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암유록에서 말하는 해인의 조화
산을 뒤엎고 바다를 옮기는 해인의 힘으로
마음대로 해인을 써 왕래하면서,
무위이화의 자연스럽 이법으로
백발의 늙은 몸을 가진 쓸모 없는 자가
신선의 풍모를 지닌 소년이 되며,
늙지 않고 쇠약해지지 않는 영원한 생명을 가지니
병을 골수에 가지고 있던 불구자도,
그리고 죽었던 자도 다시 생명을 얻어 소생하니
과연 '불가사의한 해인이로구나
이름 없는 괴질병이 세상을 난무할 때에 구원의 극비를
격암은 이를 '해인(海印)의 조화'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
이 해인은 왜 '바다해海', '도장인印'자라고 하였을까?
이것은 이제까지의 모든 종교에서 색다르게 주장하고
있는 것과 같이 실물이 아닌 무형의 조화를 말하는 것일까?
격암의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절대로 무형은 아닌 것 같다.
글자 그대로 조화를 지닌 권능의 상징으로써 거듭 강조를 하고 있다.
해인조화에 대한 관련자료를 시리즈로 올리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해인을 알아야 개벽때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