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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인간의 만남(神)

성서학자들이 수메르 문명의 발굴에 적극 나선 이유는

성서의 내용이 사실이라는 고고학적 증거를 찾으려고 한 것이었다.

 

대체 성서학자들에게  충격을 준 수메르 문명 유적의 발굴결과물은 무엇이었을까?약 창세기는 수메르 창세기를 철저히 베꼈다.

 구약 창세기와 수메르의 창조신화가 매우 유사하다는 사실이 니푸르(Nippur)에서 발굴된 점토판 문서로 명백히 드러났다.

 

《에리두 창세기(Eridu Genesis)》라고 불리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 부분을 함께 보기로 하자. 

원본 수메르신화:
엔키는 바다의 신 남무와 출산의 신 닌마(Ninmah)를 시켜 진흙을 가지고 검은머리의 사람들(Sag-giga; 수메르인들이 자신을 일컫는 말)을 만들었다. [에리두 창세기]


구약성서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

[구약 창세기1:26, 2:7]

 

원본  [수메르 창세기 

1849년 아시리아의 고도(古都) 니네베(Neh)의 유적에서 노아의 홍수설화의 원전이 되는 메소포타미아 홍수신화의 점토판 문서(粘土販文書)가 발견되고 그 내용이 판독되었을 때 사람들은 엄청난 충격파에 흔들렸다.

 

 에덴이라는 명칭도 수메르어 에딘(E Din)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수메르어 E Din은 '초원지대, 평원'을 의미한다. 에딘(E Din)은 아카드어로는 에디누(edinu)로 표기된다. 


 낙원에 대한 개념은 수메르의 이상향 딜문(Dilmun)에서 왔다. 기원전 3000년 이전에 쓰여진 수메르의 점토판 문서에는 딜문이라 불리는 낙원이 있었다.

 

오늘날 여호와 신이 인류와 모든 생물을 멸하기 위해 일으켰다는 노아의 홍수 이야기가 히브리인들의 독창적인 문학작품이 아니라 수메르와 바빌로니아의 홍수신화에서 왔다는 설이 있다.  


 

공통된 홍수설화에서도 일부 명칭이 유사하다


홍수를 일으켜 인류를 몰살시키는 엘릴 신은 여호와 신으로,

대홍수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사람 '우트나피시팀'은 '노아'로,

'7일 밤낮'은 '40일 밤낮'으로,

'방주는 니무쉬 산 꼭대기에 머물렀다'는 '방주는 아라랏 산에 머물렀다'로,

홍수가 끝나고 '까마귀'를 날려보내는 것은 '비둘기'를 날려보내는 것으로,

'제물'은 '번제'를 바치는 것으로 번안하였다는 설이 있

 

참고문헌

성서의 뿌리(민희식 교수 저) 제3장,

법화경과 신약성서 제2부,
예수와 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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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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