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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고 살기는 쉬우니 몸에 있는 정기(精氣)를 흩으면 죽고 모으면 사느니라
    - 증산도 도전10:45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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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회암의 인물됨


 증산상제님께서 “유가의 인물들이 흠이 많으나 주회암은 흠잡을 데가 없느니라.”(증산도 도전 4:14:3)고 평가를 하시고 유교의 진액을 거두기 위해서 주회암을 후천 유가의 종장으로 삼으셨다.
 
 주회암(朱晦庵, 1130~1200). 주자(朱子). 남송시대 대유학자로서 북송 오현(五賢)의 학설을 계승, 종합하고 동시대의 불교, 도교 이론까지 섭렵하여 방대한 사상체계를 정립하였다.
 
 그런데, 역사의 기록을 살펴보면, 주자는 덕망 있고 온후한 성인의 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음을 알게 된다. 당시 주자의 친구이며 도학자인 장남헌이 주자에게 편지를 보내어 충고한 적이 있는데, “원회, 당신의 학문과 행동은 사람들이 존경하는 바입니다만 눈앞의 사태를 경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당신은 평소 남을 훈계하여 고치려 들기만 하며, 남을 틀렸다 하고 자신을 옳다고 하는 면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당신을 꺼려하여 의문점이 있어도 물으려 하지 않으며, 아첨하는 자가 많고 귀에 거슬리는 말을 하는 이가 적습니다. 이처럼 성격이 치우친 것을 성찰하지 않으면 아마 언젠가는 유폐를 면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또한 다른 친구인 여동래도 ‘적을 만들어 승부하기를 좋아하며 온화한 기상이 부족하다’고 평가를 하였다. 그리고 주자는 그의 제자들에게도 강직하게 대하고 잘못된 것을 직설적으로 지적하였다고 한다.
 
 그러면 증산상제님께서 부유(腐儒)라고 지적하신 유가 인물의 그릇된 점은 무엇일까? 주자에 대해서는 왜 흠잡을 데가 없다고 하셨는가? 또 증산상제님께서 취하신 유가의 진액은 과연 무엇인가? 유가의 종장인 주자를 통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주회암의 생애와 사상

 주자는 유학의 경전을 집대성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우주론에 관한 문제를 정리하여 자신의 사상체계를 정립하고 신유학을 완성한 인물이다.
 
 우선 주자학의 창시자인 주자의 생애와 사상에 대해서 살펴보자.
 
 주희는 1130년 송나라 때 복건 남검주 우계현에서 아버지 주송, 어머니 축씨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조선의 송시열이 자신의 호를 ‘우암’이라 한 것은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다는 뜻도 들어가 있지만, 주희가 태어난 우계현에서 따다 쓴 것이다. 주희의 자는 원회다. 호는 많은데 대표적으로 회암을 든다. 시호는 문공이다. 문공이란 시호는 최고의 존칭에 해당한다.1
 (1. 본래 시호는 두 글자를 쓰는 것이다. 게다가 학자에게 있어서 글월 문자를 쓰는 건 가장 극대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문공은 학자로서는 최고의 시호를 받은 것이다)
 
 
 주자가 4세 때, 아버지 주송이 하늘을 가리키며 “보아라. 저것이 하늘이란다”라고 하자, 보통 아이들과는 달리 주자는 하늘 위에 무엇이 있냐고 되물어 아버지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후에 그때를 회상하며 “나는 이미 5, 6세 때부터 생각에 잠겨 괴로워했다. 대체 천지사방의 바깥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 나는 꼭 끝이 있는 것만 같았다.”라고 하였다.
 
 더불어 그의 논적(論敵)인 육상산도 비슷한 일화가 있는데 3, 4세 때 천지의 끝이 어디인지 아무리 생각해봐도 알 수가 없어서 그 때문에 식사도 못할 지경이 되었다고 한다. 이로 인해 아버지가 꾸지람을 하자 더 이상 그 문제를 입밖에 안 내놓았는데, 이론과 심론을 대표하는 두 사람이 공통적으로 철학의 문제를 천지로부터 시작했다는 것이다.
 
