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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는 태모님께서 반천무지(攀天撫地)의 사배(四拜)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천지 절이다." 하시고 "천지를 받들 줄 알아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어 태모님께서 "내가 절하는 것을 잘 보라." 하시며 친히 절을 해 보이면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기운을 잡아 당겨 내 몸에 싣고, 땅 기운을 잡아 당겨 내 몸에 실어라." 하시니라
    - 증산도 도전11편:305장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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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백미(白米)와 현미(現米)

우리는 주식으로 쌀을 먹는데 쌀에는 도정하는 과정에 따라서 백미(흰 쌀밥)와 현미가 있습니다. 현미는 껍질을 어는정도 남겨놓은 것이고 백미는 씨눈과 껍질을 모두 벗긴 것입니다.

현미는 촉감이 거칠고 단맛이 덜하다는 이유로 백미를 주로 먹습니다. 그런데 백미보다는 현미가 영양소(19배)가 높다고 합니다. 물론 현미는 덜 벗겨냈기 때문에 영양소가 더 많겠지요. 그리고 쌀은 주로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특히 백미는 영양소가 많이 깍여 없어졌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아이너리하게도 쌀겨에 영양소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옛날 쌀겨로 만든 개떡 먹던 사람들이 제일 좋은 것을 먹었다는 거에요.).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백미를 먹으면 살이 찐다고 하는데 현미를 먹으면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를 과학적인 방법 모두 피하고 음양론으로 쉽게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탄수화물을 안먹으면 정말 살이 안찌나요?]

쌀은 물론 백미를 피하시고 씨눈과 껍질이 남아 있는 현미, 잡곡 위주로 드셔야 합니다. 밥을 지을때는 현미/잡곡의 비율을 50% 이상 넣어야 합니다.

1. 권장하는 음식
- 곡류: 현미, 흑미, 찹쌀, 검정콩, 검정깨, 수수, 좁쌀 등

유형

흡수

하늘

무형

발산

음은 저장하는 성질을 가지고, 양은 발산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겨울은 음으로 옷을 많이 껴입고 몸을 움추리지만 여름은 양으로 옷을 풀어헤칩니다. 그러므로 음의 활동을 많이 하면 거두어 들이는 것이므로 살이 찌고 양의 활동을 많이 하면 살이 빠지게 됩니다.

쉬운 방법으로 호흡에서 호(呼)는 양이고 흡(吸)은 음입니다. 그러므로 호를 길게하면 살이 빠지고 흡을 많이 하면 살이 찌게 됩니다.

쌀을 볼까요? 씨는 씨눈을 그외의 부분이 감싸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씨눈은 양이고 그외의 부분은 음이 됩니다. 음은 씨눈에서 싹이 날 때 거름이 됩니다. 자 그러면 답이 나오겠지요. 현미는 음양이 함께 갖춰진 것으로 음양의 조화가 이루어진 것이므로 먹으면 먹을수록 약이 되겠지요. 하지만 백미는 양을 버리고 음만을 취하는 것이므로 편벽되게 됩니다. 그러므로 살이 찌고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물론 백미만 먹지 않고 반찬 등을 섞어 먹으므로 문제가 크게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음양론으로 보면 백미만 먹을 경우 왜 살이 찌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편식(偏食)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모두 中의 조화를 이루라고 하는 말입니다. 중을 이루어야 건강해집니다. 편식을 하면 정신도 편벽되게 되어 결국 병이 나게 됩니다

조회 수 :
410
등록일 :
2013.03.08
00: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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