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태모님께서 반천무지(攀天撫地)의 사배(四拜)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이것이 천지 절이다." 하시고 "천지를 받들 줄 알아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이어 태모님께서 "내가 절하는 것을 잘 보라." 하시며 친히 절을 해 보이면서 말씀하시기를 "하늘 기운을 잡아 당겨 내 몸에 싣고, 땅 기운을 잡아 당겨 내 몸에 실어라." 하시니라
- 증산도 도전11편:305장
쓸 때가 되면 바람과 구름, 비와 이슬, 서리와 눈을 뜻대로 쓰게 되리니 일심혈심(一心血心)으로 수련하라. 누구나 할 수 있느니라
- 증산도 도전11:117
죽고 살기는 쉬우니 몸에 있는 정기(精氣)를 흩으면 죽고 모으면 사느니라
- 증산도 도전10:45
이치(理)를 거스름은 곧 스스로 마음속 하늘을 속이는 것이니 이는 하늘에 있는 하늘을 속이는 것이니라.화(禍)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요 죄가 제 몸에 미친 것이니라.
세계보건기구(WHO)는 23일(현지시간) 중동지역에서 2003년 전세계를 강타한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SARS)과 유사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4명이 감염되었다고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9월에도 이제껏 인체에서는 발견된 적이 없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카타르인이 사망했다며 경보성 성명을 낸 적이 있다. 이로써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망자 2명을 포함해 4명의 감염자, 카타르에서 2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당국과 함께 조사에 착수한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 원인과 감염 경로, 인체 간 감염 가능성을 파악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간 대 인간 감염이 확인된 경우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견된 것이 유일하다. 이들은 같은 집안에서 생활하고 있던 가족으로 한명은 숨지고, 다른 한명은 치료 중이다. 사망자에 대한 부검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감염자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보건기구는 회원국들에게 중증급성호흡기감염 질환에 대한 경계태세를 늦추지 말라고 당부했다.
현재 이 새로운 종의 코로나바이러스는 정식 명칭이 없으며, 이를 처음 확인한 영국과 네덜란드 연구소에서는 "London1_novel CoV 2012"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