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방향을 바꾸게 된 계기, 월간 개벽 |
이영희 (남,53세) / 울산 옥현도장 인생에 대한 의문과 방황 저는 50여년을 살아오면서 인간의 탄생과 죽음의 문제에 대해 스스로에게 숱한 질문을 던져보았으나 뚜렷한 해답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불교 재단에서 운영하는 중학교에 다녀 불교수업을 듣고 반야심경을 외우고 시험도 쳤습니다. 사찰에 2-3년 동안 다녀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고등학교 졸업 후 군대 제대 후 직장생활을 하던 중 지금의 아내를 만나 현재 두 명의 자식을 둔 가장이 되었습니다. 인생을 바꾸게 만든 월간개벽과 3권의 소책자 처음에는 그런 말들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책을 빌려달라고 했더니, 저에게 『생존의 비밀』 책을 빌려주었습니다. 내용 중에 특히 인간의 죽음에 대한 내용
우주 1년 이야기를 듣고 도장에서 우주1년에 대해 포감님으로부터 진리 말씀을 전해 듣고 지금 이 시점에 대해 이해가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하추교역기 시대에 살고 있는 이때에 상제님께서 오셨다는 말씀을 믿고 증산도 공부가 제 인생의 참 목적이라고 결심하였습니다.
1986년 우연히 앞집에 사는 목사를 만나 대화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3-4년간 집사직분을 받아 기독교 신앙을 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는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대로 현실에 만족하며 하루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직장에서 쉬는 시간에 우연히 동료직원이 가지고 온 월간 개벽 지(誌)를 보게 되었습니다. 개벽이라는 말과 증산도라는 단어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집에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종도사님 종정님 모습이 제일 먼저 화면에 나와 있었습니다.
며칠 지나 박은순 성도님께 증산도가 뭐 하는 곳이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대답인즉 증산도는 본인이 하고 싶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조상의 음덕이 있어야 되며 타종교와는 달리 증산도는 기복신앙으로 믿는 종교가 아니고 진리공부를 하여 사람 살리는 공부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과 조상님에 대한 내용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그 다음에 『천지성공』 책과 『천지의 도 춘생추살』 책을 받아서 읽어보았습니다. 책들이 도전 성구를 인용한 것을 알고 『도전』을 보고 싶다고 하니 도전을 보려면 도장에 가서 직접 사야 된다고 해서 그동안의 의문점도 풀 겸 해서 도장에 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