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한 시민 집밖 나가지도 마라" 초유의 주택폐쇄 극약처방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974542&date=20200211&type=1&rankingSeq=8&rankingSectionId=10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진앙인 후베이(湖北) 성의 성도(省都)인 우한(武漢)이 모든 주택 단지를 폐쇄해 관리한다는 초강경 방침을 내놓았다. 우한시 신종 코로나 예방통제 지휘부는 11일 새벽 이 같은 방침을 전격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추세가 언제 꺾일지 모르는 상황에서 끝없는 방역 작업이 전개되고 있다. [중국 인민망 캡처]
지난달 23일 우한과 외부 세계와의 교통을 통제하는 우한 봉쇄 정책 시행에 들어간데
이어 20여일 만인 11일부터는 아예 우한 시민의 바깥출입조차 원천적으로 막겠다는
사상 초유의 조치를 내린 것이다.
우한시 지휘부는 신종 코로나 사태가 매우 중요한 시기에 돌입했으며 인원 유동을
최대한 억제해 질병의 추가 확산을 막고자 이 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우한이 지난달 23일 외부 세계와의 교통을 통제하는 봉쇄 조치에 이어 11일부터는
시의 모든 주택단지를 폐쇄 관리한다는 초강경 방침을 내놓았다. [중국 인민망 캡처]
이에 따라 지휘부는 11일부터 우한시 안에 있는 모든 주택 단지에 대해 폐쇄식 관리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중공의 심상치 않은 징후들,,,,
베이징, 상하이도 사실상의 봉쇄상태에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