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밤에 아들에게 들려준 별 이야기
어느 여름날 밤에 운기가 아들 복식과 함께 마당에 자리를 깔고 나란히 누워 칠성을 가리키며,
아버지: “저 별을 한번 봐라.”
아들: “아버지, 북두칠성 같으네? 일곱 개 별이 저기 딱 있네?” 하니
아버지: “높으신 양반은 저 별이다. 높은 양반이 태어날 때는 저 기운을 다 가지고 온다.” (별 하나 하나를 가리키며) “저건 누구 대통령 별이다. 누구 임금 별이다. 저건 이순신 장군 별이다.” “사람이 태어나면 별이 하나씩 생기고 죽을때마다 별이 하나씩 사라진다. 별이 변동이 있을 때는 천지에서 그 사람을 데려간다. 그 별만 보면 다 안다.”
아버지: “니 아버지 별은 어떤 건지 아냐?”
아들: “아버지 별은 몰라요.”
아버지: “나중에 안다..”
- 증산도 도전 中의 내용을 시나리오로 각색 -
며칠전 천군(天軍)이란 영화를 봤는데 젊은 이순신에게 현대에서 온 여성(공효진)이 물어요.
" 당신의 별은 어디에 있는지 아나요? " 그러자
" 내 별은 드러나지 않다가 새벽녁에 빛을 발하지 " 그래요.
사람은 저 하늘에 자신의 별이 하나씩 있어요. 사람은 바닷가 모래알 같은 존재가 아니라 별과 같은 존재에요...
나사에서 찍은 우주의 천체사진입니다.
사람의 영혼이 우주를 떠도는 형상을 하고 있지요?
우주는 우주와 같은 존재인 사람을 지구에서 길러내고 있습니다..
또 하나 1986년 영국의 뉴사이언스 과학잡지는 우주의 모든 별자리를 컴퓨터에 입력시키면 사람 모양을 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즉, 사람 모습을 그대로 확대하면 우주의 모습이 되는 것입니다. 우주는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우주의 목적은 인간농사~ 기억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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