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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산도 도전11:117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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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과 동공의 수행세계

돌아가신 외할머님의 당부! 게임만 하지말고 가족들 살려라 (2.13 대구만촌)

2008년 2월 13일(수요일) 대구 만촌도장에 태사부님 사부님께서 직접 순방하셔서 도훈말씀과 도공의 은혜를 내려주셨습니다. 현장에서 '태을주 조화성령'을 체험하신 성도님들의 이야기를 여기에 모았습니다.


■ 상제님은 공자, 석가, 예수의 하나님이시다

공간이 좁고 더운데다 몸이 피곤한 상태였는데 도공을 하면서 편안해지고 기운이 모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태사부님 사부님을 직접 모시고 도공하면서 기운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그에 보은하는 일꾼이 되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사부님 말씀을 받들면서, 도전 읽고 강독 듣는 은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았으며, 태사부님 말씀 중에 ‘상제님은 공자, 석가, 예수의 하나님이시다’ 라는 말씀이 가장 와 닿았습니다.
- 오세윤 사감(남,18세) / 대구 대명도장 신도 / 청포


■ 모든 성도들과 뭉쳐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성수행을 못하고 참석하였지만 태사부님 사부님 앞에서 도공을 하여서 그런지 기운을 크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기금지원위대강’을 읽을 때 모든 성도들과 함께 하나로 뭉쳐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도전이 나온 지 3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는데도 도전 중심으로 제대로 신앙하지 않은 점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천자부해상공사에 대한 도훈을 들을 때는 공사대로 세상이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 권오경 사감(남,19세) / 대구 대명도장 신도 / 청포


■ 보라색의 무언가가 꿈틀거렸습니다

왠지 도공이 잘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원래 팔이 자주 아픈 편이라서 도공할 때 팔을 내려서 하는 편이었는데, 이때는 팔이 아파도 내려가지 않고 머리 부근에서 머물러 있었습니다. ‘지기금지원위대강’을 외울 때 집중해서 외우니 눈앞에 보라색의 무언가가 꿈틀거리는 것이 보였습니다. 도전에 대한 말씀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앞으로 도전을 많이 읽어야겠다고 생각했고, 예전에 도전 2편을 베껴 쓴 적이 있는데 앞으로 다른 편도 써봐야겠습니다. - 권양지 사감(여,16세) / 대구 대명도장 신도 / 청포


■ 비단결 같이 부드러운 천이 팔을 휘감는 느낌

처음 시작할 때부터 기운이 잘 왔습니다. 팔을 흔드는데 찬 기운이 상체에서부터 계속 빠져나가는 느낌이었고, 이에 계속 흔드니까 비단결 같이 부드러운 천이 팔을 휘감는 느낌이 들었으며 참 색다른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도장에서는 도공을 해도 집중이 잘 안되었는데 오늘은 태사부님 사부님께서 직접 기운을 넣어주셔서 그런지 잘된 것 같습니다.
- 권지은 (여,15세) / 대구 복현도장 신도 / 청포


■ 돌아가신 외할머님의 당부! 게임만 하지 말고 가족들 살려라~

태을궁에서 도공할 때보다 더 기운이 좋았습니다. 보통 도공할 때 나의 의지로 하는데 오늘은 자연스럽게 자발 도공이 되었습니다. 시작한 지 5분 정도 지나서 손이 마음대로 움직여졌습니다.

 

어느 순간 외할머니가 보였습니다. 다른 외가쪽 조상님들도 서너 분이 함께 계셨는데 어떤 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외할머니는 생전에 입고 계시던 하얀 한복을 입고 계셨습니다. 내가 어깨와 목 등 아픈 부위를 손으로 타공 하니 할머니도 같이 쳐주셨습니다.

 

도공이 다 끝났을 때는 할머니께서? “게임만 하지 말고 동생 잘 챙기고 엄마 꼭 모시고, 이모하고 이종사촌 누나 살려라.” “열심히 해라” 하고 말씀하시면서 머리를 쓰다듬어 주시더니 앞쪽으로 사라지셨습니다.
- 최경민 교무도감(남,17세) / 대구 복현도장 신도 / 청포


■ 전기에 감전되는 느낌이 온몸을 감싸고 충만해졌습니다

천자부해상공사와 남조선 뱃도수를 제대로 이해하기에는 좀 어려운 내용이었습니다. 시천주 신앙을 제대로 해야 조화를 경험하고 태을주 주문을 제대로 읽을 수 있다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나는 과연 정성을 다하여 청수를 모시고 상제님께서 원하시는 일꾼으로서 신앙을 제대로 하고 있는가 하는 반성을 하였습니다.

 

제 주변의 일에 정신을 빼앗겨, 도장 중심이 아닌 세상일 중심의 신앙을 하고 있던 것은 아닌지... 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작은 일에 연연하다 큰일 그르치고 만다’는 상제님의 경계 말씀을 되새겨 보았습니다.

앞으로는 근본신앙에 충실하여 매일 도전 읽기, 청수 모시고 주문 읽기에 충실하겠습니다. 남조선 배가 출발하기 전 무자 기축년에 열심히 준비하여 개벽을 향한 항해에 부족함이 없도록 저 또한 노력하겠습니다. 도공할 때는 따뜻하고 뭔가 전기에 감전되는 듯한 느낌이 제 온몸을 감싸는 느낌이 들면서 충만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 이희주 (여,38세) / 대구 시지도장 신도 /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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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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