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시간 정도 태을주 기도를 받은 물은 완전수(水)의 형태인 아름다운 정육각형으로 결정화되었다. 태을주 기운이 깃든 물의 빙결 결정사진은 ‘Mother’s healing hands, 지혜, 우주’라는 문자에 응답한 물의 결정사진과 유사한 형태로 촬영되었다. 이 사진을 통해 태을주에는 강력한 치유력과 깨달음의 영성이 깃들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작년 2002년 10월 14일, 세계 최초로 물 결정사진을 찍는 일본인 에모또 마사루(『물로부터의 전언』의 저자)씨가 내한(來韓)하여 서울 로얄호텔에서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본지는 그 강연회를 취재하여 11월호에 각종 물 결정 사진과 함께 행사내용을 게재한 바 있다. 강연회 며칠 후 에모또씨 가족은 일본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얼마 후 한국에 거주하는 미즈노 마사유끼라는 에모또 씨의 일본인 대리인이 마침 2003년 1월 14일 일본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본지는 그의 편에 태을주 기도를 받은 청수(淸水)를 보내, 보통의 물이 태을주 기도에 어떻게 응답하는지 ‘물 빙결 결정사진’을 찍도록 의뢰하였다. 태을주 기도를 받은 물 결정사진 촬영을 위한 청수 준비는 수원(水原) 매교도장 성도님들이 담당해 주셨다. 1월 13일 저녁 매교도장 성도 10여명이 성전에서 청수를 모시고 약 2시간 정도 태을주를 정성껏 읽었다. 결정사진을 촬영할 물의 원수(原水)는 수원 주변에 있는 광교산의 지하수인데, 매교도장은 늘 이곳에서 청수를 길어온다고 한다. 다음날인 1월 14일 오전 미즈노 마사유끼는 태을주 기도를 받은 물을 가지고 일본 동경으로 건너갔다. 2월 3일 마침내 일본의 IHM종합연구소에서 답신이 왔다. 과연 태을주 기도를 받은 청수의 결정사진은 어떤 모습을 할까? 결과는 예상했던 대로였다. 태을주 기도를 받은 청수의 결정사진은 아름다운 정육각형의 모습을 띄고 있었다. 본지는 일본으로 전화를 걸어 사진 촬영을 직접 담당한 기사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태을주 기도를 받은 물의 결정 사진이 너무도 아름다운 정육각형의 결정이라고 감탄하며 참으로 보기 드문 사진이라고 했다. 에모또 씨가 발행한 두 권의 물 결정사진 화보집(『물로부터의 메시지』1권과 2권)을 살펴본 결과, 태을주의 기도를 받은 물 결정사진과 같이 뚜렷하고도 정확한 정육각 형태는 드물었다. 비슷한 모양이 몇 개 있어 비교해 보면 태을주의 기도를 받은 물과 분명한 차이가 있다. 그러면 태을주 기도를 받은 물의 결정사진을 다른 몇몇 결정 사진과 비교해 보자. 이들 사진을 비교해 보면 태을주가 어떤 권능과 신권을 가진 주문인가를 짐작하게 해 준다. ● 육각형의 각 꼭지점에 붙어있는 이파리 부분과 유사한 모습을 띄고 있는 사진은 Mother’s healing hands 라는 의미의 일본어 문자(文字)를 보여준 결정사진이다. 대체적으로 비슷한 모양을 띄고 있다. 이는 태을주가 치유(治癒, healing)의 권능을 가지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 또한 지혜(知慧)라는 글자와 우주(宇宙)라는 글자를 보여준 물의 결정사진과도 전체적인 모양 면에서 유사한 면이 있다. 이는 태을주가 깨달음[Enlightenment]의 세계로 인도하는 우주[Cosmos] 보편의 주문임을 암시해 준다. ● 태을주 물 결정사진이 다른 사진과 두드러지게 다른 특징은 뚜렷한 정육각 형태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물이 태을주 기도를 받아 가장 이상적인 물로 바뀌었음을 의미한다. 흔히들 몸에 좋은 물을 얘기할 때 육각수(六角水)를 말한다. 하도(河圖)의 상수(象數) 논리로 볼 때 북방의 수(水)는 1·6수이다. 본체 1水가 6水로 작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태을주 기도를 받은 물의 결정사진이 5각형이나 4각형이 아닌 6각형이 됨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