 상제님께서는 유소시에 “하늘 천 자에 하늘 이치를 알았고, 땅 지 자에 땅 이치를 알았으면 되었지 더 배울 것이 어디 있습니까?…”(道典 1:19:7)라 하셨고, 사부님께서도 ‘대도세계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생명의 부모인 하늘과 땅에 대한 본질적인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도전 1:19:7 미주)는 말씀으로 학문의 시작, 도의 근본뿌리가 천지에서부터 비롯됨을 말씀해주신 바 주자는 철학의 근본을 바르게 보았던 것이다.
 
 주자의 아버지 또한 도학을 계승하였고 주자는 어려서부터 과거급제나 출세, 명리를 위해 학문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버지로부터 전해 받았을 것이다.
 
 14세 때, 아버지가 죽자 그 유명(遺命)에 따라 호적계(胡籍溪) 유백수(劉白水) 유병산(劉屛山)에게 사사하면서 불교와 노자의 학문에도 흥미를 가졌으나, 24세 때 이연평(李延平)을 만나 사숙(私淑)하면서 유학에 복귀하여 그의 정통을 계승하게 되었다. 그의 강우(講友)로는 장남헌(張南軒) 여동래(呂東萊)가 있으며, 또 논적(論敵)으로는 육상산(陸象山)이 있었다.
 
 그는 19세에 진사시에 급제하여 71세에 생애를 마칠 때까지 여러 관직을 거쳤으나, 약 9년 정도만 현직에 근무하였을 뿐, 그 밖의 관직(사록)은 학자에 대한 일종의 예우로서 반드시 현지에 부임할 필요가 없는 명목상의 관직이었기 때문에 학문에 전념할 수 있었다.
 
 주자의 사상의 형성은 40세와 61세를 시점으로 나눠 볼 수 있다. 40세 때, 이발미발미발설(已發未發說)2이 정립된 것이 제 1차 각성이라고 한다면, 61세에 제2차 각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때에 주자는 “긴 여정 끝에 『시경』과 『주역』에 관해서는 겨우 성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였고 이 해 10월부터 『서경』, 『시경』, 『주역』과 『춘추』를 간행하였다.
 (2. 미발(未發)과 이발(已發)은 중(中)을 말하는 것인데, 미발의 중은 마음속에 있는 치우침이나 편벽됨이 없는 성(性)으로서, 아직 사물을 접촉하지 않아 희로애락이 발생하기 이전의 상태를 말한다. 이 성에서 온갖 도리가 나오기 때문에 대본이라고 한다. 이발의 중은 이미 사물에 접촉하여 마음속에서 도리가 겉으로 발생할 때, 당연히 기뻐해야 할 때에 기뻐하고, 화를 내야 할 때에 화를 내어 도리에 어긋남이 없이 절도에 맞는 중절의 상태를 말한다. 이 때의 중(中)을 곧 화(和)를 말한다)
 
 
 


                                                                                                                                                                                                               

                                                        1. 근사록 1175년 주희(朱熹:주자)와 여조겸(呂祖謙)이 주돈이(周敦??) ·정호(程顥) ·정이(程??) ·장재(張載) 등 네 학자의 글에서 학문의 중심문제들과 일상생활에 요긴한 부분들을 뽑아 편집하였다.
 2. 주자어류절요 조선 후기에 안정복이《주자어류》중 주요 부분을 선별하여 모은 책.
 3. 가례집람 조선 중기의 학자 김장생이 주자의《가례》에 관한 여러 학자들의 주장을 엮은 책.
 4. 계몽전의 1557년 이황이 지은 역학에 대한 해설서. 주자의《역학계몽》을 알기 쉽게 풀이하기 위하여 저자가 주를 달고 해설을 하였다.

 
 
 
숙독하고 또 숙독하다
 주자가 중요 서적에 대해서 아주 철저하게 숙독했다는 것은 여러 글에서 잘 드러난다. “사람이 한번 읽어 알면 나는 백번을 읽는다. 사람이 열 번 읽어 알면 나는 천번을 읽는다.”
 
