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무료책자

상담신청
  • 공부를 잘해야 하느니라.모든 것은 너희들 자신이 닦은 바에 따라서 되느니라.평소에 도를 닦지 않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가 정작 성도(成道)의 때를 당하게 되면 뼈마디가 뒤틀리느니라. 사람이 높고 높지마는 마음 새로 추스르기가 어려운 것이니라.죽은 사람 갖고는 내 마음대로 해도 산 사람 마음은 내 마음대로 못한다.사람 마음은 일일시시(日日時時)로 변하기 때문이니라.
    - 증산도 도전8:35
증산도 도전
미스테리5.gif

사라진 제국이 남긴 흔적…‘아틀란티스로 가는 길’"


[동아일보]

아틀란티스는 많은 고고학자들을 설레게 해 온 이름이다.

아름답고 강한 고대제국이 위세를 떨쳤지만 기원전 1만 년경 지진과
홍수로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는 이야기
. 역사학자인 저자도
아틀란티스에 매혹됐다.

‘아틀란티스로 가는 길’은 ‘아틀란티스는 실재한 제국’이라는
저자의 믿음을 증명하는 책이다. 20여 년 모아온 자료를 정리하고
 얼개를 짜 맞춰 아틀란티스 신화를 복구한 저자의 노력이 돋보인다.

저자가 주장하는 아틀란티스의 위치는 오늘날의 쿠바. ‘아스틀란’에서
 건너온 ‘뱀의 사람들’이 멕시코의 일곱 개 동굴에서 살았다는
 멕시코 신화를 소개하면서, ‘아스틀란’이 ‘아틀란티스’와 어원적 뿌리를
 같이하고 ‘뱀의 사람들’은 쿠바에서 건너온 사람들이라고 주장한다.

일곱 개 동굴이 쿠바 본토에서 100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는 등
 발품을 들인 증거물도 내놓는다. 이와 함께 아틀란티스 문명이 사라진 데 대해서도 고대 문서를 분석해
운석으로 인해 빙하시대가 도래했고 이 시기에 아틀란티스 문명이 사라진 것이라고 주장한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고대 수수께끼 중 하나는 매머드의 죽음을 둘러싼 정황이다.

약 1만3000년전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이 거대한 동물은 지금까지 여러 차례 시베리아와 알래스카 등 북극해 주변에서 완벽한 원형을 유지한 채 발견됐다.

화석 형태가 아니라 얼음에 묻혀 냉동된 상태로.

 

특히 1846년 시베리아의 인디기르카 강 바닥에서 찾아낸 키 4m,몸 길이 4.5m의 매머드는 어찌나 보존상태가 좋았던지 마치 살아있는 것 같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특징은 서있는 자세로 얼어붙었다는 점.


 

 

이는 매머드가 죽은 뒤에 냉동된 게 아니라 살아 움직이다가 한순간에 빙결됐음을 말해준다.

 

급속 냉동을 보여주는 증거는 또 있다.

그 후 발견된 매머드 일부의 경우 위 뿐만이 아니라 입 안에도 씹던 풀들이 남아있었던 것. ‘식사’중에 그대로 동결됐다는 얘기다. 희한한 사실 하나 더. 매머드가 먹던 풀들은 열대 혹은 온대 식물이었다!

 

 

 도대체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

 

여러 학설,가설 중 하나가 ‘극(極)이동’,또는 ‘극 점프’설이다. 강력한 소유성의 충돌로 지구의 자전축이 약 20도 이동함에 따라 온화한 지역이 단 몇시간 만에 극권으로 변하는 등 기후대가 급속하게 바뀌었다는 게 골자. 이로써 북반구에서는 시베리아와 알래스카,남반구에서는 남극대륙에서 갑작스런 결빙이 야기됐다고 한다.

 

지구의 자전축에 변화가 올 경우 기후 이변 등 지구 생태계에 엄청난 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기본적으로 4계절의 변화가 지축의 기울기로 인해 일어나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화성도 급격한 지축변동이 있었다
 

화성 극이동의 역사발견, 화성 극이동

 

한 시대에는 적도에 얼음 상태의 물이 있다가 다른 시대에는 사라지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과학자들은 화성의 변화무쌍한 궤도경사에서 이러한 기후 변화의 원인을 찾고 있다.

다른 행성들의 위치 등 몇 가지 요인으로 태양에 대한 화성의 궤도경사가 오락가락하는 것이다.
화성의 궤도경사는 500만 년 동안 15-35° 사이에서 약 50번 변화했고, 더 오래전에는 0-60° 사이에서 변했다고 한다. 

 

 

화성이 심하게 기울었을 때(위의 1번과 2 번 두 모형),

즉 궤도경사가 클 때는 얼음이 증발하게 되고 저위도 지역이 더 추워지게 된다.

 

궤도경사가 35°로 완만할 때(3번 모형)는 반대 현상이 일어나 저위도 지역에서 얼음이 녹고 극지에서 얼음이 언다.

 

지금처럼 궤도경사가 25°일 때(4번 모형)는 가시적인 얼음은 북극에 집중된다(그림은 화성의 북반구 겨울).
지구에서는 궤도경사가 1°만 변해도 빙하기가 올 수 있다.
 
출처 : 《내셔널 지오그래픽》한국판/2004년 1월호

조회 수 :
177
등록일 :
2008.09.13
18:06:33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mission1691.com/a7/1275
List of Articles
공지 증산도 ‘후천 신선문화 수행법 file
태일[太一]
565 2022-12-24
공지 인간이라면 누구도 꼭 가야 되는 길이 있다 file
태일[太一]
2330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