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무료책자

상담신청
  • 사람마다 그 닦은 바와 기국(器局)에 따라서 그 임무를 감당할 만한 신명이 호위하여 있나니 만일 남의 자격과 공부만 추앙하고 부러워하여 제 일에 게으른 마음을 품으면 신명들이 그에게로 옮겨 가느니라.못났다고 자포자기하지 말라. 보호신도 떠나느니라
    - 증산도 도전4:154
증산도 도전
미스테리5.gif

2016 12 22

 

日 자위대, 평시 美군함 보호에 무기 사용..'전쟁 가능 국가' 본격화

 

 

http://v.media.daum.net/v/20161222175958691

 

【도쿄=AP/뉴시스】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오른쪽)와 이나다 도모미(稲田朋美) 방위상(왼쪽)이 12일 도쿄 방위성에서 열린 자위대 고위급간부회의에 앞서 자위대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2016.09.12.
 

 

【요코스카=AP/뉴시스】일본 도쿄 인근 요코스카 기지에 있는 해상자위대 소속 이즈모 항공모함에 헬리콥터 한 대가 착륙하려 하고 있다. 이날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이즈모 항공모함을 직접 시찰했다. 2016.12.06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자위대는 평시에도 무기를 사용해 미국 군함을 보호하는 새로운 임무에 들어갔다고 현지 언론이 22일 일제히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의 9대 각료 회합을 소집해 자위대가 미군의 군함 등을 무기로 지키는 '무기등 방호' 운용 지침의 즉각 시행을 결정했다.

이는 안전보장 관련법에 의거한 자위대의 새 임무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에 대한 경계감시 활동 등에서 미군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안보법 시행 이전 '무기등 방호'는 자위대가 공격을 당했을 경우에 한정해 무기 사용을 용인했다.

운영 지침 결정으로 자위대는 전시는 물론 평시와 무력행사에 이르지 않은 이른바 '그레이존 사태' 때도 미군 군함을 무기를 동원해 지킬 수 있게 됐다.

그간 미일 정부는 집단자위권 행사까지 가지는 않지만 미군의 전투행위로 자위대가 휘말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무기등 방호' 운용 개시 문제를 놓고 협의를 거듭했다.

이나다 도모미(稻田朋美) 일본 방위성은 "연합훈련과 탄도 미사일을 상정하고 있다"고 밝혀 북한 도발 행위에 대한 미국과의 연대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을 분명히 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남수단에서 유엔 평화유지활동(PKO) 활동을 펼치는 육상자위대에 지난 12일부터 무장 세력의 공격을 받은 외국 PKO 부대나 유엔·비정부기구(NGO) 직원의 구조와 구출 임무에 나서 교전할 수 있는 '출동경호'를 허용했다.

이로써 일본은 전쟁 가능한 국가를 향해 다시 한발 다가서게 됐다.

yjjs@newsis.com

조회 수 :
6641
등록일 :
2016.12.23
01:29:22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mission1691.com/a16/4098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공지 증산도 ‘후천 신선문화 수행법 file 태일[太一] 443
공지 인간이라면 누구도 꼭 가야 되는 길이 있다 file 태일[太一] 2218
공지 [외신번역] 미국의 '중국 해체 전략' 집중 분석//The US Is Pushing Back Against China file 태일[太一] 154
45 한미동맹,한중교류, 바이든 시대의 미래 file 태일[太一] 226
44 노르웨이·미국·이탈리아..화이자 백신 맞고 잇단 사망 '커지는 불신 file 태일[太一] 275
43 대통령 취임식 리허설 돌연 연기! 반란법, 계엄령 서류 등장! file 태일[太一] 191
42 모더나 CEO 영원히 코로나19와 살 것…풍토병 예상 file 태일[太一] 189
41 코로나19 '1만명 사망'..비탄에 잠긴 이탈리아 file 태일[太一] 161
40 세계 유행어 된 우리는 왜 한국처럼 못하나 지구촌 최대 의료강국으로 떠오른 한국 file 태일[太一] 164
39 하버드대 교수 "1년 안에 인류의 40%~70%가 우한 코로나 감염될 것" file 태일[太一] 138
38 [단독] 미해군 항공모함 ‘니미츠’, 샌디에고 출항···태평양에 항모 3척 file 태일[太一] 237
37 美 민주 대선후보 6명 北 선제공격 찬성, 전원 "미군 철수 반대" file 태일[太一] 124
36 [유혈사태] 美중동평화계획 발표 후 이-팔 연쇄 충돌·사망자 속출 file 태일[太一] 120
35 미국, 알카에다 지도자 사살.. 트럼프 "미국 시민 공격하면 죽는다" file 태일[太一] 126
34 트럼프 대통령, 2020년 신년 국정연설 (2020.2.4.) - 자막 file 태일[太一] 132
33 보리스 존슨, 브렉시트 대국민 성명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2020.1.31.) - 자막 file 태일[太一] 129
32 설명 불가능한 미스테리 동영상 모음 file 태일[太一] 476
» 日 자위대, 평시 美군함 보호에 무기 사용..'전쟁 가능 국가' 본격화 file 태일[太一] 6641
30 中, 무력시위하나..서해 인접 보하이에서 항모 동원 실탄 훈련 file 태일[太一] 283
29 71년만에…日 자위대 사실상 `선제공격` 가능 2016-12-12 file 태일[太一] 294
28 북한, 미국 본토 도달하는 대륙간탄도 핵미사일 보유 file 태일[太一] 227
27 인간이 살아가는 두 세상 file 태일[太一] 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