 “사현도의 『논어』를 읽고 크게 감격하여 숙독했다. 우선 붉은 연필로 해석이 뛰어난 곳에 줄을 긋고 그 부분을 더욱 숙독하여 잘 음미하여… 더욱 중요한 부분에 검은 줄을 긋고 그곳을 더욱 숙독하며 음미했다. 또 한층 더 숙독하여 검은 줄 가운데에서 정수가 되는 부분을 떼어내어 푸른 줄을 긋고 그 다음에는 또다시 그 푸른 줄의 정수의 또 정수를 추출했다.”,
 
 “17∼20세까지는 『맹자』를 읽어도 한 구절 구절에 마음이 쓰여 어쩐지 석연치 않았다. 스물이 지나서야 겨우 알게 되었던 것이다. … 대부분의 긴 문장은 모두 수미가 일관하며 맥락이 관통하고 있으므로 숙독하여야만 의미를 알 수 있다는 것을…”
 주희는 이와 같이 기본 텍스트를 철저하게 보면서, 깊이 있게 숙독하였다.
 
 진리를 전개하는 데에 있어서 강의 능력이나 말재주, 응용력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먼저 텍스트를 철저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자신이 공부하는 서적에 대해서 철저히 숙독하지 않고 몇 글자 따붙히는 것에서 가장 큰 진리 왜곡의 병폐가 시작되는 것이다.
 
 
 
진리를 밝힘에 있어서의 철저함
 한 제자가 “오십 세에 천명을 안다고 했는데, 천명이 무엇입니까?”라고 묻자 주자는 “나는 아직 천명을 아는 곳에까지 이르지 못했다. 어떻게 천명을 알겠는가.”라고 하였다. 주희는 각 개념들을 그 텍스트 안에서 체계적으로 이해하려고 했고 한 개념을 뽑아서 자기식대로 해석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또한 천명(天命), 리(理), 기(氣) 등의 형이상학적인 문제를 다루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주희는 대부분 구체적인 일상사와 경전해석에 관련된 문제를 다루었는데, 제자들이 형이상학적인 문제를 물어보면 “나는 모른다”라고 퉁명스럽게 대답하였다고 한다. 주자학은 형이상학적인 학문이면서도 주희는 철저하게 형이하학적인 밑바탕과 경전해석을 바탕으로 해서 그의 학문체계를 이루었다.
 
 주자의 『사서집주』를 보면 본문이 있고 이에 대해서 여러 철학자 중에서 가장 올바른 토(현토)를 달고 나서 마지막으로 자신의 주석을 달아놓는다. 그리고 주석을 넣을 때는 가장 쉬운 한자를 사용해서 알기 쉽게 토를 달았다. 그는 말년에 여러 질병으로 고통을 받으면서 60대 이후에는 새로운 것을 첨가하는 것이 아니라, 저술을 수정하는 데에 주력하였다. 그리고 1200년 경원 6년 3월 6일 죽기 삼일 전까지도 『대학』 성의장을 개정하였다고 한다.
 
 
 증산상제님의 도전간행 도수는 진리를 정확히 밝히려는 주자의 철저한 학자적인 자세를 쓰신 것이다.
 
 증산상제님의 도전간행 도수인 6편 125장은 주자가 대학을 펴내는 것을 바탕으로 한 말씀이다.
 
 6편 125장에 『대학』은 본래 오경 중 『예기』 49편 중에서 42번째에 속한 한편인데, 주자에 의해서 독립되었다. 『대학』 저본 중에서 오책, 빠진 내용, 공자와 제자의 말이 혼동된 부분을 대폭 바로잡아 공자 말씀인 경(經)과 제자의 말씀인 전(典)으로 구분하였다.
 
 경1장, 전10장은 공자와 증자, 자사, 북송의 오자, 주자로 이어지는 도통의 소자출을 밝힘으로 인하여, 종교적 이상 덕목과 정치적 실천목표가 하나로 정교일치(正心受信齊家治國平天下)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주자가 『대학』을 편찬한 이후에는 『대학』이 사서의 중심이 된다. 과거 급제할 때도 왕이 신하에게 『대학』을 하사했고, 『대학』이 유교의 진법이다.
 
 상제님께서는 이러한 대학간행의 정신을 그대로 도전간행 도수로 쓰셨다. 도전의 편찬은 주자의 대학장구의 편찬과 같은 역사적 산고를 거쳐 상제님의 도법이 성편되는 도전간행 도수에 의해 이루어진다.
 
