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무료책자

상담신청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보고자 하는 것은 반드시 볼 것이요, 익히 본 후에는 마음에 걸어 두지 말라.사물의 보고 들음이 마음에 걸려 있으면 복장(腹臟)에 음식이 걸림과 같으니라." 하시니라.
    - 증산도 도전9:217
증산도 도전
미스테리5.gif

 

 

 

선가仙家 도교로 들어가서 하느님 문화의 결론을 어떻게 내리는가 보겠습니다.

 

도교에서는 대우주 통치자 하느님, 우주 정치를 행하시는 하느님은 어디계시냐는 물음에 “이 우주에는 중심 하늘이 있다. 그 곳이 대라천大羅天이다.”라고 했어요.

 

 

그곳에 계신분을 상제님이다. 옥황이다 했는데요. 송나라 때는 옥황과 상제를 붙여서 ‘옥황상제’라 했어요.

 

 

송나라 때 왕실에서 ‘이 우주의 일인자가 누구냐? 그걸 알아야 천제를 제대로 지낼 것 아니냐?’ 하니까 대철인들이 “옥황상제님이다!” 했던 거예요.

 

도교의 경전을 보면『도장』이라 하는데 도장경은 참으로 방대합니다.

 

 

그런데 이분들은 도를 통해서 신선으로 천상을 날아다니면서 보고 쓴 거예요. 불법이나 유가나 서교의 기도하는 사람들보다 도가 훨씬 높은 이들이 많아요.

 

여기서 뭐라고 얘기했냐면, ‘우리가 죽어서 가는 천상의 하늘이 동서남북 사방 우주에 각각 여덟 개가 있다. 4×8=32.

 

그 중심이 대라천인데 큰 대 자, 벌일 라 자.  바로 여기에 옥경대玉京臺가 있다.

 

개벽,역사,영혼,수행 관련 생존비밀 무료소책자  신청 바로가기 

 

 

 

옥경은 우주의 중심 수도이고 이 옥경대 보좌에 통치자 하느님, 상제님이 계신다.’고 했어요. 이 하늘을 36천으로 얘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선법의 도를 가장 크게 대중화했다 해서,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다 인정을 해주는 여동빈呂洞賓. 이분이 뭐라고 얘길 했냐면

 

 

천종天宗, 온 우주의 으뜸 하늘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대라大羅라 하는데, 거기서 우주 만유를 펼쳐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언젠가 이분의 문집을 보다가 눈이 갑자기 태평양처럼 크게 떠지며 깜짝 놀랐는데요. 이 대우주의 통치자, 진정한 하느님, 모든 성자를 내려 보내고 우주를 다스리시는 원 하느님은 어디 계시냐?

 

왼쪽 페이지 첫 줄에 이런 문구가 있어요.

 

 

능은 능가한다, 높다는 뜻이고, 능소는 ‘신선조화’, ‘하늘 높이 오른다.’는 뜻으로 능소천궁은 조화천궁이에요. 그러니까 옥황지존, 삼신상제님, 즉 천주님, 하느님은 어디 계시냐? 도솔천궁에 계신다는 겁니다.

 

이 말은 불가의 석가부처가 내려온 도솔천, 미래의 부처님 미륵님이 계신 도솔천궁, 그 주인이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이라는 거예요.

 

여기서 불교의 미래불, 미륵부처님과 유교나 도교에서 말하는 우주의 통치자 하느님 상제님과 신관이 통일되는거예요.

 

 

동서 세계 주요 종교의 신관이 여기서 통일되는데요.

 

지난 불교 2천 년 역사에서 ‘도솔천 천주님이 누구냐? 미륵님의 실체가 누구냐?’ 이것을 얘기한 사람이 실제적으로, 문헌적으로 없었습니다. 불교의 어떤 도승도 앞으로 오시는 미륵님의 위격, 신격에 대해 한마디로 정의를 한 인물이 없던 것입니다.

 

신선 여동빈이 천여 년 전에 ‘도솔천 미륵님, 그분이 상제님이다. 그분이 우주의 통치자 하느님이다!’ 이렇게 시원스럽게 한마디를 한 것입니다.

 

세계 주요 종교 가르침의 결론

매듭을 지어보면 지구촌의 모든 종교는 1만 년 전 환국, 배달 이후에 지구촌 원형문화, 시원역사 신교의 맥을 계승한 것입니다.

 

신교는 진리의 뿌리, 믿음의 뿌리, 하나님 문화의 근원인 것이지요.

 

이 신교의 맥을 계승한 동서 성자들의 가르침의 결론은 공통적으로 너희는 비록 지금은 나를 받들고 있지만 앞으로 오는 거대한 변화의 시점, 개벽기에는 우주의 원 한 주인! 그분을 모셔야 한다.

 

부르는 호칭은 문화권에 따라, 언어에 따라, 미륵님이다. 하나님이다. 상제님이다. 이렇게 서로 다르지만 그분은 한분이다. 우주의 아버지가 오신다는 것입니다.

 



개벽,역사,영혼,수행 관련 생존비밀 무료소책자  신청 바로가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날짜
공지 증산도 ‘후천 신선문화 수행법 file 태일[太一] 443 2022-12-24
공지 인간이라면 누구도 꼭 가야 되는 길이 있다 file 태일[太一] 2217 2020-02-19
공지 성부 하느님 마침내 인간으로 오시다 file 태일[太一] 330 2020-04-15
» 도교에서 전한 상제님 이야기 file 태일[太一] 329 2020-03-14
선가仙家 도교로 들어가서 하느님 문화의 결론을 어떻게 내리는가 보겠습니다. 도교에서는 대우주 통치자 하느님, 우주 정치를 행하시는 하느님은 어디계시냐는 물음에 “이 우주에는 중심 하늘이 있다. 그 곳이 대라천大羅天이다.”라고 했어요. ...  
3 우주진화의 주기적 사건 file 태일[太一] 182 2020-03-14
문명의 변화발전이라는 것은 천지자연에 근본을 두고 있기 때문에 문명개벽은 바로 자연개벽이 바탕이 됩니다. 자연개벽에 대해서, 자연의 질서가 바뀐다는 것에 대해서 동서에 지성인, 영능력자, 또 성자들도 한마디씩 큰 말씀을 주셨는데요. 잠깐 살펴볼까요...  
2 증산도의 경전은 무엇인가요? file 태일[太一] 180 2020-03-06
증산도의 경전은 무엇인가요? 모든 종교에는 고유의 경전이 있습니다. 유교에는 사서오경, 불교에는 불경이 있습니다. 기독교에는 신구약 성서, 도교에는『도장』, 그리고 동학에는『동경대전』이 있습니다. 증산도에는『도전道典』이라는 경전이 있습니다. 『...  
1 온 인류가 찾아 온 하나님, 상제님 file 태일[太一] 147 2020-03-01
- 온 인류가 찾아 온 하나님, 상제님 밤하늘을 총총히 수놓은 수많은 별, 정갈한 장독대에 정화수를 떠 놓고“비나이다. 비나이다.”하며 두 손을 곱게 모아 빌던 할머니, 어머니를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우리네 어머니, 조상님은 어느 분에게 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