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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딧불은 반드시 제 몸으로 빛을 내나니 너희는 일심으로 고하라.일심이 없으면 너도 없고 나도 없느니라.가난하고 병들고 약한 자와 신음하는 자가 일심으로 나를 찾으면 나는 그의 곁을 떠나지 못하느니라.
    - 증산도 도전8:58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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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문화의 뿌리 신교문화
상과 수[2]

 

동양에 있어서의 철학의 방향은 통일적

동양철학은 서양철학과 달리 상과 형을 동시에 파악합니다. 그러나, 상을 체(體)로 하고 형을 용(用)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만물을 통시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음양

오행

형이상(形而上)

五行氣

형이하(形而下)

만물

 

동양에 있어서의 철학의 방향은 단적이 아니며 통일적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동양철학은 서양철학에 있어서처럼 그의 원질(原質)을 어떤 낱개의 물질이나 성질(性質)에서 찾으려는 것이 아니고 반대로 통일된 形과 象에서 찾으려는 것이다. 즉 통일된 매개의 우주에서 찾아내려는 것이다. (『우주변화의 원리』 56쪽)

 

1905년에 아이슈타인(Einstein)은 ‘E=mc2’ 이라는 방정식을 발표하고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면서 물질과 에너지는 같다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물질과 에너지는 본래 동일한 것이었는데 그것이 다만 형상을 바꾼 것뿐이다. 그러므로 물질이 소멸할 때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로 변화하는 것이다(『우주변화의 원리』232쪽).” 이렇게 만물은 공즉시색(空卽是色) 색즉시공(色卽是空)하면서 물질(陰)과 에너지(陽)의 모습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이 둘을 함께 파악해야만 정확히 사물의 실체를 파악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가 변했을 때, 우주가 탄생했다. 有는 無가 변한 것이다. (우주의 구멍 29쪽)

 

변화하는 대자연의 本質을 관찰하여 보면 이것은 형(形)도 기(氣)도 아닌 것으로서 다만 분열과 종합을 영원히 반복하고 있는 우주변화의 일대환상에 불과한 것이므로 그 運動하는 모습에는 영원한 항구(恒久)란 있을 수가 없고 다만 감응과 항구가 반복하는 것뿐이라는 것을 직관하고 움직이기는 自然 그대로, 다시 말하면 그러한 自然을 측정하며 또한 탐색하기에 가장 알맞게 定한 것이기 때문이다. (『우주변화의 원리』 6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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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8.09.15
1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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