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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모님께서 항상 말씀하시기를 "마음을 고쳐야 한다. 마음을 고치면 안 되는 일이 없느니라." 하시고 "마음을 고치려면 선덕(善德)이 있어야 하고 선덕이 있어야 활연관통(豁然貫通)이 되느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도전11:285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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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과 동공의 수행세계

정성수행을 통해 맺어진 도공의 열매

고3때 돌아가셨던 아버지를 뵙고...
 
 제주 이도_박인규(20세)
 
 박인규 신도: 제가 오늘 체험한 것은… 도공을 시작했는데 하얀 빛이 눈에 보이는 거였습니다. 하얀 빛이 보이길래 ‘그대로 계속 집중해서 도공을 하자’라고 생각했었는데 도공을 하는 중에 그 하얀 빛이 너무도 궁금해서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눈을 뜨니까 연보라색 도포를 입고 계신 어떤 남자분의 뒷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그 형상에서 하얀 빛이 퍼져 나오는 게 보이더라구요.
 
 해서 ‘누군가?’ 하고 쳐다보고 있었는데 도공은 안 하고 자꾸 쳐다보고 있으니까 갑자기 뒤에서 어떤 목소리가 “야 이 놈아!” 하는 거에요. 너무 놀라서 작은 목소리로 “네” 하고 대답했는데 “그게 대답이냐!” 그러는 거에요. 다시 더 큰 목소리로 “네!” 하고 대답하니까 “도공을 그렇게 해가지고 되겠냐” 하면서 “더 열심히 해라” 하시는 거에요.
 
 그래서 더 기운을 받아야 겠다는 생각으로 자리에서 일어나서 열심히 했는데, 그 하얀 빛이 없어지고 그 분도 없어지는 거에요. 일어서서 도공을 격렬히 하다가 오랫동안 하다보니 지쳐서 무릎을 꿇고 앉았는데요.. 뒤에서, 제가 고3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 아버지의 모습이 보이면서, 아까 태사부님께서 말씀하셨던 것과 같이 “바르게 살라”고 저에게 말씀해 주시는 거에요. 저는 너무 기뻐서 펑펑 울었습니다.
 
 저번 도공체험도 말씀드릴게요.제가 도공을 하고 있는데, 도공을 하다가 눈을 떴는데 저 말고 아무도 없는 거에요. 주위는 까맣고 북 소리도 안 들리는 거에요. ‘어떻게 된 건가’ 싶어서 계속 눈을 뜨고 있었는데, 보니 별이 하나씩 탁탁 뜨는 거에요. 까만 공간에 가득 차도록, 밑도 옆도 좌우도 가득히 별이 차는 거에요. 너무도 북받쳐오는 기쁨에 더 열심히 주문을 읽었는데 앞에 상제님 어진과 태모님 진영도 보이고 그 옆으로 태사부님 사부님도 보이시고요.
 
 그래서 더 열심히 도공을 하니까 그때도 역시 아버지께서 오셔서, 지난 9월 10일날 입소교육을 했을 때 태사부님께서 도공이 끝나고 “잘 했다”는 말씀을 하셨었는데, 도공이 끝나기 직전에 저한테 태사부님께서 말씀하셨던 것과 똑같이 “잘~했다”고 이야기 하셨어요. 정말 성신을 받아서 더 열심히 일하는 일꾼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종정님: 아버지는 언제 돌아가셨어?
 
 박인규 신도: 약 1년 5개월 되었습니다.
 
 종정님: 아버지가 수호신이구나, 신앙의 수호신! 선영신이 이번 개벽기에 자손들을 살려내지 못하면 자신들도 신명(神明)으로서의 삶이 무너지고 끝이 나기 때문에 생사를 걸고 자손들을 돌본다 말이여. 그것을 그냥 영적인 충격적 체험 정도로만 받아들이면 안 돼. 이번에 가을 천지 새우주로 들어가는데 선영이 죽고사는 생사존망이 너의 신앙에 달려있는 거야. 그런 줄 알고서 좀 더 분발해. 잘 했어.
 
 
 
 21일 정성수행을 통해 맺어진 도공의 열매
 
 제주 이도_박기철(23세)
 
 박기철 신도: 오늘 체험은 두 가지를 했는데요, 첫 번째는 치유이고요 두 번째로는 광명체험을 했습니다.
 
 오늘 1부 도공시에 태사부님께서 도공을 내려주실 때에는 의식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광명체험을 못 해봤는데요. 그런데 오늘 사부님께서 도훈말씀을 내려주실 때 “의식하지 말고 도공을 하라”고 하신 것이 생각나서 저도 ‘오늘은 집중을 해서 도공해야 되겠다’고 맘을 먹었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도공하면서 주위 분들에게 피해를 끼칠까봐 크게 행동하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피해를 주더라도 집중을 해서 크게 한번 해보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제가 어떤 자세를 취했냐 하면, 이렇게 (팔을 목 뒤쪽으로 갖다대고) 목 부위를 손으로 조여주면서 안 좋은 부위를 교정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원래는 도공시에 주위 분들이 소리를 지르고 하시면 ‘왜 소리를 지를까’ 하고 생각하면서 도공을 했었는데 오늘 그걸 알게 되었어요. 제가 오늘 처음으로 소리를 내면서 도공을 해봤는데요, 일단은 제가 이렇게 5분 정도 집중해서 도공을 하다 보니까 머리 위에서 하얀 광명이 저를 비추었어요. 그런데 그 광명의 색이 강해지니까 저도 모르게 소리가 터져 나왔거든요. 그 빛이 자꾸 자꾸 보일 때마다 그 때마다 소리가 터져 나왔어요.
 
 저의 가슴에 쌓인, 어떤 한(恨)이랄까, 어떤 가슴의 응어리 같은 게 있어서 계속 두드렸는데, 제가 본래 숨을 쉴 때 가슴 쪽이 아팠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3~4분 정도 두드렸는데, 어느새 도공이 끝나고 가슴을 만져보니 그게 나아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 21일 정성수행을 마치고 3일째 더 하고 있습니다. 105배례를 드리고 주문수행을 하고 도공수련도 23일간 정도를 꾸준히 했고요. 해서 그것 때문에 이 체험을 하지 않았나 합니다. 제 인생에서 정말 소중한 체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종정님: 바로 그거다! 도공이 아주 정법으로 된 거여. 평소 생활 속에서 천지에 기도 올린, 그 마음이 여기서 열린거야.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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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12.30
20: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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