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대구강복도장 이선주 도생(여,40세)
저는 어려서부터 몸이 너무 아파 초등학교까지 다니고 늘 집에서 생활했습니다. 저의 병을 고치려고 병원은 말할 것도 없고, 절이며 성당 안 가본 곳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 작년에 증산도에 다닌다고 하면서 태을주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낯설고 듣기 싫어서, 엠피3만 틀어놓다가 엄마 없을 때 꺼버리거나 숨기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몸이 심하게 아팠는데요. 엄마가 저보고 “상제님 태모님 살려주세요” 해보라고 해서 했더니 신기하게 안아픈 것이었습니다. 그 뒤로 태을주를 집에 틀어놓고 따라 읽곤 했는데요.
그러다가 최근에 또 너무 심하게 아픈 날, 도장에서 집으로 오셔서 치성을 올리고, 함께 태을주를 읽었는데 씻은듯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즐겁게 태을주를 따라 읽고 있습니다. 오늘 입도식을 올리는데요. 열심히 신앙하겠습니다.
증산도 목포옥암도장 이순길 도생 (여, 72세)
5년 전 한국에 살고 있는 딸의 집에 갔다가 딸의 권유로 증산도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이번에 태을주의 조화를 체험하고 증산도 입도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3개월 전에 심하게 앓고 있던 눈병이 백내장으로 전이되면서 앞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찰해보니 눈에 염증이 너무 심하고 심장이 나빠서 혈압이 높고 맥박도 너무 빠르게 뛰기 때문에 의사선생님이 수술은 힘들다고 했습니다.
수술을 안 하면 시력을 잃을 수 있으므로 저는 막무가내로 수술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방법이 없었기에 자나깨나 태을주를 외우고 기도했는데요.
그랬더니 약을 써도 잘 안 내려가던 혈압이 점점 내려가고 맥박도 느리게 뛰기 시작했습니다. 의사는 다행이라고 하며 조금만 더 좋아지면 수술을 할 수 있겠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다시 검사를 받으니 의사는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저는 수술대에 올라가기 직전까지도 계속 태을주를 염념불망 읽었는데요. 순조롭게 수술을 마치고 시력을 정상으로 회복하여 앞이 환하게 보이게 되었습니다.
“태을주는 저에게 새 생명을 찾아주었습니다.”
☞ 태을주를 전수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