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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AI 농장' 인근서 가창오리 떼죽음(종합)

오리농장 연관성 조사 중…방역당국 초긴장 상태 "떼죽음 원인 AI라면 강력한 바이러스…파장 커져" 연합뉴스 | 입력 2014.01.18 11:11 | 수정 2014.01.18 14:09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ewsid=20140118111106637

 

오리농장 연관성 조사 중…방역당국 초긴장 상태

"떼죽음 원인 AI라면 강력한 바이러스…파장 커져"

(전주=연합뉴스) 임청 백도인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고창 종오리 농장 인근의 저수지에서 가창오리가 떼죽음해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AI 발생과의 연관성 조사에 들어갔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고병원성 AI 관련 역학조사를 벌이던 중 17일 오후 동림저수지에서 1천여마리의 가창오리가 무더기로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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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동림저수지 (고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고창 종오리 농장 인근의 동림저수지. 동림저수지에서 1천여마리의 가창오리가 떼죽음해 AI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4.1.18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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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동림저수지의 철새떼 (고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고창 종오리 농장 인근의 동림저수지에 철새떼가 노닐고 있다. 동림저수지에서 1천여마리의 가창오리가 떼죽음해 AI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4.1.18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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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Avian Influenza)가 전북 고창 오리 농가에서 발생한 가운데 가창오리떼의 분비물에 의한 전염 가능성이 1차적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전북도는 AI가 발생한 농가의 인근에 저수지가 5곳이나 있고 특히 대표적 겨울철새 도래지인 동림저수지로부터 10여㎞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일 전북 고창군의 동림저수지를 찾은 수만마리의 가창오리떼. 2014.1.17 <<연합뉴스 DB>>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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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책 논의하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상황실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전북 고창 종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 농식품부가 AI의 전국 확산을 막기 위해 강도 높은 방역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상황실에서 관계 직원들이 지도를 보며 방역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2014.1.17 scoop@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f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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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 동림저수지의 가창오리떼 (고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고창 종오리 농장 인근의 동림저수지 위를 가창오리떼가 날고 있다. 동림저수지에서 1천여마리의 가창오리가 떼죽음해 AI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4.1.18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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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고창 AI 농장' 인근서 가창오리 떼죽음 (서울=연합뉴스) 장성구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전북 고창 종오리 농장 인근의 저수지에서 가창오리가 떼죽음해 방역당국이 고병원성 AI 발생과의 연관성 조사에 들어갔다. sunggu@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동림저수지와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오리 농가와는 10㎞가량 떨어져 있다.

철새는 닭이나 오리보다 면역력이 강해 고병원성 AI에 감염되더라도 떼죽음한 사례는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떼죽음의 원인이 만약 고병원성 AI라면 바이러스가 매우 강력할 가능성이 커 파장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이들 가창오리떼의 이동 경로도 모두 고병원성 AI의 위험 반경에 들 수 있다.

가창오리들은 대부분 저수지 안에서 죽은 채 발견돼 농약 등으로 인한 떼죽음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죽은 가창오리 가운데 20여마리의 사체와 분변 등을 수거해 분석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원인은 이르면 2~3일, 늦어도 7일 내에는 나올 것으로 보인다.

동림저수지는 먹이가 넉넉해 해마다 가창오리를 비롯한 겨울 철새 10만여마리가 찾는다.

전북도의 한 관계자는 "여러 정황을 보면 강력한 고병원성 AI에 감염돼 떼죽음했을 가능성이 의심된다"며 "만약 고병원성 AI라면 면역력이 강한 철새가 죽을 정도로 강력한 바이러스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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