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제님 진리는 개벽 진리, 개벽 사상이다. 역사적으로 모든 문화권에서 기복祈福 신앙을 했다. 천 년 전 사람도 그랬고, 천 년 후 사람도 그랬다. 현재 신앙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복을 주십시오. 하나님 만나지이다.” 하고 많은 역사적 종교에서 각색 신도가 그렇게 구복求福 신앙을 했다.
지나간 세상은 개벽이라는 커다란 변화가 없던 봄여름 세상이다. 그러니 어떻게 신앙하든 관계가 없었다. 하지만 오늘날은 그렇게 신앙해서는 안 된다. 상제님 진리는 그런 진리가 아니다.
상제님 진리는 개벽 진리이기 때문에 개벽기에 사람을 살리는 진리다. 결론부터 말하면 상제님은 이 세상에 사람을 살리러 오신 분이지, 잘 믿어서 무슨 복 받으라는 말 하러 오신 분이 아니다.
상제님은 강씨 집안에서 벼슬할 때 받은 첩지, 공명첩 이런 것을 다 가져다가 불태워 버리셨다. “이런 것 다 소용없다. 내게서부터 새로 된다.”라고 하셨다. 상제님 사업은 새판이다. 판도가 새판이다. 대오각성大悟覺醒, 크게 깨닫고 크게 각성을 하라!
-도기道紀 132년 5월 26일 태상종도사님 도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