 
 
『대학』 간행의 정신
 성인의 심법을 전하는 서전서문 또한 상제님과 태모님의 심법을 전하는 도전의 정신을 담았는데, 이것은 주자의 제자인 침에 의해서 쓰여진 것이다.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큰 운수를 받으려는 자는 서전서문(書傳序文)을 많이 읽으라.” 하시고 “서전서문 가운데 이 구절은 천지에 청수를 떠놓고 읽을 만한 글이니라.” 하시니 이러하니라. “차생어수천재지하(且生於數千載之下)하여 이욕강명어수천재지전(而欲講明於數千載之前)하니 역이난의(亦已難矣)라. 더구나 수천 년 뒤에 태어나 수천 년 전의 것을 밝히려 하니 또한 심히 어려운 일이로다.”(증산도道典 8:111:1 3)
 
 왜 상제님은 특히 위 구절을 천지에 청수를 떠놓고 읽을 만한 글이라고 말씀하셨는가? 이것은 그 만큼 도전을 간행하는 것이 어렵고 또한 도전을 간행하는 사람의 심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상제님의 심법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서는 사심이 없어야 할뿐만 아니라, 정확해야 한다. 도전을 간행하기 위해서 태사부님과 사부님께서 얼마나 많은 인고의 세월을 보내셨는가. 서전서문을 통해서 상제님과 태모님의 심법을 득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더불어 이를 올바르게 전하는 것이 더 큰 고난의 과정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태사부님과 사부님이 상제님과 태모님의 심법세계를 그대로 전하였듯이 일꾼 또한 세상 사람들에게 상제님과 태모님, 그리고 태사부님과 사부님의 심법을 바르게 전해주는 것이다. 일꾼의 포교는 바로 그러한 종통맥을 전해줘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일꾼은 어떠해야 하는가. 상제님께서는 “나의 조정(朝廷)에 설 사람은 서전서문(書傳序文)을 많이 읽어야 하느니라. 너는 만 번을 읽으라 대운이 그에 있느니라.”(증산도道典 6:45)고 하셨다.
 
 후천 5만년동안 상제님 조정에 나아가 문명을 통치하는 일꾼이 되기 위해서는 도전을 통해서 상제님과 태모님의 심법을 배워 도와 다스림의 정신을 체득하라는 것이다. 더불어서 도와 다스림의 정신을 바르게 전하시는 태사부님과 사부님의 심법을 득하라는 것이다. 즉 도전을 만번을 읽어야 일꾼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상제님의 말씀과 행적이 쓰여지는 데에 있어서 성인의 심법을 바르게 전할 수 있는 인물은 유가에서 유일하게 주자 외에는 없기 때문에 상제님께서는 그 정신을 쓰신 것이라 할 수 있다. 실제 도전이 편찬되는 과정에서 30여 년의 시간을 통해서 기존의 기록들을 철저하게 분석하였고 답사를 통해서 시대와 지명과 성도들이 분명하게 검증이 되었다.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글 배우는 사람이 도둑놈이지….”(증산도 도전10:57:5∼7) 이는 학자들의 가장 큰 병폐를 지적하신 것이다. 글줄이나 안다고 건방떨고 사리사욕에 사로잡혀 진실을 왜곡하는 무리들을 경계하시는 것이다. 정밀한 기계는 작은 부속품하나만 잘못 끼워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하물며 사상과 정신을 다루는 학문을 함에 있어서는 보다 더 치밀하고 철저해야 한다. 그런데 학자들 중에 제대로 된 인물이 별로 없다. 철저한 사유의 과정도 없이 화려한 수사구에 현혹되어 있으며, 자신도 모르면서 말을 어렵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더 큰 패유는 자신의 사리사욕으로 양심을 버리고 진실을 왜곡하는 것이다. 그래서 상제님께서 “유가의 인물들이 흠이 많다”고 하신 것이다. 그리고 주자의 흠잡을 데 없는 학문적인 태도를 취하여 유교의 진액을 모으는 유가의 종장으로 삼으셨고 더불어 후천선경 건설의 중요한 토대가 되는 도전 간행도수를 주자의 대학과 서전의 편찬을 전거로 하신 것이다.
 
 

 참고 도서
 『중국 철학사』 풍우란, 『인간 주자』 미우라 쿠니오
 『하늘天 위에는 무엇이 있는가?』 기누가오 쓰요시
 『주희 중국 철학의 중심』 조남호, 『주희에서 정약용으로』 한형조
 『월간개벽』 「서전서문강독」 윤창렬, 『증산도 사상』 논문집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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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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