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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는 태모님께서 반천무지(攀天撫地)의 사배(四拜)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천지 절이다." 하시고 "천지를 받들 줄 알아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어 태모님께서 "내가 절하는 것을 잘 보라." 하시며 친히 절을 해 보이면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기운을 잡아 당겨 내 몸에 싣고, 땅 기운을 잡아 당겨 내 몸에 실어라." 하시니라
    - 증산도 도전11편:305장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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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 수행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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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는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주문이 아니다. 태을주의 뜻을 알기 이전에 태을주의 역사를 알 필요가 있다. 

본래 석가모니불이 득도하여 미래를 내다보니 인류가 자신들의 원억으로 인해 모두 진멸할 지경에 다다르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정성을 다하여 인류를 구원할 법방으로 미륵불(상제님)께 얻은 것이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라는 태을주의 세 번째 부분이다.

이것이 불교 문화의 전파를 타고 우리 나라에까지 이르렀는데, 조선 선조 때의 충청도 비인 사람인 김경수란  도인이 이 주문으로 50년간 입산 수도하던 중, 두 번째 부분인 '태을천상원군'을 붙여 읽을 것을 인도 받게 되었다.

 상제님께서는 이러한 태을주의 역사를 인정하여 주시고, 친히 첫 번째 부분인 '훔치훔치'를 붙여 읽게 하셨다. 이처럼 태을주가 완성된 역사도 '석가모니-김경수-증산 상제님'으로 이어지는 3변의 우주원리를 나타내고 있다. 이러한 역사과정을 통해 나온 태을주는 동양의 모든 수행문화의 모태가 되며 그 정수를 함축하고 있다. 

'훔'은 불교의 깨달음의 결론, 부처의 마음이다. 바로 생명의 마음 그 자체를 '훔'이라고 한다. 티벳 만트라의 '옴마니반메훔'에서 '옴'은 모든 소리의 씨앗이고 '훔'은 모든 소리의 열매를 뜻한다. 우주의 만유 생명의 열매인 '훔'은 또한 모든 소리의 정수를 담고 있다.

 

 '훔'은 그 자체로서 번역이 불가능하다. '옴'은 인간과 우주 내에 있는 무한한 소리인 반면 '훔'은 무한 속의 유한을 나타낸다. 이것은 잠재적인 깨달음을 의미한다. '훔'은 단순한 음절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훔'은 인간의 내부에 있는 높은 상태의 의식을 일깨우는 힘을 가지고 있고 진리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력을 가지게 하는 힘이 있다. 

  '

치'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신과 하나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치'를 읽을 때는 음조와 리듬이 중요하다. '훔치'에서 '치'는 길게 내려가고 단전으로 읽어야한다. 상제님께서 '훔치는 천지부모를 찾는 소리라.'고 하셨다. 

 

 '태'가 의미하는 것은 궁극이다. 가장 지극하고 높으며 더 이를 곳이 없는 차원이라는 뜻이다. 그 하늘에 계시면서 인간을 포함한 우주 만유의 생명체를 근원으로 인도하는 영적 절대자가 바로 태을천 상원군인 것이다. 100여 년 전 조선 시대에 김경수이라는 한 도인이 50년 동안의 수도공부 끝에 하늘로부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에 '태을천 상원군'을 덧붙여 읽으라. 그러면 앞으로 일어나는 대개벽기에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라는 계시를 받았다. 이로부터 '태을천 상원군'이 도가에 비전되어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는 '생명의 근원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서 불가에서 삼천 년 동안 전해 내려왔던 주문이다. 마지막 부분인 '사파하'에는 '소원이 모두 이루어진다'는 것과 '생명의 근원으로 돌아간다'라는 의미가 있다. 

 

 '태을'이라는 말은 모든 생명을 낳아준다는 태생(胎生)이라는 의미가 있다. '모든 생명을 건져주는 가장 높은 하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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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10.09
20: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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