴 천손의 역사 브레인 Vol. 32 2012년 02월 02일 (목) 09:07 영재소년 송유근의 멘토이자 블랙홀 박사로 잘 알려진 천문학자 박석재. 그는 2005(4338)년 과학기술부에서 선정한 ‘닮고 싶고 되고 싶은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고, 6년간 한국천문연...  
51 우리민족 ‘이(夷)족’ 아시아족 뿌리…대한민국의 자존심 태일[太一] 547 2013-01-01
우리민족 ‘이(夷)족’ 아시아족 뿌리…대한민국의 자존심 우리민족은 이족’이라고 하여 모든 아시아족의 뿌리(根)라고 하고, 아시아 역사의 시작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고고학 발굴로도 약 1만년의 역사가 이미 내몽고 적봉(赤峰)지역으로부터 증명되고 있다. ...  
50 천하경륜의 대도를 세워 만세에 은덕을 베푼 강 태공 file 태일[太一] 497 2008-09-12
천하경륜의 대도를 세워 만세에 은덕을 베푼 강 태공   천하경륜의 대도를 세워 만세에 은덕을 베푼 강 태공       글쓴이 : 문운용       십년 경영으로 3600개의 낚시를 벌리다  태공망 여상은 지금으로부터 3000여년 전인 서기전 12세기경 사람이...  
49 산신각의 의미 태일[太一] 472 2008-09-04
산신각의 의미 1) 절에 웬 단군상인가 우리나라 방방곡곡에 불교사찰이 있다. 불교가 인도에서 중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온지 어언 2천년이나 되었으니 불교도 이제는 한국전통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불교가 우리 고유의 종...  
48 동이가 낳은 군자들 태일[太一] 463 2008-09-04
ㆍ공자·기자·백이·숙제 모두 동이족의 후예이젠 미스터리의 세계다. 29년 전 폭풍을 일으켰던, 그렇지만 지금도 미해결로 남아있는 고대사, 즉 기자와 기자조선, 고죽국, 그리고 고조선의 세계로 빠져들자. 랴오닝성 카줘 베이둥에서 확인된 방정(方鼎·사각형 ...  
47 상생FOCUS | 단군세기 서문 file 태일[太一] 460 2020-03-07
상생FOCUS | 단군세기 서문 단군세기 서문 - 도기 141년 7월 1일,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환단고기 원전강독 말씀정리 동북아 창세 역사와 문화 경전이라 할 수 있는 환단고기의 핵심, 동북아 문화와 역사의 가장 중요한 주제가 무엇인가? 바로 삼신즉일상제三...  
46 한사군의 실제위치 태일[太一] 446 2008-09-04
한반도를 식민지배해온 것으로 왜곡되어 온_ 한사군의 실제위치 위만조선을 멸망시킨 한(漢)나라가 압록강 유역에 현도군(현토군)을, 평양ㆍ평안도에 낙랑군을, 함경남도에 임둔군을, 황해도ㆍ경기도 진번군을 설치하여 고대 한국인들을 식민지배해 왔다는 것...  
45 천하경륜의 대도를 세워 만세에 은덕을 베푼 강 태공[2]  태일[太一] 444 2008-09-12
 병법과 정치로 천하만세에 은혜를 베풀다  강태공이 지은 병법서인 『육도(六韜)』는 다른 병서와 달리 치세(治世)의 대도(大道)로부터 인간학 조직학을 논급하고 정전(政戰) 및 인륜을 논한 것이 특색이다. 또한 『삼략(三略)』은 감추어져 비전 되다가 ...  
44 스키타이 왕국의 흥망성쇠 file 태일[太一] 414 2020-03-22
스키타이 왕국의 흥망성쇠 김현일 (상생문화여구소 연구원) 고대의 유목민하면 얼핏 머리에 떠오르는 것이 흉노와 스키타이이다. 흉노는 사마천의 《사기》 열전에 〈흉노전〉이라는 장이 따로 있을 정도로 한나라 때 중요한 역할을 한 북방유목민이었다. 흉노...  
43 한민족 고대사 왜곡의 실상 태일[太一] 388 2012-12-25
한민족 고대사 왜곡의 실상 한민족은 환국-배달-조선의 삼성조시대가 지난 후 열국시대 이래 중국 한족(漢族)과 일본에 의한 상고(上古) 역사의 왜곡으로 민족사의 뿌리가 단절되어 그 상처가 심히 깊더니(道典 1:1:7) 『증산도 도전』은 우리 민족의 뿌리역...  
42 이스라엘 민족신이 된 배달국 태우의 한웅의 딸 `여와` file 태일[太一] 361 2009-10-19
이스라엘 민족과 기독교사상의 근원,한국과 이스라엘의 관계성 윤복현 저널리스트 ▲ 여와가 들고 있는 콤파스로는 둥근 圓원을 그린다. 천문도상의 적위선분을 그린다는 의미이다. 복희의 곱자는 천문도상의 황도를 기준으로 하는 시간값인 28수의 적경의 수...  
41 한민족 역사의 비밀 “삼평양(三平壤)” file 태일[太一] 347 2009-03-15
한민족 역사의 비밀 “삼평양(三平壤)” 1. 장당경 가. 장당경은 북평양 대변경에 이르기를 “단군 구물이 나라 이름을 대부여로 바꾸고 도읍을 장당경으로 옮겼으니 지금의 개원開原이요 역시 평양平壤이라 부른다.”고 했다. 환단고기 소도경전본훈> 장당경은 현...  
40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한 날 '개천절' 제대로 알고계십니까? file 태일[太一] 342 2009-10-05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한 날 '개천절' 제대로 알고계십니까? 김종호 10월3일은 삼일절, 제헌절, 광복절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4대 국경일 중 하나인 개천절로써 해방 이후 1949년부터 국경일로 지정되어 오늘날까지 시행되고 있다. 개천절은 국민들에게 '단군이...  
39 한국인의 DNA를 찾아서 (대륙 호령한 기마민족) 태일[太一] 339 2012-12-01
한국인의 DNA를 찾아서 (대륙 호령한 기마민족) 지난 2004년 여름, 중국 발해만 연안과 네이멍구(內蒙古), 러시아 연해주에서는 한국, 중국, 러시아 사학계가 깜짝 놀랄 일이 벌어진다. 주로 한반도에서 광범위하게 출토되던 빗살무늬토기가 중국 내륙 깊숙한 ...  
38 고구려와 대진국(발해)史의 진실 태일[太一] 335 2012-12-01
고구려와 대진국(발해)史의 진실 지난 2002년 월드컵 열기 중에,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열정적으로 한마음이 된 응원문화를 보여준 대∼한민국 !!! 우리민족의 본성 속에는 하나로 어우러져 노래하고 춤추며 즐기는 호방한 기마민족의 기질이 내재되어 있다. 북...  
37 신교의 열매, 인류의 희망 증산도 태일[太一] 301 2012-12-25
신교의 열매, 인류의 희망 증산도 * 동방의 조선은 본래 신교(神敎)의 종주국으로 상제님과 천지신명을 함께 받들어 온, 인류 제사 문화의 본고향이니라. 한민족은 환국-배달-조선의 삼성조 시대가 지난 후 열국시대 이래 중국 한족(漢族)과 일본에 의한 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