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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는 태모님께서 반천무지(攀天撫地)의 사배(四拜)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천지 절이다." 하시고 "천지를 받들 줄 알아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어 태모님께서 "내가 절하는 것을 잘 보라." 하시며 친히 절을 해 보이면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기운을 잡아 당겨 내 몸에 싣고, 땅 기운을 잡아 당겨 내 몸에 실어라." 하시니라
    - 증산도 도전11편:305장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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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님 강연회 말씀을 통해 마음이 크게 열렸습니다.

김종주(남,50세) / 부천 심곡도장

부인과 함께 신앙을 하기로
건강이 안 좋아 부부가 함께 치료를 받았던 김명성 포감님을 통하여 우주 1년의 소식을 듣고 호감은 있었지만 생활이 바빠 다음 기회에 한번 공부해보자 하고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집사람은 일요일 오후마다 증산도 도장에 다니면서 공부와 수행을 시작하였습니다. 때로는 못마땅하고 약간의 반대도 하고 했지만, 아내는 저에게 간간이 증산도 진리를 전해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집사람이 너무 과로하여 몸과 마음이 비정상적인 상황이 되면서 정밀검사 결과 충격을 받아 집사람과 함께 도장에서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팔관법공부

증산도 진리 공부와 태을주 수행에 대해서 조금 더 한 발짝 긍정적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서울 건국대학교 ‘증산도 도전강연회’ 참석을 권유받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lecture_001처음 듣는 저에게는 종정님의 강연이 이해하기 조금 어려웠지만, 전체적으로 무었을 말하는지 알게 되었고 긍정적으로 마음의 문이 열렸습니다. 이후로 태모님 성탄 치성때 태전 태을궁에 참석하면서 한민족의 치성문화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후 집사람과 부천 심곡도장에서 수호사님의 전반적인 진리 설명을 교육 받았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공부를 해보자” 라는 말씀에, ‘쉽지 않지만 한번 해 보자’라는 결정을 하게 되었고 팔관법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평일에는 거의 시간이 나지 않기에 주중 하루와 일요일 오후마다  집사람과 도장에 나가서 2개월 정도 증산도 팔관법 진리공부를 하였습니다.

진리의 길이 여기 있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 모래사장에 한 알의 모래알 만큼인 줄은 알았지만, 그 동안에 눈 앞의 세상에만 매달려서 살아왔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주 1년의 진리가 과학적이고 누가 보아도 이치적으로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치 앞만 보면서 힘들게 사는 현실을 넘어서서, 인생과 세상을 크게 볼 수 있는 증산도 진리를 통하여 광대한 진리의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증산도 신앙을 하고자 하는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태사부님 도훈말씀을 받들면서 언제쯤이면 도훈말씀의 핵심을 훤하게 알 수 있을까 하는 마음과 함께 저에게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제가 현실적으로 따로 공부할 시간이 없기에 당분간은 너무도 먼 길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하나씩 배워가며 신앙을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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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12.25
20: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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