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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는 태모님께서 반천무지(攀天撫地)의 사배(四拜)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천지 절이다." 하시고 "천지를 받들 줄 알아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어 태모님께서 "내가 절하는 것을 잘 보라." 하시며 친히 절을 해 보이면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기운을 잡아 당겨 내 몸에 싣고, 땅 기운을 잡아 당겨 내 몸에 실어라." 하시니라
    - 증산도 도전11편:305장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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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성 괴병이 온다

앞 세상은 여자 세상


세상에는 남자와 여자가 있습니다. 인류초기에는 여성 중심의 여성에 대한 숭배 사상이 있었습니다. 이를 지모(地母), 태모(太母) 사상이라고 하며 서양에서는 지구를 가이아 신으로 숭배하였습니다. ‘여자 부(婦)’자는 ‘계집 녀(女)’와 ‘빗자루 추(?)’의 합성어로 ‘빗자루를 들고 쓰는 여인’을 뜻합니다. 이때 쓰는 대상은 신을 모신 신전으로 ‘신을 모신 여인’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류초기 단계에서 다산(多産)과 대지의 신으로 모셔지던 여성은 부권제 사회의 도래와 함께 신전에서 몸을 파는 신세로 전락하게 됩니다. 이는 현시대에 아기가 어릴 때는 엄마의 젖을 빨고 엄마만을 찾다가 청년이 되어 사회의 주역이 되면서 여성을 억압하는 것과 같습니다.


몸의 크기와 힘을 보더라도 태어나면서부터 여성은 남성보다 부족합니다. 이것은 왜 그럴까요? 부모가 허약한 체질을 가졌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러면 자식들도 허약한 체질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렇게 현재의 나는 부모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게 됩니다. 이렇듯이 인간은 인간을 낳아준 우주부모라는 환경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게 됩니다. 모든 종교, 사회단체에서는 이 사실을 간과했기 때문에 인간의 문제를 전혀 풀 수가 없는 것입니다.


 

지구일년 : 초목농사

우주일년 : 인간농사

여름

환절기

(하추교역기)

가을

겨울

남자

(억음존양 시대)

여자

(남녀동권 시대)


사람을 음양으로 나누면 남자는 양, 여자는 음에 해당합니다. 우주의 봄여름은 양의 시대로 양인 남자가 더 큰 기운을 받게 됩니다. 이를 학술용어로 3양2음 시대라고 합니다. 이런 우주의 환경으로 인해서 남성 위주의 억음존양(抑陰尊陽)의 시대가 펼쳐지게 됩니다.


그러나 우주의 가을겨울은 음의 시대이기 때문에 봄여름과는 다르게 여자의 시대가 도래하게 됩니다. 지금은 우주의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우주의 환절기로 음의 기운이 커지고 있는 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향을 받아서 여성들의 사회적 활동과 지위가 높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위에 보듯이 여자만의 시대가 아닌 남녀동권(同權)시대가 됩니다. 왜 그럴까요? 이를 알려면 우주의 주재자 하느님(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를 알아야 합니다. 앞 세상의 남녀동권시대는 여성의 해원(解寃)이라는 중대한 문제를 알아야 정확히 알 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증산도 도전(道典)에 나와 있는 증산상제님의 성언(聖言)입니다.


* 여자가 천하사를 하려고 염주를 딱딱거리는 소리가 구천에 사무쳤나니 이는 장차 여자의 천지를 만들려 함이로다. 그러나 그렇게까지는 되지 못할 것이요, 남녀동권 시대가 되게 하리라. 사람을 쓸 때에는 남녀 구별 없이 쓰리라. 앞세상에는 남녀가 모두 대장부(大丈夫)요, 대장부(大丈婦)이니라.

자고로 여자를 높이 받들고 추앙하는 일이 적었으나 이 뒤로는 여자도 각기 닦은 바를 따라 공덕이 서고 금패(金牌)와 금상(金像)으로 존신(尊信)의 표를 세우게 되리라. 내 세상에는 여자의 치마폭 아래에서 도통이 나올 것이니라. (道典 2:53:1∼7)


* 선천은 억음존양(抑陰尊陽)의 세상이라. 여자의 원한이 천지에 가득 차서 천지운로를 가로막고 그 화액이 장차 터져 나와 마침내 인간 세상을 멸망하게 하느니라. 그러므로 이 원한을 풀어 주지 않으면 비록 성신(聖神)과 문무(文武)의 덕을 함께 갖춘 위인이 나온다 하더라도 세상을 구할 수가 없느니라. (道典 2:52:1∼3)


'전문·관리직 여성' 30년간 8배

[조선일보 2005-03-06]

115개 단체 2000여명 참석 '축제' 열려

여성 일자리 창출 등 해결과제로 제시

30년 전 고교를 졸업한 여학생 중 대학에 진학하는 사람은 10명 중 2명이었다. 지금은 10명 중 8명이 대학에 간다. 전문직·관리직에 종사하는 여성 숫자는 8배나 늘었다. 2%를 밑돌던 사법·행정·외무 등 3대 국가고시의 여성 합격자 비율 또한 평균 30%를 넘어섰다.

지난 30년 동안 달라진 것은 호주제 폐지만이 아니다. 2001년 여성부 창설을 비롯, 성폭력특별법·가정폭력방지법·성매매특별법 등 3대 여성 인권법 제정은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로 꼽힌다.

여성의 정치 참여도 크게 늘었다. 1971년 여성 국회의원 비율은 2.5%였으나 지금은 13%다. 보육 환경도 달라졌다. ▲만 5세아 무상보육 도입 ▲학교 급식 실시 ▲산전·산후 휴가 90일로의 확대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과제도 아직 산적해 있다. 그 첫째는 ‘여성의 가난’이다. 강남식 성공회대 교수는 “노령 빈곤층에서 여성 비율이 3분의 2를 차지하며, 노동시장의 유연화로 인한 여성 비정규직의 가속화가 여성 가구주를 신(新)빈곤층으로 전락시키고 있다”고 분석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 여성·이주여성·성적소수자(동성애자)의 인권 문제가 새롭게 등장했다.

 

“호주제 폐지 이후 여성운동의 목표는 여성 노동권 강화”라고 밝힌 정현백 여성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대회사를 통해 ▲일하는 여성의 70%를 차지하는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에 대한 차별 철폐 ▲여성 일자리 창출 및 최저임금 현실화 ▲한부모 가정·공동체 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가 공존하는 ‘평등가족운동’ 전개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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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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